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어, 우주 사이언스 틴스 1
유윤한 지음, 배중열 그림 / 나무생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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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우주

유윤한 글, 배중열 그림, 나무생각 출판사, 무술년 1월.

 유윤한 작가는 이화여대 과학교육을 공부하고, 과학을 가르치다가
과학책 읽는 것을 좋하하고, 과학책을 번역하며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우주가 언제 시작 되고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궁금해 한답니다.
저도 우주가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과거로의 여행을 하고 싶네요.
번역서는: 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위대한 지구, 왜 석유가 문제일까?
                외계인 사냥꾼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몸이 보내는 신호 잠,
                공룡 대백과, 개구리를 마시는 방법, 스타메이커 등이 있네요.

배중열 그린이는 만화 예술학을 전공하고, 제주에서 살면서
그림을 그리며 에세이 <제주 담다, 제주 닮다>를 쓰고 그렸답니다.
동화책 : 교과서만 보고 1등 했어요, 구멍 집,
            뿡 뀌고 빵 뀌는 방귀 시함 등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궁금했어 우주> 책으로  우주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우주 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과학자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배우며,
우리나라에서 우주인 이소연 누나처럼 우주의 모습을 직접
보고 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봅니다.

 

궁금했어 우주

지구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우주는 과연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될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은 어디에서
시작 되었을까요? 생각해 보니...왜? 라는 질문을
끈임없이 생각하며 연구하고 관찰하며 얻은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네요. 신이 중심이 되던 사회에서 지구는 둥글고
우주 주위를 돈다는 이야기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시대에서
우주를 여행하며 지구와 닮은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현대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은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며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이 제 2의 지구를 찾아 우주를 여행하면서
외계인과 소통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역사를 길이  빛낸 유명한 과학자들의 명언을 읽으면서
태양과 별들과 우주 공간에 대해 다양한 이론과 연구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지동설을 주장했던 과학자들과 천동설을 주장했던 과학자들이
지금 우주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왜?라는 의심을 많이 생각하며,
우주와 지구에 대해 연구하고 관찰하며 과학자들이
이루고자 했던 진정한 우주 시대에 대한 대비를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주인과의 소통법에 대한 연구와
우주를 향해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하여 상상해 봅니다.

 <궁금했어 우주> 책을 읽으면서 과학의 발전과
과학자들의 끊없는 연구와 열정에 대해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사실을 배울 수 있어서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궁금했어 우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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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 육아 -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김경은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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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지 않는 육아

다카하마 마사노부 글, 김경은 옮김, 카시오페아 출판사, 2017년 12월

 다카하마 마사노부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교육신조로 삼고 일본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학부모님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1993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언어력,
야외 체험을 곁들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학원
'하나마루 학습회'를 설립 운영 중이며, 왕따, 학교폭력,
등교 거부 등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저서로는 우리아이에게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는 부모의 습관 37,

아이를 자라게 하는 하는 '테어난 순서'육아법,
기죽지 않는 아이가 되는 육아 방식,도전 입체왕 1~4, 등이 있네요.

 하지 않는 육아 책을 보니 아이들에게 비교하지 않기,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기, 아이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않기,
육아 환경을 소홀히 하지 않기, 남자 아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등으로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고, 엄마들이 주저리 주저리
혼내지 않기를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고,
아이의 권리를 인정해 주기를 강조하고 있네요.
아이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고 자라야 할 것 같아요.
간섭하고 잔소리 많이 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두 아들이 느끼는 감정을 잘 보듬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하지 않는 육아

 부모끼리 모여 아이들 험담하지 않기, 선생님 험담하지 않기,
다른 아이들과 내 아이 비교하지 않기 남편을 비교하지 않기 등
가장 일상에서 대화의 장이 되는 것들에서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알려주며,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알게
모르게 험담했던 시간들을 반성하게 하네요.

아이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강조하고, 노는 아이를 방해하고
착하고 엄마 말 잘 듣는 아이가 되기를 강요하며,
성적이 잘 나오기를 바라고, 엄마가 하지 않는 일을
아이에게 무리하게 요구하고, 아이의 선생님이 되어 지시하고
간섭하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네요.

 부모님이 되어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 주고,
아이가 행복하게 많이 웃게 해 주고 싶은데....
아이에게 선행을 시키며 친구와의 놀 시간을 빼앗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이번 방학에는 친구들과 시간을 맞춰서
많이 어울려 놀게 해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방학을 아이들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엄마의 급하고 앞선가는 마음을 내려 놓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느끼는 시간을 많이 주고 싶네요.

<하지 않는 육아> 책으로 '육아에 정답이나 방정식은 없으니
그것을 찾지 않는다.' 정답이나 방정식은 없으므로
'그렇게 할 걸 그랬다.'라고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마음에 깊이 남으며, '항상 화내는 엄마'의 모습에서
다정하고 웃는 엄마로 변화하는 엄마가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저처럼 아이에게 주저리 주저리 잔소리 했던 엄마들께
<하지 않는 육아>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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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토니 스피어스 시리즈 2
닐 레이튼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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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토니 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닐 레이튼 작가, 남길영 옮김, 와이즈만 BOOKS, 2017년

 닐 레이튼 작가는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했답니다. 영국 네슬레 어린이 책에서
금상을 수상한 <에밀리의 토끼 인형>과 팝업북인
<별별 별난 우주 이야기> <조이, 열쇠를 삼키다> <똥>
<맘모스 아카데미> 시리즈 등 약 6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답니다.
영국 포츠머스 남서부에서 아내와 딸과 살고 있답니다.
그림이 아이들 눈길을 사로 잡고요. 토니를 따라
우주로 날아가는 상상만으로 신나게 책속으로 빠져 봅니다.

아이들에게 <토니 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책 을
읽어 주면서 토니와 함께 천하무적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듯 신기한 체험을 하며 보냈답니다.

 


토니 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우주 여행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토니와 함께 천하무적 우주선을
타고 우주의 은하계와 행성을 돌면서 느끼는 신비로운 과학
이야기에 아이들의 집중도가 좋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니가 동생을 받아 들여야 하는 마음을
우주의 신비한 물방울을 만나듯이 표현한 작가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누군가 동생을 맞이하는 것은 남편이 두번째
아내를 데려오는 충격이라고 표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토니와 함께 행성계에서 감지된  투명하고 영롱한
물방울에 신기해 하며 토니가 붙여준 '영롱'이와 은하수
꼬리 잡기 게임하고 싶다고 하네요. 영롱이는 천하무적호를
따라서 토니네 집에 오게 되고요. 영롱이는 전기를 먹고 사네요.
전기를 먹고 사는 영롱이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영롱이는 토니집과 학교의 전기를 먹으며 점점 커지고
형체가 변해가며 쫀득 젤리 같은 4개의 다리에 눈이 붙어 있네요.
영롱이가 계속 전기를 먹는다면? 지구의 전기를 전부 먹는다면?
상상력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질문을 하네요.

 학교에서 의도하지 않게 토니와 산드라는 아이에 대한 프로젝트
숙제를 하게 되고 발표 때  산드라가 아기동생을 데리고 오게 되고요.
아이가 울자 엄마가 달래주니 뚝 그치는 것을 보고 영롱이의
엄마을 찾아 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새로 태어나는 동생과 새 가족에 대해 토니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아이에 대한 생각,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네요.

 아이들은 토니와 함께  천하무적호를 타고  우주 은하계에 가서
신기한 우주 물방울 영롱이를 만나고 싶다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토니 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책으로 우주와 새로운 생명체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우주에 신비한 이야기와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토니 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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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괜찮아 - 초보 맘의 가슴을 울린 한 컷 공감
Jo 드로잉키친 지음 / 문예춘추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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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괜찮아

 Jo 드로잉키친 글, 문예춘추사, 2017년 12월

 Jo 드로잉키친 2년전 아이와 함께 일상을 드로잉
하며 키친 테이블에 앉아서 미숙하고 서툰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에 반성과 함게 자신을 위로 하며
매일 쓰고 그리는 일상을 2년 동안 채우며 자신만의
감성을 블로그에 채우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말하고 뛰기 시작하면서 좀더 여유롭게
일상의 여백을 채워가고 있답니다.
육아 일기를 형식적으로 썼던 제 자신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고 재치있는 표현들과 그림이 맘에 쏙쏙 들어 오네요.

 


엄마라서 괜찮아 

 엄마는 열공중...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들에 늘 긴장하며
육아서를 탐독하고 정독한다.
머릿속에선 이미지로 잘 그려지지만,
역시나 실전에선 늘 당황하는 초보 엄마.
아이와 함께 지금도 초보로 살아가는 나의 마음을
몇줄 글로 공감 100% 실감나게 하네요.

 응급실을 찾았던 아이와의 식은땀 나는 드로잉과
표현이 아이의 열감기로 새벽 찬바람에 응급실에서
뜬눈으로 보냈던 시간을 회상하게 하고요.

 비몽사몽 한밤중에 아이에게 수유하고, 대소변 갈아주고,
외출이 어려우니 아기 용품을 온통 인터넷 쇼핑으로 사고,
꼬물꼬물 애벌레처럼 속도는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해 가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회전목마...생애 첫 놀이동산 방문에 풍선을 들고
둥실둥실 기뻐 한것 신난 아이
우리 아이와 놀이동산에 처음 갔을 때
아이눈은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했었던 기억이 난다.

돌고 도는 회전목마처럼
네 기분도 뭉글게 둥글게 예쁜 모양이다.

아이들은 회전목마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추억속 장면들이 그려지며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게 하네요.

가벼운 아이와 함게 매일 산을 오르는 기분을 느낀다.
매 순간, 위기가 찾아 오지만 서로가 치유하고
이끌어 주며 '도전'이 목적이 아닌
'행복'을 위해 오른 길 말이다.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만큼만 행복하면 된 거라고.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예쁜 드로잉과 몇줄의 글이 상처를 어루 만져주고,
감성을 자극하며 부모님과 가족과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공감을 주는 '엄마라서 괜찮아'로 행복한 추억에 젖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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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즈 상상도서관 (푸른책들) 5
정소영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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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로즈
 정소영 동화집, 임유미 그림, 푸른책들 출판사, 2017년 12월

  정소영 초등시절부터 늘 꿈이 '작가'였으며 이야기를 쓰는 사람,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는 30대 작가랍니다. 작가를
동경하던 10대가 생각나네요.  2013년 "슈퍼맘 능력고사'로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으며, '나의 로즈'는 우수출판 컨텐츠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나의 로즈, 어깨 위의 그 녀석, 엄마의 능력고사, 아빠 구두,
초특급 사은품, 다섯 이야기에 울다가 웃다가 마음이 뭉클해
지는 순간순간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네요.

 

 


나의 로즈

 엄마인 제가 국제 중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보게 된다면?
아마 영어 공부 스트레스와 수많은 경쟁자들의 머리 굴리는
소리로 나의 한계에 부딪쳐서 울어 버리게 될 것 같다.

 요즘 10대 아이들이 학교공부, 학원 공부, 부모님과의 갈등,
친구들과 놀 시간 없고 대화 부족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가 생기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는 학교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아이가 최고야 하시고,
집에서는 부모님이 공부 잘해야 된다고 무조건 학원으로 보내며,
아이들의 쉴 시간을 주지 않으니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어 가는
현실을 생각하며 우리아이들에게 좀 더 자유 시간을 주어야 
 창의적이고 행복할텐데 ....아이들의 학원 가는 무거운
발걸음과 언제 놀 수 있어요? 하는 눈빛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오는 순간순간 우리아이와 놀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10대 아이들은 맘껏 놀고 맘껏 생각하고 맘껏 꿈을 꾸며,
즐겁고 행복해야 될텐데....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엄마들이 입시 공부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나의 로즈'  국제중학교를 원하는 하은이의 엄마 모습을
보면서 하은이의 외롭고 힘든 마음을 '로즈'거미와
대화하며 위로를 받는 모습에 마음이 아련해 지네요.

"얘네들은 내 애길 다 들어 주거든. 또 씩씩하고
용감하게 사니까 좋아.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무서워 보일 수도 있고, 사육당하는 거니까 불쌍해 보일
수도 있지만 내 눈에는 그렇게 보여" 건우 사촌오빠는
부모님을 피해 거미와 생활하며 하은이에게 말하네요.

 부모님의 기대가 클 수록 아이들은 그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자신을 찾기보다 부모님의 뜻을 맞추기 위해
꼭두각시처럼 생활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지를 못해 20대 30대를 방황하는
아이들을 볼때 10대를 잘 보내게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마음에 공부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가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으며 10대를 맘껏 웃으며 생활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밝게 웃으면서 10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꿈을
찾아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엄마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나의 로즈' 책을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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