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구움과자 - 모락모락 테이블의 쌀베이킹 과자 레시피 52
장여진.채미희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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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에 일절 관심없던 동생이 바로 만들어보자고 할 정도로 책에 소개된 제과들이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저자는 두 명이다. 먼저 <장여진>저자는 오랜 시간 떡과 한과를 만들어왔는데 유통기한이 하루밖에 안되는게 언제나 아쉬웠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유통기한이 비교적 길면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이용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과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채미희> 저자는 그동안 베이킹을 전문적으로 해왔는데 아토피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베이킹을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어 우리나라 전통 재료들을 접목시켜 활용하기에 되었다고 한다.

 

 

 

 

  책은 마들렌, 피낭시에, 쿠키, 파운드케이크, 머핀, 다쿠아즈, 구움찰떡, 타르트, 스콘 등 9파트로 분류하여 해당 제과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들을 소개해준다.


그렇게 총 52종이 수록되어 있다.

 

 

 

 도입부분에 쌀구움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여러 도구와 재료들을 사진과 함께 해당 용도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해당 제과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설명과 기본적으로 준비할 사항들이 먼저 수록되어 있고 가루별로 그 특징을 담아내 비교, 설명을 해준다. 특징 역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각 레시피마다 오븐온도, 시간,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등을 알려주고 사용할 재료, 사용할 도구, g(무게)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과 함께 만드는 과정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글씨 색상을 달리하여 특히 유의해야할 점도 강조한다.

 

  완성된 사진 또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다
 

 

  특이한 점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알려 주지 않으면 밀가루인지 쌀가루인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외형이나 식감에서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책의 도움을 받아 이번 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이 있는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들어 선물하려고 한다.

 

  베이킹 초보도 큰 어려움없이 따라할 수 있는 베이킹 책 <쌀구움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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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dou1 2020-07-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네이버 카페서 보구 쫒아서 왔어요 열베이킹 같이 생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