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패턴 여행영어 - 하루에 딱 하나만! 30일 후면 나도 자유여행 간다!
이민호.이지톡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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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하나만 익혀 30일이면 완성되는 1일 1패턴 여행영어!
외국여행은 가끔 하면서 언어소통이 불편할까봐

패키지만 이용하는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원하는 장소에서 머물고싶은 시간만큼 자리를 지키며 원하는 음식을 먹고픈데

솔직히 패키지 여행은 내 맘대로 할 수가 없으니
'내 돈을 쓰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한숨 쉴때가 많았어요.
주변 사람들이 자유여행했다고 말할때마다 부러워했는데
고작 언어의 장벽때문에 이렇게 살다가 만다면 억울할거같아

여행 영어라도 제대로 정복해보자는 측면에서 책을 들게되었어요


 

 

 

사실 저는 영어 회화에 일면 무지한 사람은 아니예요.

문제는 들으면 아는데 막상 입이 자유롭게 떨어지지 않고

외국인이 그들의 말하는 속도로 이야기를 할라치면 못알아먹을까봐 겁을 먹고 있는거죠.

 

QR코드 콕 찍어 바로바로 선생님의 강의 들으면서 수업 받을 수 있고

영상 강의는 요즘 그 핫하다는 유투브에서 볼 수 있으니

내 방에 강의실을 들여놓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책이네요.

 

https://youtu.be/FQOiwkZXWJQ

 


 

 

Step 1 - Step2 - Step3 과정으로 가장 쉽고 단순한 표현부터 정답게 설명,

'I'd like~'로 시작하는 문장을 연습하기위해

기내에서 필요한 것을 요청할 때, 시강에서 음식 주문할 때,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등등,

활용하기 좋은 예가 설명되어있어요.

 

 

나는 그냥 Want~ 로 습관적으로 표현하려했더만

정중함을 나타내는 'I'd like~'였군요.

 

 

 

 

 

불가산명사로 나뉘는 홍차나 커피 한잔을

'a cup of ~' 뿐아니라 간단히 'Some'이라고 해도 되는거였네요.

하지만 문법을 이제 막 배우는 아이한테는 정석대로

'a cup of Black tea'라고 알려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전 될수있으면 승무원을 귀찮게 하지 않기에 말을 잘 걸지 않지만,

행여 외국인 승무원에게 원하는 사항이 있을기에

'I'd like some.'

이라고만 간단히 말하면 된다니 완전 간단한 표현이군요.

물론 그 뒤에 원하는 뭔가를 얻어내기위해서는 정확한 표현을 계속되는 책 내용에서

얻어낼 수 있답니다.

 

 

 

 

INPUT도 중요하고 OUTPUT 도 중요하니 열심히 연구를 해야지요.

읽고 쓰고 입으로 말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요.

패턴의 활용이 얼마나 자유자재로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발음이 한국어로 쓰여 있어 행여 발음이 걱정되는 사항을 없을 것이고

I'd like an SUV. 에서 SUV가 발음할때 모음으로 시작되어

a가 아니라 an으로 쓰인다는 배려있는 설명은 머릿속에 콕콕 저장해야겠어요.

 

 

 

 

저같은 경우 일체 술 종류는 입에 안대기에 '와인 좀 달라'는 이런 표현 쓸 일은 없지만

Ma'am으로 사람을 부르는 '저기요,' 표현에 얽힌 이야기를 하자면

6~7년 전, 필리핀에서 잠시 있었는데 자꾸 거기서 저한테 'Ma'am'이라해서

'왜 나한테 저렇게 부르지? 혹시 ㅇㅇ엄마라는 표현을 이 나라는 저리 부르나?'

혼자 고민했던 경험이..ㅋㅋㅋ

 

근데 우리말로 상대를 부르는 '저기요~'였네요.

Sir는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많이 사용한 용어가 아니었던지라...

근데 <1일 1패턴 여행영어>에서는 이런 작은 부분까지 배려해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정말 좋네요.

 

 



 


영어 표현을 배웠으면(INPUT)

책의 답안 보지 않고 혼자 내뱉는 (OUTPUT)도 영작해보고

책의 내용과 어디가 다른지, 행여 틀린 부분 없는지 체크해 보았답니다.

 



'I'd like to~'~고 싶다

'I'm ~ing'~할/하는 겁니다

표현도 연습하고 조금씩 조금씩 연습하면 학습량도 많이 않아 부담도 없고

QR코드 들으면서 수업을 자유롭게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

공부하고자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영어에 대한 실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특별히 어려운 단어도 필요 없고 부담없는 표현이 공부하고자하는 마음에 불을 붙이게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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