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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상담, 미래를 설계하다 - 현장 밀착형 상담 실전 가이드
최준형 외 지음 / 렛츠북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자신의 직업을 바꿔가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주고 알맞은 결정을 하게 도와주는 직업 상담사들이 있다. 이 책에는 직업 상담사들이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멘트들이나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취업시장의 변화도 같이 보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됐다.
일단 인공지능 시대에 취업시장에 부는 트렌드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있었다. 브라운 칼라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데 브라운 칼라는 기술직과 서비스직을 아우르는 숙련된 노동자를 말하며 전기기사, 용접공, 간병사, 요리사, 미용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손재주와 현장 경험이 중요한 노동직군으로 인공지능이 당장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과도기적 선호현상일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트렌드들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눈에 띄는 것은 AI를 활용해야 하는 것은 취업시장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이었다. 개별 지원자의 경력과 역량을 분석한 맞춤형 취업전략이 필요한데 이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특히 앞으로는 서류 심사로는 변별력을 찾기 어려우니 실무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 등 직접적인 역량들이 중요하고 이것에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해보였다.
앞으로는 다수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길을 개척해야 하는 미래가 예상된다. 모두가 자격증 준비를 한다고 그것을 똑같이 준비해서는 차별점이 없는 것이다. 맞춤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을 잘 쌓고 그 경험이 필요한 곳을 잘 매칭시키는 것이 중요해보였다. 또한 어떤 점들이 미래에 중요한 역량이 되는지도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었고 취업시장 트렌드와 더불어 직업 상담사들의 하는 일, 도구들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