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왕의 비 3 - 완결
연우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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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주의 말투나 행동이 가볍고 경솔해서 유치하게 느껴져서 1권 중반부 읽다가 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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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궁녀 2 - 완결 제로노블 Zero Novel 27
일월성 지음 / 동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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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의 습격을 막기 위해 수제국으로 소환된 조선시대 궁녀 여주의 이야기. 남녀주인공의 로맨스에는 별로 공감이 안 갔지만, 등장하는 요괴들의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읽을만해서 무난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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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궁녀 1 제로노블 Zero Novel 27
일월성 지음 / 동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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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궁녀' 초반 줄거리▶

  봉인되어있던 요괴가 풀려나면서 수나라에는 요괴의 습격이 계속된다. 요괴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수제국 왕실에서는 다른 차원에서 술사를 소환하고, 조선의 궁녀였던 여주 개똥(단영)이 술사로서 소환되게 된다. 여주는 풀려난 요괴 6명을 복종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고, 남주 서휘와 함께 한명씩 요괴를 제압해간다. 6명의 요괴를 차례차례 만나면서 여주는 그 뒤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음모를 마주치게 되는데..


 

  그동안 읽어왔던 차원이동 로맨스소설은, 현대 대한민국에서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조선시대 궁녀가 다른 차원의 수나라로 넘어간다.

  조선의 궁녀로서 왕족을 가까이서 봐왔던 여주는 왕족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황자인 남주에게도 괜히 처음부터 툴툴 되게 된다. 처음에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지만, 티격태격함 속에서 사랑이 싹트게 된다.

  다만, 현대로맨스소설에서 재벌남이 "나에게 막 대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좋아해!" 라는 설정을 싫어하는데, 이 소설에서 남주가 여주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가 이거라서 남녀주인공의 로맨스에 공감이 안됐다.

  조연으로 나오는 여섯 요괴들이 사악한 존재가 아니고 각각의 개성이 있는 요괴들이라, 요괴들의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남녀주인공의 로맨스보다는 요괴 내용이 흥미롭게 읽을만해서, 2권까지 쭉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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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아 오월아
은연연 지음 / 동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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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아 오월아'의 전반적인 줄거리▶

  남주는 비온국의 세자인데, 어머니를 폐비시키는 데에 일조했던 우의정의 딸 오월을 세자빈으로 맞아들이게 된다. 원수의 딸이라는 생각에 남주는 여주 오월에게 매우 잔인하고 매몰차게 대하고, 오월은 목숨을 잃는다. 정무도 보지 않고 술독에 빠진 생활만 계속 하던 남주는 반정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세자 시절로 시간이 되돌려져 있었다!!

  과거로 시간이 돌아와 다시 한번 세자빈 간택이 이루어지게 되고, 남주는 여주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자 자신만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는 심술에 여주를 다시 한번 세자빈으로 간택하고... 그러나 남주는 이번에는 과거를 조금 반성하고 여주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국정 공부에도 힘을 쓴다.

  그 뒤로는 남주와 여주가 서서히 가까워지다가 이후에 위기와 역모 상황이 한번 벌어지고 끄-읕.



  대여점에서 뒷표지 소개글을 보니 주인공이 죽고 나서 과거로 회귀하는 내용의 소설이라서 빌려오게 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이동 로맨스소설들이 으레 그렇듯이 이 소설도 여자 주인공 소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소설은 다소 특이하게 주인공이 남자!! 인 로맨스소설이었다. 주인공이 남자이고 또한 글의 시점이 1인칭 주인공 시점(남자 주인공 시점의)인 소설은 흔치 않아서, 읽기 전부터 흥미가 많이 가는 소설이었다. 

  그런데 다 읽어보니 다소 아쉽게도, 남자가 주인공이자 서술자라는 점 말고는 특별한 부분이 없고 역사로맨스소설에서는 뻔하다 싶은 한번의 역모가 벌어지고 끝이 나는 평범한 내용의 소설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남자주인공이라는 특별한 설정을 살리지 못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치에 비해서 부족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읽을만한 소설이었다. 

  그리고 후반부에, 과거의 악행을 후회하는 남주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전에는 힌트가 잘 안 나오다가 남주가 갑자기 진심은 그것이 아니었다며 후회를 하니 애틋하기 보다는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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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아 오월아
은연연 지음 / 동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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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나서 과거로 회귀한 세자의 이야기. 주인공이 남자이고 글의 시점이 (남자 주인공 시점의)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이 점만은 꽤 특이하지만 내용이 특별한 내용이 없고 평범해서 아쉬웠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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