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종합편 (스프링)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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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치매는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인식되었고 치매 예방을 위해 뇌를 훈련하는 ‘매일 두뇌 운동 플러스’ 종합편을 우연이 접하게 되어 문제를 풀어보았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해 보였지만 막상 풀어보니 생각보다 쉽지않게 느껴지면서 불현듯 독자본인의 두뇌상태도 걱정되기 시작했다. 특히 80페이지에 ‘자음’, ‘모음’ 개수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몇 차례 틀린 후 간신히 정답에 들어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자가 치매검사’ 문항이 담겨있는데 6개 이상 해당되면 보건소를 방문하기를 권하고 있다.

본인은 아직 나이가 창창하다고 생각했는데 문항결과가 아슬아슬하였다. 60일 동안 하루 10분을 기준으로 본 도서에 수록된 문제들을 풀면서 뇌를 훈련시키는 연습을 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책은 자신하고 있다. 숨은 그림 찾기, 스도쿠, 필사, 줄긋기, 색칠하기 등 그저 아이들이 하는 단순한 놀이처럼 보이는 활동들이 두뇌에는 상당한 훈련이 되는 거라고 한다.

기억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주의집중력 등으로 두뇌를 다양하게 자극함으로써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고 책은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더욱 안할 이유가 없다. 인지 기능 훈련과 같은 두뇌 활동은 치매의 발병을 늦추거나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그 중요성을 책 서두에서 강조하고 있다. 책의 도움으로 굳어진 뇌를 움직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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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혁명 100 - 맛있다! 쉽다! 간편하다! 매일 추천 식빵 레시피
바타코마마 지음, 김지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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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인기가 많은 계정을 가지고 있다. 본 도서는 식빵 하나로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북이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않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양을 채워주는 샌드위치, 색다른 토스트, 출출할 때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매일 아침 식탁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겠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식빵 한 장으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크고 선명한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안내해준다. 사진과 설명을 그대로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흔한 보통의 식빵 한 장으로도 창의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본 도서는 쉽고! 간편하고! 맛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 서두에는 샌드위치 포장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주고 있다.

내용은 총 5파트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데 1파트는 인기있는 빵, 2파트는 아이디어 식빵, 3파트는 토스트 활용, 4파트는 햄버거와 샌드위치, 5파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풍 식빵으로 수록되어 있다. 요즘 가뜩이나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식사를 거르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이였는데 당장 식빵 한 봉지를 사야겠다.

  개인적으로 책에 수록된 ‘바삭바삭 달걀 피자 토스트’ 와 ‘소금 버터 크루와상’을 만들어보고 싶다. 어떤 맛을 자아낼지 매우 궁금하다. 곰모양 캐릭터도 재미있다. 식빵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빵을 접하고 싶다면 본 도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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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
다구치 후미코.다구치 마모루 지음, 임지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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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카페 바흐’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부부의 레시피이다. 여행시 내부 사진 촬영이 안되었던 곳으로 알고있는데 같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부는 책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다. 커피의 약배전, 중배전, 강배전과 어울리는 과자 순서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커피에 따라 곁들이는 디저트와의 궁합까지 고려했다는 사장님의 세심함에 감동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책에 담겨진 커피와 디저트가 꽤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전해진다. 다른 베이킹 서적을 많이 접했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 정말 한땀한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진 제과가 담긴 서적은 독자 본인 기억에는 처음 접한 듯 하다. 그리고 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서두에 커피의 약, 중, 강배전의 차이와 로스팅, 과자와의 조합이 안내되어 있고 과자를 만드는 기본 테크닉과 알아두어야 할 핵심들이 소개되어 있다. 처음 접하는 제과도 있고 익숙한 제과도 있지만 모두 만들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디저트들이 담겨있는 도서이다.

깔끔한 사장님의 성격이 담겨있듯이 사진의 선명도와 일목요연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있는 설명으로 기재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 번 반복해서 눈여겨보았다. 최상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을지 그 정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잠시 베이킹을 쉬고 있었는데 책의 도움을 받아 다시 결심해본다. 디저트를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도 이미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이 도서를 자신있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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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 -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두바이 부동산 투자 완전 정복
유다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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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끝없는 모래로 덮힌 사막 위에다가 자본으로 도시를 세운 매력적인 나라이다. 어떻게 보면 자연의 힘도 위대하지만 사람의 힘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15년 전 만해도 큰 건물 몇 개가 있던 허허벌판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여행이나 출장 다녀온 분들이 볼게 없다고 했는데 현재는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전해듣는다. 그만큼 많은 요소가 바뀌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 분명하다. 금융거점을 넘어 글로벌 자본과 인재, 기술 등을 영입하려는 노력을 보이는데다 전체 에너지의 50%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려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AI, 블록체인, 우주공학 등 미래산업 핵심분야에 집중하면서 친환경 건축기준을 강화하고 스마트 시티를 만들려는 거대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지리적인 위치도 용이한데다 해외 자본을 끌어들이려 세금을 없애거나 완화해주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2040 도시 마스터플랜’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인프라 확장, 친환경 도시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서 국내에만 국한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워낙 부자나라이다 보니 투자하는 자본금이 만만치 않다. 15년 전 당시에도 부자들만 두바이 아일랜드를 구입했었다. 본 도서는 교육, 부동산, 금융, 인구구조 등 두바이에 관한 모든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두바이에 관심이 있다면 본 도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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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일러스트 에디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정윤희 옮김 / 오렌지연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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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월든 호숫가’ 근처에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하며 작성한 유명한 철학에세이이다. 그것도 무려 2년 2개월간 생활하였다고 한다. 책은 꽤 두ᄁᅠᆸ고 무겁다. 그는 불필요한 소비와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삶을 추구한다. 이미 단순하지만 더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좀더 가치를 둔다.

요즘말로 하면 미니멀리즘이라 할 수 있을까. 사회의 기대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간다면 과연 이 정글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새도 각자의 둥지가 있고 고대의 원주민들도 본인들이 만든 나름 튼튼한 집이 모두 있었던 반면 오히려 경제가 발달한 대도시에서는 본인의 집이 없어서 떠도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쫓는 욕망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피라미드에 대해서 독자본인은 그 건축물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을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내용인 즉슨, 어느 야심 가득한 인간의 무덤을 짓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허비했다. 그만큼 그 건축물의 가치에 비해 수많은 비용이 든다고 한다.

건물이 완성됬다 한들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건물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책 중간중간에 수록된 작품들을 감상해본다. 왠지 저변의 우울한 감정이 물밀 듯이 몰려온다.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그러하다. 책을 천천히 음미 해봐야겠다. 당연하게 해오던 루틴에 또다른 관점의 서사가 부여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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