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순결한 심장 세트 - 전2권
임혜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괴물의 순결한 심장' 이 소설의 간단 ◀줄거리▶는, 여주 솔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다의 제물로 지원을 하고 바다에 몸을 던진다. 죽을 줄만 알았던 그녀는 남주 태랑의 품 속에서 정신을 되찾게 된다. 남주 태랑은 바다 속 인어의 나라 해국을 이루는 다섯개의 나라 중 하나인 백해국의 왕이다. 해국의 왕들에게는 저주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왕들은 심장이 없는 채로 태어나고 25살 생일이 되기 전까지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과 잠자리를 가져 그녀의 심장을 취해야만 목숨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저주이다. 그런데 남주 태랑은 여자와 스치기만 해도 발작을 일으키는 병을 갖고 있어 심장을 얻는 것을 포기한 상태였었다. 그러나 여주 솔루와는 접촉을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남주는 자신의 차가운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만 여주에게 다정하게 대해줘 그녀의 사랑을 얻고자 하고...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재밌게 읽어서 대여점에서 빌려봤다가 소장을 하게 되었다. :D  힘들게 몇시간 읽었는데 재미없어서 시간 날릴까봐 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두꺼운 책을 읽는 게 두려운데 이 소설은 재미있어서 후회가 없었다. 방은선, 박슬기 작가님 스타일의 동양풍 판타지로맨스소설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2권 책 앞뒤로 일러스트가 4개 들어가있는데 일러스트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첫장을 읽기 전부터 소설에 대한 호감도가 퐁퐁 솟아났다! 또한 소설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배경인 바다 속 세계도 소설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큰 요인이다. 머리 속으로 상상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속 세계가 눈에 선명하게 그려지는데 정말 매력적이다. 더군다나 내용도 재밌으니 Perfect~~!! (※내가 산 건 초판인데 출판사에 문의해보니 2쇄에도 일러스트가 들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소설을 읽을 때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야 소설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는데, '괴물의 순결한 심장' 이 소설의 남주는 잘생겨서 매력적이었고, 여주는 성격이 착해서 매력적이었다. ^.^  사랑스럽고 선량한 여주에 의해 비뚤어진 남주도, 읽는 독자도 치유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이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2권 중반부에 큰 위기가 해결이 되고 뒷내용은 사이가 틀어졌던 두 남녀주인공이 화해하는 이야기인데, 큰 사건이 끝났다보니 이후는 외전 느낌이 들며 약간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책 가격은 각 12,800원인데 책크기가 무척 커서 가로 세로로 글씨가 많이 들어가있고 페이지 수도 두꺼워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괴물의 순결한 심장'을 구매하면서 작가님의 첫 출판작인 '우아한 짐승의 세계'도 같이 구매했는데 조만간 그 책도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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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순결한 심장 1
임혜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방은선, 박슬기 작가님 스타일의 동양풍 판타지로맨스소설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책 앞뒤로 들어가있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책을 읽기 전부터 소설에 대한 호감도가 솟아났고, 소설의 배경인 아름다운 바다 속 세계도 매력적이었고, 소설의 내용도 무척 재밌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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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쇼콜라 지음 / 가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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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둡고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의 소설. 다른 소설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너무 강한 19금이 충격적이라서 오히려 더 끌리게 된 작품이다. 나쁜남자 스타일의 남주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고, 여주와 남주의 대학생활 이야기가 너무 슬퍼서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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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과 1 - 금기된 열매
박혜아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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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신뿐만이 아니라 선과녀 설정도 `우로`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다른 로설과 비슷한 부분이 보여서 읽으면서 찝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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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애가 1
이진희 지음 / 베아트리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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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애가' 초반 줄거리▶

  현대 대한민국에 사는 여주는 고아인데 어렸을 때 다쳐서 심하게 앓은 뒤로 머리가 약간 모자란 바보가 된다. 몸이 약한 여주는 죽음을 맞게 되고, 저승에 갔다가 다른 영혼의 꼬임에 넘어가 7악귀를 풀어주게 된다. 여주는 7악귀를 다시 잡아오겠다고 말하고 임시 저승사자가 된다. 지상으로 나와보니 세상은 과거 조선시대의 인간계였고 거기서 여주는 인간세계에 유희를 나온 도깨비왕 남주를 만나게 된다. 남주는 인간세계의 귀족으로 분해 한성부판윤(현대의 서울지방검찰청지검장과 서울시장에 해당)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남주는 영혼이 아주 맑고 빛나는 여주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가 악귀 잡는 일을 도와준다. 악귀를 소탕하는 동안 남주와 여주는 배후에 더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평점 5점.

  현대 대한민국  → 저승 → 조선시대 인간세계 → 도깨비세계 → 천계 등 많은 세계를 이동하며 다양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판타지로맨스소설이다. 소설 속에 도깨비, 7악귀, 다양한 요괴 등이 등장한다. 도깨비, 요괴에 관련된 내용은 꽤 재밌었는데 그외에 남녀주인공의 로맨스 부분에는 흥미가 안갔고 중간중간 작가님의 엉성한 문장력이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남녀주인공이 멋지고 잘난 사람들이어야지 주인공들에게 반하고 소설에 빠져드는 타입이라서, 이 소설의 바보 여주에게는 호감이 안갔다. (정신지체 3급 정도로 짐작됨 -_ㅠ;;)  남주는 초반에는 도꺠비 왕으로 나와서 근엄한 이미지에 다정하고 멋있는 캐릭터인가 했는데, 뒤로 가서 요괴 친구랑 만나면서 친구끼리 걸쭉하게 욕도 하고 여주를 향한 팔불출 캐릭터로 변해서 이미지가 깼다.

  그리고 지문 중에 간혹 비문도 있고 부분부분 문장 간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어 몰입을 헤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

  소설 극후반부에서는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다양한 내용과 반전이 서술되는데 너무 많은 내용을 담아내려고 하다 보니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또한 작가님 혼자만 이해하고 독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가는 설정이 많았다. (내가 이해가 안갔던 부분은, 악당이 조종하던 요괴 6개 조각 중 인간세계에서 쓴 하나가 있다고 나오는데 그 하나가 뭔지 / 악당이 여주 몸 안에 요괴를 넣을 거라는 걸 남주가 어떻게 알아챈건지, 힌트 없이 남주가 너무 갑작스럽게 깨달음 / 악당이 전생-환생 땜에 개체가 두개였는데 악당의 동생은 환생한 형을 왜 못 알아보지 옆사람은 악당의 정체를 알고 있던데... 동생만 형의 소식을 못 들었나...) 이해하면서 읽고 싶은데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너무 헷갈렸다.

  소설 속에 남자 조연들 간 썸타는 장면도 조금 나오는데 BL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좀 짜증나는 설정이었다. 

  일부 요괴는 여기서 처음 보는 거라 새로운 것도 있었지만 일부 요괴는 이수연 작가님의 '귀왕의 꽃'에서 봤던 거라 귀신 소재가 독창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내용이나 필력이나 완성도 면이나 전반적으로 '귀왕의 꽃'이 낫다고 본다.. -.-

  여러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았던 소설이지만 그래도 악귀, 요괴 관련되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만은 꽤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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