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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 더 이상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
비벌리 엔젤 지음, 김희정 옮김 / 생각속의집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자존감 없는 사랑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책.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입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 시작한 사랑이건만..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지고 문자 한 통에도 왜 답이 오지 않을까 초재기를 하고 있는 경험. 한 번쯤은 다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답장이 오지 않을수록 상대가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처럼 느껴지며 우리의 사랑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왜 연애를 하면 할수록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 들까.. 행복하지 않을 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며 고민하는 이들에게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를 향한 자아존중감. 자존감이 줄어든 상태에서 사랑을 하고 있지는 않냐고 말이다..
사랑에 있어 자신의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20가지의 항목 중 몇 가지를 적어보겠다.
1. 연인 관계가 시작되면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
2. 애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 관심사를 포기고 애인의 관심사를 택한다.
3. 애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한다.
4. 애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나를 기꺼이 변화시킨다.(여기서의 변화는 자신이 본래의 좋아하며 가지고 있던 옷의 스타일을 바꾸거나 애인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정 행동, 말투 등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5. 애인과 헤어진 것 때문에 자살을 생각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
20가지의 항목 중 5가지를 골라 적어보았다.
벌써 이 중 몇 가지가 해당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가..? 20가지의 항목 중 5가지가 넘는 항목에 공감을 하며 자신이 해당되는 것 같다면 자아를 상실한 사람으로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20가지의 항목들을 읽어보니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상대를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기를 간절히 원한 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도서에서 사랑하며 자아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도 있었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에 휩쓸리지 마라'
라는 말이었다.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기도 전에 빠져버리는 이른바.. 금사빠가 아닐까 싶다.
금방 빠져들다 보면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여 당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잘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하여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상대를 면밀히 관찰할 것을 조언한다. 여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치관과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의 이야기가 얼마나 진실성을 띠고 있는지 또한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 대화에서는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상대가 좋아하는 이야기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꾸며진 이야기들은 여러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하나둘씩 이야기가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솔직함도 좋만 과거를 쉽게 이야기하지 말라라는 조언도 바로 옆 페이지에 있다.
과거를 쉽게 이야기한다는 뜻은 어떤 뜻인 걸까? 궁금한가..?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읽어보라! 이 책에는 감성적인 사람이 되어갈수록 자아를 잃어버리는 함정에 빠지는지 알려주고 있다. 감성적인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아를 잃어버릴 만큼 힘에 겹다면 그만 자신을 잃도록 하자. 사랑하면서 자신을 잃을 필요는 없던 것이었다. 자신을 존중하면서도 충분히 상대를 사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