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원작, 이희재 만화 / 양철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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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j.m.바스콘셀로스 원저, 이희재 글 그림, 양철북 출판사.


불우한 어린 시적을 보낸 작가는 

20년간 품고 있던 이야기를 12일 만에

1968년에 출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읽고

브라질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서로 쓰이기도 한다네요.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부모에게 자신의 뒷모습을

관찰하게 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잔잔한 심금을 울리며 반성하는 계기를 만드네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만화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와 제가 제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가족들이 지켜 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졌답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어린시절 회상해 보면 선생님 말씀 잘 안 듣고

많이 혼나고 매 맞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제에게 가혹하게 매질하고 혼내는 

가족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나네요.


사랑이는 제제가 너무 불쌍 하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도 매 맞으면

제제와 같은 기분이라고 말을 하네요.


매를 들어서 좋은 습관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인 것을 어른인 나는 

아이들이 큰 지금에서야 조금씩 느끼며 

후회를 하네요.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지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과거에 매를 들어 혼내고 

마음 아프게 한 일들을 사과하면서

앞으로는 조금더 부드럽게 말하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엄마 되겠다고

사랑이와 약속을 했답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이해하고

어른의 참 모습을 들여다 보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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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
정경미 지음 / 다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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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퇴근좀 하겠습니다'


정경미 글, 다연출판사.


엄마도 남편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은?

남편과 아이의 일상을 맞추며 살아가는

우리 엄마들에게 퇴근은 언제일까요?


 엄마의 자유시간을 언제 누려보셨나요?

 엄마의 행복한 자유시간이

남편과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엄마도 퇴근좀 하겠습니다' 책에서

답을 찾으러 들어가 봅니다.




'엄마도 퇴근좀 하겠습니니다'


차별화된 육아를 하고 싶으신가요?

엄마의 '괜찮아' 말이 가족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데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가만히 제 자신을 들여다 봅니다.


일상에서 아이와 나를 분리하고,

아이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을 격려하고,

남편과 대화의 장을 열어서 많이 들어주고

공감하며 기다려주고 웃어주는 작은 행복의 시간

우리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나요?


직장맘은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지 못해서

미안함에 더 많은 것을 희생하고,

집안일에서도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참고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는 때가 오게 된다.

지친 일상에서 엄마에게 휴식이 필요한 때에는

일상탈출의 퇴근이 필요하다는 사실.....


엄마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필요하며,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대화를 연습하고 

잠시 멈춰 나를 살피고, 진심으로 가족과의

대화를 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며

''엄마도 퇴근좀 하겠습니니다'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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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공부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 초등 매일 공부의 힘
이은경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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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공부의 힘


이은경 글, 가나출판사.


우리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할까요?

집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입학식이 엇그제 같은데 

두 아이들이 벌써 3학년 4학년의 겨울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순간이동을 했네요.


학교를 보내면서 아이가 선생님께 집중 잘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좋은말 좋은 행동으로

우정을 쌓으면서 새로운 것을 잘 배우며

자신들이 원하는 꿈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꾸 엄마가 공부를 잘 해야 된다는 부담을 주게 되면

조금 뒤쳐진 것을 못 기다리고 학원으로 보내는

엄마들속에 저도 한발 들여 놓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계획적인 공부 습관을 들여 주고

스스로 알아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초등 매일 공부의 힘'책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초등 매일 공부의 힘


초등 시기에 필요한 공부가 무엇일까요?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사교육은 ?


아이를 바라보는 기대치와 불안감이 높을수록

학습지와 학원 개수는 솔솔 늘어난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고 

부모의 불안감은 해소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의 인생 전체를 놓고 큰 그림을 그려 보라고 하네요.

내 아이가 정말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가 가장 행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이 행복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좋은 인성을 가지게 된답니다.


초등 과정중에 가장 중요한 아이의 습관은?

학교 교과서를 집에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많은 양으로 부담을 주기 

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적절하게 부모가 

코칭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랍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두 아들의 엄마로 생활 체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별 과정과

집에서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초등 공부 매일의 힘'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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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나의 선생님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지식 잇는 아이 7
노정래 지음, 윤유리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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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나의 선생님

노정래 글, 윤유리그림, 마음이음 출판사.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라는

타이틀처럼 동물들의 사랑과 우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동물들도 

사랑과 우정을 어떻게 나누는지 궁금했는데요

'동물은 나의 선생님'책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순수한 동물의 세계로 빠져봅니다.




동물은 나의 선생님


작가는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았던 산촌에서  자라면서

나무, 꽃, 오리, 새, 다람쥐들과 어울려서

산과 들로 돌아 다니면서 자연과 친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보았던 다람쥐와 고라니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호기심으로 생물학자가 되어 동물들의 순수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 바른 인성과 함께 공감하는

공존의 의미를 알려 주고 싶어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산촌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람쥐를 보고, 물고기들과 수영하고,

메기를 아빠랑 잡고, 잠자리를 친구들과 잡고

재미있고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산과 들로 많이 나가서

자연을 보여주고 자연과 친해지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 이동을 하면서 먹이를 찾는 코끼리들이

배고픈 사자로 부터 나이드신 엄마를 보호하고

서로 힘을 합쳐서 위험을 이겨내는 모습과

다람쥐들이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

엄마 고라니와 아기 고라니의 소통을 보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살며시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우면 좋은

예절,책임, 협동, 정직, 소통, 효, 배려, 존중을

동물들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동물은 나의 선생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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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손글씨 교정 노트 바르다 (스프링) - 삐뚤빼뚤한 글씨에서 또박또박 바른 글씨로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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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손글씨 바르다.


창의개발연구회 글, 42미디어콘텐츠 출판사.


아이들이 저학년 때는 글씨를 또박또박 

바르게 쓰다가 고학년이 되면

지렁이가 기어가는 글씨로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이는 글씨 쓸 것이 많아서 빠르게

쓰다보면 글씨가 엉망이 된다고 하네요.


악필교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 손글씨 바르다'를 

매일 매일 쓰면서 답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초등 손글씨 바르다.


아이가 글씨를 악필로 쓸 때 엄마들은

괜히 화를 내면서 "왜 이렇게 글씨를 못 쓰냐?" 며

아이만 혼내고 있지는 않나요?


사랑이가 글씨를 지렁이가 기어 가듯 쓰면

천천히 쓰라고 정성을 다해서 쓰라고

잔소리를 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바른 글씨로

자신감 넘치도록 예쁘게 바르게

악필을 한석봉처럼 멋지게 쓰기를 바래봅니다.


연필 잡는 법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를

탄탄하게 해 주며 삐뚤빼뚤한 글씨를

한자한자 바르게 쓰는 습관을 키워주는

'초등 손글씨 바르다.' 교정노트로

아이가 또박또박 바른 글씨를 쓸 날을

기대하며 매일 매일 조금씩 써보게 했답니다.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 문장쓰기를

반복하면서 아이들의 글씨가 바르게 

교정될수 있기를 바라며

'초등 손글씨 바르다. 교정노트'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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