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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Secret 리딩 시크릿 2 - 혼자만 알고 싶은 ㅣ Reading Secret 리딩 시크릿 2
신예나 & Jill A. Boggs 외 지음 / ENG-up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10여년을 해도 잘 안 되서 지긋지긋한 공부면서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필수적인 언어인 영어.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 그리고 각종 영어교재의 홍수 속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막상 너무 많다보니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다든지, 스스로 공부하기에 적당한 책을 골라내는 일이 쉽지 않다.
여기 영어공부를 스스로 혼자 하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이 출판사를 주목하면 좋겠다. Eng-up이다. 여기서 나온 책 중 [영문법 플래너], [리딩 플래너]가 좀 쉽게 설명도 돼있고 재미도 있어 스스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영어교재로 좋다는 생각에서다. EBS랑으로도 강의가 있는 교재다. 그런데 이번에 직독직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책인 [리딩 시크릿]이 나와 관심이 갔다.
직독직해하는 영어구문이 너무 어렵거나 내용이 재미없다면 공부가 지루하겠지만 이 책은 불가사의한 미스터리 이야기를 독해의 지문으로 삼으로써 영어 공부의 집중력을 배가 할 수 있는 책이다. 1편에 이어 초능력을 가진 사나이, 쌍둥이의 운명, 늑대인간의 전설, 냉동인간, 애니멀커뮤니케이터, 인어의 눈동자, 프랭크 요세프의 운명, 이상한 나라의 리처드 등 제목만 들어도 내용이 궁금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스토리다.
다행히 울 아이들은 [리딩 클래너]로 문장의 직독직해를 처음 공부했었기에 다음 시리즈인 이 책도 무리 없이 볼 수 있었다. 이전 책이 좀 짧은 문장이었다면 이 책은 좀 더 긴 문장을 자유롭고 빨리 해석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영어의 규칙을 잘 설명해서 공부와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먼저, 해석의 Rule의 설명을 잘 보고 Warm-up으로 연습을 해본 뒤 본격적인 리딩에 앞서, 해석의 룰을 적용한 직독직해의 훈련을 좀 더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긴 구문이 든 문장을 해석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을 수 있는 것인데 어휘가 조금 딸린다고 생각이 들 때는 옆에 따로 정리되어 있는 어휘도 볼 수 있어 사전 없이 바로 내용을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 다음 스토리를 잘 이해했는지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영어로 질문을 던져놓았고, 마지막으로 더 재미있는 이야기는 한글로 편안히 읽어볼 수 있도록 보너스로 마련되어 있다.
긴 문장도 직독직해도 문제없이 해석하며 재미있는 불가사의한 이야기에 푹 빠질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