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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여행영어 - 하루에 딱 하나만! 30일 후면 나도 자유여행 간다!
이민호.이지톡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월
평점 :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하나만 익혀 30일이면 완성되는 1일 1패턴 여행영어!
외국여행은 가끔 하면서 언어소통이 불편할까봐
패키지만 이용하는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원하는 장소에서 머물고싶은 시간만큼 자리를 지키며 원하는 음식을 먹고픈데
솔직히 패키지 여행은 내 맘대로 할 수가 없으니
'내 돈을 쓰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한숨 쉴때가 많았어요.
주변 사람들이 자유여행했다고 말할때마다 부러워했는데
고작 언어의 장벽때문에 이렇게 살다가 만다면 억울할거같아
여행 영어라도 제대로 정복해보자는 측면에서 책을 들게되었어요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1312.jpg)
사실 저는 영어 회화에 일면 무지한 사람은 아니예요.
문제는 들으면 아는데 막상 입이 자유롭게 떨어지지 않고
외국인이 그들의 말하는 속도로 이야기를 할라치면 못알아먹을까봐 겁을 먹고 있는거죠.
QR코드 콕 찍어 바로바로 선생님의 강의 들으면서 수업 받을 수 있고
영상 강의는 요즘 그 핫하다는 유투브에서 볼 수 있으니
내 방에 강의실을 들여놓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이네요.
https://youtu.be/FQOiwkZXWJQ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1250.jpg)
Step 1 - Step2 - Step3 과정으로 가장 쉽고 단순한 표현부터 정답게 설명,
'I'd like~'로 시작하는 문장을 연습하기위해
기내에서 필요한 것을 요청할 때, 시강에서 음식 주문할 때,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등등,
활용하기 좋은 예가 설명되어있어요.
나는 그냥 Want~ 로 습관적으로 표현하려했더만
정중함을 나타내는 'I'd like~'였군요.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0754.jpg)
불가산명사로 나뉘는 홍차나 커피 한잔을
'a cup of ~' 뿐아니라 간단히 'Some'이라고 해도 되는거였네요.
하지만 문법을 이제 막 배우는 아이한테는 정석대로
'a cup of Black tea'라고 알려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전 될수있으면 승무원을 귀찮게 하지 않기에 말을 잘 걸지 않지만,
행여 외국인 승무원에게 원하는 사항이 있을기에
'I'd like some.'
이라고만 간단히 말하면 된다니 완전 간단한 표현이군요.
물론 그 뒤에 원하는 뭔가를 얻어내기위해서는 정확한 표현을 계속되는 책 내용에서
얻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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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0853.jpg)
INPUT도 중요하고 OUTPUT 도 중요하니 열심히 연구를 해야지요.
읽고 쓰고 입으로 말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요.
패턴의 활용이 얼마나 자유자재로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1001.jpg)
발음이 한국어로 쓰여 있어 행여 발음이 걱정되는 사항을 없을 것이고
I'd like an SUV. 에서 SUV가 발음할때 모음으로 시작되어
a가 아니라 an으로 쓰인다는 배려있는 설명은 머릿속에 콕콕 저장해야겠어요.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1208.jpg)
저같은 경우 일체 술 종류는 입에 안대기에 '와인 좀 달라'는 이런 표현 쓸 일은 없지만
Ma'am으로 사람을 부르는 '저기요,' 표현에 얽힌 이야기를 하자면
6~7년 전, 필리핀에서 잠시 있었는데 자꾸 거기서 저한테 'Ma'am'이라해서
'왜 나한테 저렇게 부르지? 혹시 ㅇㅇ엄마라는 표현을 이 나라는 저리 부르나?'
혼자 고민했던 경험이..ㅋㅋㅋ
근데 우리말로 상대를 부르는 '저기요~'였네요.
Sir는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많이 사용한 용어가 아니었던지라...
근데 <1일 1패턴 여행영어>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까지 배려해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정말 좋네요.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101147.jpg)
영어 표현을 배웠으면(INPUT)
책의 답안 보지 않고 혼자 내뱉는 (OUTPUT)도 영작해보고
책의 내용과 어디가 다른지, 행여 틀린 부분 없는지 체크해 보았답니다.
![](http://image.yes24.com/mobileblogimage/blog/y/j/yjin72/20191116_081609.jpg)
'I'd like to~'~고 싶다
'I'm ~ing'~할/하는 겁니다
표현도 연습하고 조금씩 조금씩 연습하면 학습량도 많이 않아 부담도 없고
QR코드 들으면서 수업을 자유롭게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
공부하고자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영어에 대한 실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특별히 어려운 단어도 필요 없고 부담없는 표현이 공부하고자하는 마음에 불을 붙이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