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나의 선생님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 지식 잇는 아이 7
노정래 지음, 윤유리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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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나의 선생님

노정래 글, 윤유리그림, 마음이음 출판사.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의 세계라는

타이틀처럼 동물들의 사랑과 우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동물들도 

사랑과 우정을 어떻게 나누는지 궁금했는데요

'동물은 나의 선생님'책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순수한 동물의 세계로 빠져봅니다.




동물은 나의 선생님


작가는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았던 산촌에서  자라면서

나무, 꽃, 오리, 새, 다람쥐들과 어울려서

산과 들로 돌아 다니면서 자연과 친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보았던 다람쥐와 고라니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호기심으로 생물학자가 되어 동물들의 순수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 바른 인성과 함께 공감하는

공존의 의미를 알려 주고 싶어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산촌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람쥐를 보고, 물고기들과 수영하고,

메기를 아빠랑 잡고, 잠자리를 친구들과 잡고

재미있고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산과 들로 많이 나가서

자연을 보여주고 자연과 친해지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대 이동을 하면서 먹이를 찾는 코끼리들이

배고픈 사자로 부터 나이드신 엄마를 보호하고

서로 힘을 합쳐서 위험을 이겨내는 모습과

다람쥐들이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

엄마 고라니와 아기 고라니의 소통을 보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를 살며시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우면 좋은

예절,책임, 협동, 정직, 소통, 효, 배려, 존중을

동물들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동물은 나의 선생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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