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7장 구성이며, 1장 ‘남극의 기후 미스터리’에서는 남극의 숲,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숲, 5000만 년 전의 불에 탄 통나무,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역에서 발견한 고대의 흔적들이다. 스발바르는 국제 종자 창고가 있을 만큼 추운 곳이다. 2장 ‘탄소 수수께끼’에서는 북극에 악어와 낙타가 살았다. 지금의 북극이 아닌 따뜻한 팔레오세기에 살았다는 말이다. 3장 ‘대혹한’ 에서는 기후가 인류의 진화를 주도했을까?, 아프리카 대륙을 넘은 인류의 이동, 그리고 다음 빙하기는 언제 오는가?, 4장 ‘전환점의 기후’ 에서는 갑작스러운 빙하기의 종말, 심판의 날이 다가오다 등이, 5장 ‘마지막 낙원’에서는 빙하 붕괴, 녹색 사하라사막, 홍수재해, 6장 ‘기후위기’에서는 세계 최악의 해, 빙하의 습격, 소빙하기에 기온만 문제였을까?, 얼음과 추위로 인한 종말, 7장 ‘인간의 시대’에서는 인류세로 진입, 에오세로 돌아가기,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될까?, 기후위협 등, 금세기 최대 이슈이지만 너무 커서 누구도 그 위험의 전모를 알 수 없는 기후변화를 담아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산다는 의미, “우주의 균형” 우주의 조화 때문
지구에서 모든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인간이 역사를 쌓아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우주의 균형” 덕분이다. 광대한 우주 속에 푸른 행성은 골디락스 영역에 자리한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생명체가 산다는 것이다. 이 영역은 항성 주변을 둘러싼 얇은 띠가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라는 것, 북극의 스발바르는 5,500만 년 전 이곳에는 숲이 우거졌고, 당시 지구는 지금보다 14도 정도 더 따뜻했다. 2만 년만 거슬러 올라가면 지구의 기온은 지금보다 6도나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