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답과 결정이 자신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 주목하고 공감해 주는 자체가 자신을 끝내 보호하는 것이다.
그 위에 장대비처럼 ‘공감‘을 퍼붓는 일이다. 사람을 구하는 힘의 근원은 ‘정확한 공감‘이다.
먹고사는 힘은 자기를 지켜내는 힘에서 만들어진다.
죽음은 수많은 삶의 사연 곁에 늘 함께 있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치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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