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2025 고시넷 투자자산운용사 자주 출제되는 계산 패턴 43유형 - 43개 패턴으로 투운사 계산문제 완전 정복
김경진 / 고시넷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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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자격증 중 하나가 바로 투자자산운용사입니다. 특히 필기시험 한 번으로 취득 가능하고,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 금융공기업 등 다양한 진로와 연결된 자격이다 보니 수요가 높죠. 제가 직접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교재가 있어 소개드리려 해요. 바로 고시넷의 2025 투자자산운용사 한권완성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핵심 주제별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가 완벽하게 연계된 구성 덕분이에요. 각 단원은 이론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해주고, 곧바로 관련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학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런 구조 덕분에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해한 내용을 바로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어서 독학하시는 분들께 특히 효과적이에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핵심 주제별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 구성이 자연스러운 복습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두 번째 강점은,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 수록이에요. 투자나 금융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 책은 큰 걱정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요. 계산 문제, 법규, 세법 같은 난이도 높은 파트에서도 ‘왜 이게 답이 되는가’를 논리적으로 풀어주고, 용어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전공 지식이 없어도 막히지 않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어요. 특히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 수록이 각 단원에 일관되게 적용돼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강의 없이도 스스로 학습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구성입니다.



세 번째, 그리고 가장 실전적인 포인트는 최근 시행된 시험(39회, 40회)의 다시보기가 매우 잘 정리돼 있다는 점입니다.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39회와 40회 시험의 기출문제가 해설과 함께 수록돼 있어,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 흐름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단순히 문제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관련 이론까지 함께 연결해 보여주기 때문에, 기출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으로 바꾸어줍니다. 최근 시행된 시험(39회, 40회)의 다시보기를 통해 어떤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 어떤 유형이 자주 등장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학습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확실히 수험생의 학습 흐름과 실제 시험 대비를 모두 고려한 실전형 전략서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핵심 주제별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 수록, 그리고 최근 시행된 시험(39회, 40회)의 다시보기. 이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독학으로 준비하는 분들께도 충분히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마무리하며, 이 교재를 꼭 추천하는 이유는 실전 중심의 구성, 입문자를 배려한 해설, 그리고 학습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주는 구조까지. 수험생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만든 책이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최근 시행된 시험(39회, 40회)의 다시보기, 비전공자를 위한 친절하고 풍부한 해설 수록, 핵심 주제별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 이 세 가지가 균형 있게 담긴 교재는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교재를, 단순한 입문서가 아닌 ‘합격을 설계하는 전략서’로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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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 정말 이렇게 그려졌다고요?
이은화 지음, 정진희 그림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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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주말이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끝에 결국 미술관으로 향했던 날들이 많았다.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그저 다양한 예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그림이 주는 감정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전시회 한가운데서 아이와 나란히 그림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그 시간이 지금 생각해도 참 따뜻하고 소중하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면 늘 질문을 던졌다. “이건 왜 이렇게 그렸을까?”, “화가는 왜 울고 있을까?”, “이 그림이 유명한 이유는 뭘까?” 그때마다 대답해주고 싶었지만, 솔직히 엄마인 나도 잘 모르는 게 많았다. 설명도 어렵고, 그림을 읽어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전시를 다녀온 날엔 늘 검색을 해보고, 관련 책을 찾아 읽곤 했다. 그러다 이번에 만난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은 그 시절의 내 아쉬움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책이다.



책 제목처럼, 이 책 속 그림들은 먼저 말을 건다. 화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렸는지, 그림 속 장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아이의 시선에 맞춘 따뜻한 문장으로 차근차근 들려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 19곳,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79점의 작품과 45명의 화가를 소개하며, 그림을 감상하는 눈과 함께 상상력과 이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장소들이 책 속에 등장해, 마치 세계 미술관을 천천히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반가웠던 점은 초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등장하는 작가와 작품이 절반 이상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수업 시간에 그림을 짧게 훑고 지나가는 것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그림과 관련된 배경과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훨씬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그림 속 의미를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또한 그림 옆에 배치된 일러스트가 참 인상 깊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작품 속 장면이나 화가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주고, 그림을 바라보는 눈을 더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숨은 그림 찾듯 곳곳에 포인트가 숨어 있어 책장을 넘기는 재미도 크다. 그림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구성이라고 느꼈다.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 자랐지만, 이 책은 내가 아이들과 함께 보냈던 미술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었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런 시간을 새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이 될 거라 생각한다. 미술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아이들에게도, 아이와 함께 그림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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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영끌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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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요즘처럼 금리가 높고 부동산 시장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시대에, 건물 투자라는 단어는 내게 그저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나는 40대 평범한 주부이자 직장인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금전적인 여유도 없고 지식도 부족해 늘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그런 나에게 『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라는 제목은 꽤나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0원으로도 건물 투자가 가능하다”는 문구에 솔직히 의심이 먼저 들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의 저자는 ‘영끌남’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과거 시화공단에서 월 150만 원을 받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10년간 건물주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현금 흐름을 만드는 구조를 공부하며, 결국 20대에 100억 대 자산을 보유한 건물주가 되었다. 저자는 단순히 “할 수 있다”는 식의 희망 고문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어떻게 리스크를 감내하며 투자 전략을 설계했는지, 실제로 어떤 건물을 어떤 방식으로 매입하고 수익을 냈는지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로 설명해준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0원으로 건물을 샀다’는 실전 사례였다. 2023년에 44억 3천만 원짜리 건물을 자기자본 없이 매입한 뒤, 매달 588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고, 현재는 70억 원에 매각 중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례로는 2023년 6월에 영흥도 펜션을 11억 원에 매수한 뒤, 1년 만에 24억 8천만 원에 매각하여 무려 13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구체적인 결과도 있다. 이 수치들은 단순히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현장 경험에서 나온 실제 이야기다.

책에서는 건물 투자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들도 함께 설명된다. 건폐율, 용적률, 용도지역 같은 개념이 낯설었던 내게 이 부분은 실질적인 공부가 되었다. 특히 도시지역 중 상업지역 건물이 수익성과 가치 상승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점은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고민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의 말처럼 리스크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진짜 투자자의 자세임을 느꼈다. 이 책은 단순히 건물주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나처럼 시작조차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다. 부동산이 멀게만 느껴졌던 이들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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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 감정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음 훈련 필사 노트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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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쌓여 있던 감정의 무게를 하나씩 내려놓는 느낌이었다. 감정이 사람을 얼마나 쉽게 지치게 하는지, 또 그것들이 내 삶 전체를 얼마나 무겁게 만들고 있었는지, 책을 읽으며 새삼 느끼게 됐다.

책의 첫 장부터 등장한 '마음 훈련 필사'라는 표현이 유독 마음에 와닿았다. ‘훈련’이라는 단어가 괜히 쓰인 게 아니더라. 생각보다 나는 내 감정을 마주하는 데에 서툴렀고, 인정하거나 흘려보내는 것도 잘 못하고 있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쌓인 짜증, 억울함, 서운함 같은 감정들이 마음 어딘가에 고여 있었고, 그게 결국 내 시선과 생각까지도 무겁게 만들고 있었던 것 같다.




‘고정관념과 고집’을 내려놓자는 이야기를 읽을 땐, 마음이 조금 뜨끔했다. 스스로 유연한 사람이라 여겨왔는데, 사실은 익숙한 틀 안에서만 판단하고 있었고, 그 밖의 것들에 대해선 불편함부터 느끼고 있었더라. 그런 시선이 나를 성장하지 못하게 막고 있었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으니 좀 민망하기도 하고, 또 스스로가 안쓰럽기도 했다.

‘나이 듦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괜히 마음이 찡했다. 요즘 부쩍 체력도 떨어지고, 피부 탄력도 예전 같지 않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나는 이제 뭘 하긴 늦었나?’ 싶은 생각이 들곤 했거든. 그런데 이 책은 나이 듦을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이야기해줬다. 단지 늙어가는 게 아니라, 더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해주는 그 문장이 참 위로가 됐다.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참 편안했다.



‘미움’과 ‘교만’에 대한 짧은 문장들도 오래 남는다.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결국 상처받는 건 나 자신이라는 걸 알면서도, 쉽게 내려놓지 못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또, 겉으론 아닌 척하면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 있었던 우월감 같은 감정도 부끄럽게 느껴졌다. 결국 나를 힘들게 했던 건 타인이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던 감정들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마치 내 마음을 천천히 정리해주는 따뜻한 손길 같았다. 당장 삶이 확 바뀌진 않겠지만, 매일 한 문장씩 필사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습관을 들여보고 싶어졌다.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그렇게 하나씩 정리해가다 보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기대도 된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진짜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은 그리 거창한 게 아니었다. 괜히 움켜쥐고 있던 감정, 집착, 왜곡된 시선 같은 것들이었다. 책을 덮고 난 지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 기분이다. 그리고 이 가벼움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이 책은 마음이 자주 복잡해지는 사람,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 그리고 삶이 괜히 버겁게 느껴지는 누군가에게 꼭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문장들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고, 나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해줄 것이다. 바쁘고 지친 하루 속, 조용히 나를 돌볼 시간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만나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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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개념과 원리가 보이는 수학 공식 사전
요코야마 아스키 지음, 강태욱 옮김 / 보누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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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고등학생이 된 자녀가 수학 공부에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걸 보면서, 엄마로서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중학교까지는 그럭저럭 잘 따라갔던 수학이 고등 과정으로 올라가면서 갑자기 어려워졌고, 개념보다는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 순간 수학이 재미없는 과목이 되어버린 거죠.

그러던 중 『읽자마자 개념과 원리가 보이는 수학 공식 사전』을 알게 되었어요. 제목만 보면 초등이나 중학생을 위한 책 같지만, 제가 먼저 읽어보고 “이건 고등학생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마침 아이가 개념 복습을 하고 있던 시기라, 같이 읽어보자고 권했어요.


처음엔 시큰둥하던 아이도 책을 몇 장 넘기더니 금세 집중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공식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공식이 만들어진 이유와 원리, 그리고 수식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풀어주는 책이에요. 공식은 왜 이런 구조를 가졌는지, 수학이 우리 실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해줘서 ‘이해’ 중심의 학습이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황금비나 피보나치 수열 같은 개념은 그동안 수능용 배경지식 정도로만 여겼던 내용인데, 이 책을 통해 자연과 건축, 예술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보게 되었죠. 아이가 감탄하며 책을 넘기며 말하더라고요.

“수학이 이렇게 감성적일 수도 있어?”

책의 전반적인 구성도 정말 잘 되어 있어요. 한 공식당 2~4페이지 정도로 짧게 정리되어 있고,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도 전혀 유치하지 않았고, 오히려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잡고 싶은 친구들에게 딱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됐어요.

고등학교 수학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질 때, 다시 기초로 돌아가 개념을 다잡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에요.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공식의 의미를 이해하고, 원리를 감각적으로 체득하게 도와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가 수학을 다시 ‘호기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수학이 그냥 문제 푸는 학문이 아니라는 걸 이제 좀 알 것 같아"며 수학을 재미있게 만나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고 아이도 인정하네요~ ^^





특히 공식은 외우고 있지만 왜 그런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헷갈려 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문제를 풀기 위해 기계적으로 공식을 적용해오던 학생이라면, 이 책을 통해 수학의 구조와 흐름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또, 수학이 점점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중·고등학생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개념이 부족하다는 불안감이 쌓이면 수학을 멀리하게 되기 쉬운데,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개념의 기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친구들이나, 지금까지의 공부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친구라면, 공식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더욱 의미 있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예체능 계열처럼 수학과 다소 거리를 두고 있었던 학생들에게도 이 책은 수학을 교양처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줍니다. 수학이 단순한 계산의 도구가 아니라, 아름다운 원리와 이야기를 가진 언어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수학에 거부감을 가진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시선을 열어줄 수 있어요. 문제집에 지쳐버린 아이, 개념을 다시 다지고 싶은 학생에게, 『읽자마자 개념과 원리가 보이는 수학 공식 사전』은 수학 공부의 첫 페이지를 다시 열어주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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