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오만과 편견
이한월 지음 / 청어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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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만 조선시대로 옮기고 대놓고 고전명작 ‘오만과 편견‘을 따라한 소설. 작가님의 필력이 나쁘지 않아 문장은 술술 읽히고 원작이 탄탄하니 줄거리도 탄탄하지만, 독창성이 0에 수렴해서 오마주보다는 표절로 느껴진다. 이후에 작가님의 본연의 창작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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