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쌩양아치 이욱찬과 모범생 배선호가 서로 다른 길을 가는 듯하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되면서 욱찬과 선호 두 사람이 주고 받는 관계성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츤데레처럼 쌍방짝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