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선택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 부의 선택이라는 제목에는 두 가지의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번째는 부자들의 선택.

두 번째는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이 둘 중 어느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일까?

자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역사가, 작가, 경영 컨설턴트 및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가 생각하는 부의 의미란 타고나는 운명적인 것이 아닌 노력에 의거하여 이뤄낼 수 있는 자산이라고 이야기한다.



1. 어떻게 해야 부를 이룰 수 있는 것일까?

 라이너 지텔만이 알려주는 부를 이루는 방법 그중 하나.

한 가지에 몰입하면 전문가가 된다.


한 가지에 몰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일까? 그가 말하는 한 가지의 몰입하기는 삶에 전반에 걸친 한 가지의 목표를 잡고 끈질기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추구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부호 워런 버핏의 한 가지 몰입하기 일화를 들어보자. 워런 버핏에게 어느 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가 컴퓨터를 사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워런 버핏은 컴퓨터를 사봤자 자기가 어디에 쓰겠냐며 그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자 그의 여자 친구가 인터넷으로도 브리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 워런 버핏은 컴퓨터를 샀다. 세금 신고서 작성은 머리로 하면 된다고 컴퓨터로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이야기한 워런 버핏이 단순히 브리지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산 것이다. 그렇다. 그는 브리지 게임을 좋아한다.그리고 그의 목적은 오로지 브리지 게임을 위한 것이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다른 것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아 한다. 브리지 게임을 할 때에는 창문을 통해 방안에 박쥐가 들어왔다는 것도 몰랐을 정도로 게임에 몰입한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방안에 들어온 박쥐를 보고 "워런, 박쥐가 들어왔잖아!"라고 외쳐도 그의 답은 "상관없어"라 말하며 브리지 게임에 집중할 뿐이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워런 버핏을 통해 배울 점은 한 가지 일에만 집중적으로 몰두하지 않으면 다른 일에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하여 정작 목표를 위한 행동 쓰는 시간이 적어진다는 것이었다. Flow state 몰입 상태는 한 가지에 집중함으로써 주위로부터 차단되는 것을 말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래 더 깊게 몰입 상태에 머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 집중력은 배분할 수 있다.

한 가지 일을 하게 될 때에는 80%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중간에 전화를 받거나 어제 끝내지 못했던 일 혹은 과거 발생하였던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면 집중력은 30-40%로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일은 일대로 안되고, 과거의 일은 또 해결되지 않는 근심으로 남게 되어 성공과는 멀어지게 된다. 하여 집중력은 배분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결정적인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사실 지금 당장 걱정한다고 하여 해결될 일도 아닌데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만 끄집어낸다면 내가 목표하고자 하는 일들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3. 다르다는 것에 용기를 갖기.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아던 것을 시도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에는 많은 용기가 뒤따라야 한다. 대세를 거스르는 용기,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용기가 말이다.


저자는 새로운 발상과 혁신은 네 가지의 단계를 거친다고 이야기한다.


4.  새로운 발상과 혁신의 4단계

첫 번째 처음에는 무시를 당한다.

두 번째 조롱당한다.

세 번째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네 번째 마침내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를 이룬 사람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알왈리드는 통념에 저항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모두 각자 다른 시대에 살았지만 한 가지의 공통점을 꼽는다면 바로

'남들과 달라질 수 있는 용기' 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마켓컬리를 떠올리게 했다.

요즘 유튜브 광고에서도 많이 나오는 마켓컬리의 대표 김슬아 대표는 밖으로 장을 보러 나가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집에서도 매일 신선한 먹거리를 받아볼 수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일명 새벽 배송 보라색이 트레이드 마크인 마켓컬리이다. 김슬아 대표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반대에 부딪쳤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마켓컬리는 쿠팡과 더불어 자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소개한 사람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겪었던 거절과 조롱, 무시를 당하는 상황에서 목표를 이루는 것을 멈췄다면 우리가 그들의 이름이 적힌 도서를 읽을 수 있었을까?


저자는 부를 이룬 사람들도 부를 이루기 전에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한다. 도서는 목표를 위해서 멈추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목표를 이루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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