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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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삶을 대할 때 '계획'을 중시 여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대로 생각하면 발전이 없고 후회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는 귀기울여 듣고 취할 부분은 취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나이드신 분들을 어디선가 '불타는 도서관'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만큼 연륜에서 오는 지식을 도서관에 비유할 정도로 가치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여든이 넘은 작가가 전하는 '지적 즐거움'에 대해 담고 있는데 '지적으로 나이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적으로 나이든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만의 특권처럼 생각되고는 했는데 은퇴 후에도 충분히 지적으로 나이들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뭔가 즐길거리를 가지고 몰입한다면 여생이 꿈으로 가득차 즐거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꿈은 젊었을 때 꾸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꿈을 꾸고 계속 도전하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건강한 것이란 것을 배웠다.

특히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게 됐다. 종이책으로 읽는 독서의 즐거움은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다.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이것은 인스턴트 지식이 아니라 평생을 가져갈 영양가있는 식사처럼 대우해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지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나 뿐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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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 현직 의사들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김현수.김대중.허중연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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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이 달라졌다. 이렇게 마스크를 오랜 시간 끼면서 생활할 것이라고는 과거에는 미처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다. 코로나19가 맨 처음 발발했을 때만 해도 마스크를 얼마나 끼게 될지 몰라 마스크를 몇 매나 구매해야 하는지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다. 중간에는 마스크 필터까지 따로 사 놓으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대비했었다. 그런데 이 전쟁같은 날의 끝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백신이 나온 것이다.

백신이 나오면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될 줄 알았다. 그런데 단시간에 나온 백신을 두고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백신의 종류도 다양한데다 효과도 다르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모으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신문을 보면 연일 백신에 관련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발 기사들도 많다. 그러다보니 어떤 백신을 맞아야 되는 것인지 갸우뚱하게 되기도 한다. 나라마다 정책이 다를 뿐 아니라 나이별로도 어떤 백신이 유불리한지 분석하는 기사들을 보면 좀 더 깊이있는 정보를 원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깊이있는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 있어서 좋았다.

특히 현직 의사들이 알려주는 정보라 좋았고 백신의 기본 상식에서부터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흔한 질문들까지 우리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이 잘 정리돼 있었다. 그리고 백신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백신의 사회심리학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백신접종에 대한 다양한 갈등상황들에 대해 소개돼 있는데 읽어보면 한번쯤 생각해볼 거리들이라 지금 시기에 읽어보기 좋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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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각하는 5가지 방법 -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
이나겸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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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으로도 힘들 수 있지만 그 어느 때 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지니 다양한 생각을 하는 시기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과 만나고 바쁘게 지낼 때는 모르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미래가 불확실한 때에는 좀 더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요즘 같은 시기 자신을 탐색해보며 나와 더 깊이있게 마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이 담겨 있다. '위기에 대처하는 나 찾기의 힘'이라는 부제답게 나를 찾는 소소하지만 다양한 방법들이 담겨 있다. 평상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필요로 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요즘 같은 시기가 나에게 집중하며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실천해보기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

누구나 방황할 수 있다. 미래의 길이 분명히 정해져 있다면 오히려 인생은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인생의 묘미는 정해지지 않은 길에 자신의 신념을 만들어가며 발자국을 남기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것은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준다는 것이다.

그 어떤 과정도 지나간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긍정적으로 모든 일을 대하면 그 결과도 좋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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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동요의 힘 - 0~6세, 매일 감성 자극 놀이법
김현정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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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자극을 많이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는 한다. 나 역시 그런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됐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먹는 것부터 신경을 쓰는데 어떻게 하면 덜 자극적인 음식들에 길을 들일지부터 고민하게 된다. 아이의 소화기관이나 기타 기관들이 음식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먹는 것이 적응되면 그때부터는 어떤 감각들에 자극을 줄 지 고민하게 된다.

우리는 먹는 것과는 다르게 다른 자극들에 대해서는 좀 무차별적으로 자극을 주고는 한다. 특히 미디어에 일찍 부터 노출시키며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시키고는 한다. 그런 세태 속에서 '동요'를 하루에 5분씩이라도 들려주며 저자극 노출을 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

특히 언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단계의 아이라면 이 과정은 어휘를 배우는 데도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됐다. 엄마의 경우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중 '동요'라는 수단을 활용하면 말을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연령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동요가 소개돼 있으니 이 책을 십분 활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요는 정말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딱 좋은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은 동요가 많았나' 다시금 깨닫게 됐고 아이와 같이 활용해보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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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4 + N5 30일 완성 : 문법편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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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관심이 있어서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공부를 시도했으나 재미를 잘 붙이지 못했었다. 초보자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책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았다. 매일 적절한 공부량을 지키는 것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관건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의 '30일 완성'이라는 타이틀이 공부에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하루에 2장, 12개 정도의 예문을 쓰면서 외우는 방식인데 하루에 공부하기에 충분한 양이었다. 이런 식으로 공부 스케줄을 세워주는 다른 책들도 있었지만 양이 많아서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 책으로는 가능할 것 같다.

책의 크기가 적당히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쉽다. 특히 이 책의 콘셉트는 오감을 이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필사'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느끼며 공부하는 것으로, 각 문장을 소리내 읽으면서 필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언어공부에서는 '기억'을 얼마나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필사를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으니 우리는 열심히 필사하며 반복해주면 된다.

최대한 많은 감각을 이용해 반복해주는 것이 기억력을 높이는데 좋다고 하니 이 책을 십분 활용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추천 공부법으로 주어진 예문 이외에 현재 상황에 맞는 예문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있다고 한다. 자신과 밀접한 상황들이 더 기억에 잘 각인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필사하는 것에서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면 좀 더 공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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