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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공간이 점점 더 ‘해내야 할 일‘과 ‘잘 해야만 하는 일‘로 채워
지고 있다. 이 사회 속에서 ‘모성‘에 대해 높아진 완벽함의 기대가 엄마들의 불안감과 죄책감을 부추기고 있다.
‘육아‘라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마음으로 모든 선택에 완벽을 기하려다 보면 즐거워야 할 ‘육아‘에서 만족감을 느끼기보다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엄마와 아이는 함께 자란다. 서로의 믿음과 사랑안에서 삶을 도전하고 실패를 겪으며 흔들리지 않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엄마의 안정된 마음‘, ‘존중‘, ‘아이와 많이 웃기‘ 등 육아에 절대적인 기준과 정답은 없다. 엄마와.아이의 속도에 맞는 방법을 찾아 나아가는것이다.
무엇보다 엄마로 사는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엄마로서의 유능함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자‘.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해내고 있고 잘하고 있다.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도 충분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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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2(토)~11.3(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경남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31개와 3대의 경상남도교육청 북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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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은 내 생일이자 동시에
엄마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고 아팠던 날이야

나는 항상 내 생일을 축하할때
엄마가 우선적으로 고생많았다고
위로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해

나라는 사람이 태어나도록 만들기 위해
엄마가 겪었던 고생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날 낳아서 나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가치있다고 느끼면 좋겟어

내가 항상 사랑하고 엄마편인거 알지?

생일축하해줘서 고맙고 날 낳아줘서 고마워.

엄마가 고생한만큼 올바르고 바른사람으로 살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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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오지 > 노년의 의미/ 폴 투르니에

노년이란
오늘의 즐김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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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저물어 가고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1년의 결실이 뭐냐고 물어보면 난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그 대답은 12월 마지막날에 해야겠다(.생각이 나는 것들이 있지만 아직 두 달이라는 기간이 있으니). 올해 학교도서관 TF팀을 조직하여 초등, 중등, 일반 대상으로 매월 신간도서 20권(100권) 총 1000권(1월에서 10월)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였다. 이제 100권의 목록을 다시 5개의 카테고리와 주제를 선정하고 한 권의 책을 만든다. 다시 서평을 작성하고 표지, 페이지의 디자인 부터 색깔까지 준비한다. 오늘은 팀별로 선정해 온 책들을 설명하고 적합 판정을 내렸다. 어떤 책이든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시간적 정신적 소비의 결과다. 팀원들의 업무가 배로 쌓이니 미안하고 안쓰럽게 느껴진다. 그래도 웃으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해 주니 정말 고맙다. 출간될 책이 기대된다.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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