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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ㅣ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평점 :
이번주에는 깜지형식의 연습 뿐아니라 필사도 곁들여 봤어요.
지금껏 다른 책은 워크북을 본책과 별도라고 생각했지만
단어와 문장 의역때문에 늘 함께 했어요.
토니,토르,헐크,스티브 등 주인공들의 활약상이 세세히 그려집니다.
영화를 책이라는 지면에 옮겨놓은 이유때문에 대화체가 계속 이어지니
실질 생활영어와 비슷합니다. 단, 전문용어라 애로사항이 있지만~^^

내 영어 실력이 높지 않은 관계로 워크북에 나와 있지 않은 단어도 가끔은 찾아봐야해요.
stock quotes는 주식시세를 가리키는 말이네요.
많이 들어 본 말인데 stock가 살짝 막혔지만 이내 해석을 보고 이해하고 한글본과 맞춰 봅니다.
문장 구조 꾸며주는 형식 등등
문법 사항도 내 나름대로 익혀보는데
책 한권이고 한주 분량이 정해진지라 조금 속도를 내야하니
일일이 그런 식으로 하다가는 정해진 양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의 부진함이 아쉽네요.
살짝 부족한 듯 진도는 맞춰가야하는 게 정답이겠지요?

이렇게 대화체 형식이 많아요.
이왕 문법적인 부분도 다뤄줬으면 좋았을것을~~
공부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워요.

It was difficult to make out exactly what was happening in New York City,
but a large blur of a Figuer was moving at great speed, ~
여기서 Whet이 관계대명사격으로 쓰여였고
간단한 단어나 소유가 아닌 이상 영어는 대부분 뒤에서 끌어와 of~ 소유격이 쓰이기에
주어와 동사 제대로 구분하고 해석하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으나
워낙 문장이 많고 길게 나열되니 하나씩 잘라 해석하기보다
큰 내용을 파악후 필요에 따라 공부해봐야겠어요.

어벤져스 영화 영향으로 캡틴 방패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있는 아드님,
엄마도 어렴풋이 이 굳즈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책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오니 반갑네요.
70년 동안 캠틴이 잠 들어 있었다니~
To the passerby in Times Square this was all ordinary
나도 모르는 사이 몇해동안 잠 들어 있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스티브에게 미래의 장소가 현실인양 펼쳐진다면 그 어떤 영융이라해도
두렵긴 마찬가지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0kAB6ewnvyI&feature=youtu.be
이 문장 짚고 가기!
편 필사도 해보고~

학생인양 깜지도 써가며 문장 연구하는게
더군다나 영화 속 한장면을 내꺼화 시킬 수 있는 이 순간이 알차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