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부터 보던 작품인데 제목에서도 어느정도 분위기가 예상되듯이 작가님 특유의 연하동정남의 집착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특히 여주 리아에게 제대로 미쳐서 소유욕을 보이는 남주 이반과 주고받는 관계성을 찰진 씬과 함께성적 긴장감을 잘 표혀낸 점도 인상적이었던 작품.남주가 광기의 성격을 지닌만큼 더티토크도 제대로 보여줍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쌩양아치 이욱찬과 모범생 배선호가 서로 다른 길을 가는 듯하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되면서 욱찬과 선호 두 사람이 주고 받는 관계성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츤데레처럼 쌍방짝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던 작품이었습니다.
발랄한 성격의 여주와 소문과는 다른 다정한 남주가 정략결혼으로 만나 서로에게 빠지게되는 과정을 클리셰 설정으로 단권 안에 잘 보여줬던 작품첫사랑도 아직 해보지 못한 에스텔은 보수적이고 차갑기로 소문난 궐로 공국의 궐로 대공과 집안끼리의 친분으로 얼굴도 모른채정략결혼을 할 상황에 처합니다.천진하고 발랄한 성격의 에스텔은 일탈을 하게 되고 우연히 만나게 된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를 지닌 필이라는 남자를 만나게되는데알고보니 자신의 정략결혼 상대인 궐러 대공이었다는 예상 가능한 전개의 달달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