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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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그의 이름을 참 많이도 들어보았다. 하지만 지금껏 그의 책 중 이건 읽었다! 싶은 책은 없었다. 종종 제목을 들어본 책은 있었지만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책들. 기회가 되면 언제 읽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렇게 까지 와버렸다.

08년 이외수 <하악하악>이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자연히 나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다른분들의 좋은 글과 서평을 보면서 이 책의 내용이 참으로 궁금했는데, 막상 읽으니 나도 이외수라는 작가에 대해 한층 깊이 빠져버린거 같다.

이번 책 <하악하악>은 재밌고 유쾌한 책인 거 같다. 물론 틈틈히 좋은 구절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기는 '과연 이외수?' '이외수답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말이다.

짧은글들로 된 이 책은 그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하나의 일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꼬집어주는 좋은 말들로 엮여있는데, 이 글들이 더 눈에 잘 들어오는건 아마 여백의 미가 아닐까 싶다. 빽빽하게 쓰여진 글이 아닌 큼지막한 여백의 미가 참 매력있다. 예쁜 물고기 그림과 함께 좋은 글들을 보고 있노라니, 삶이 조금은 여유롭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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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평화
존 놀스 지음, 박주영 옮김, 김복영 감수 / 현대문화센터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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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들의 필독서, '배려'의 논술 텍스트, 유학생 필독서, AP를 준비하는 학생들, SAT만점 학생들을 위한 책, 윌리엄 포크너상!, 로젠탈상 수상!, 샐린저의 호밀밭 파수꾼에 버금가는 소설! 이 책에 대한 평가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이 정도면 이 책이 한번 쯤 읽어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대단한 평가가 있는데 말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아닌 성장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근래에 몇권의 성장소설을 읽은 나는 크게 감동받지도, 와닿지도 않았는데 이 책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호밀밭 파수꾼에 버금가는 소설이라, 기대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장소설은 나에게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며, 느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책을 덮고 한참이나 생각한 끝에야 나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우정, 경쟁, 배반, 속죄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책 소개 이후 중간 중간에 넣었다.

가슴아픈 성장소설 <분리된 평화 A Separate Peace>는 1942년 전쟁속에 살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직접적으로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라디오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학교! 작고 소리소문 없는 곳이지만, 그곳 역시 세상을 향해 전쟁을 나갈 준비를 시작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풀어내고 있는 이 책은 주인공 진의 시점으로 시작하며 그의 가장 친한 친구 피니어스에게로 시선이 돌려진다.

'나는 이미 학교에서 전쟁을 치뤘고, 거기서 내 적을 죽였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진과 달리 그의 룸메이트는 남달랐다. 뛰어난 운동신경, 엉뚱한 말하기, 새로운 일 만들어내서 모험하기 등... 늘 변화를 추구하는 그의 이름은 피니어스! 새로운 놀이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 일이 있기전까지는 - 다이빙을 위해 두 소년은 나무에 오르게 된다. 햇빛이 두 소년을 빛추어주던 그 때 사건은 일어났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한 소년은 추락하게 되는데... 순식간에 일어난 일로 소년은 다리가 산산히 부서진다. 그는 한 소년의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분신과도 같으며, 한편으론 경쟁자이기도 한 바로 피니어스였다!

인간 누구에게나 내재되어있는 야수성과 조우!
앞으로 다리는 쓰기 힘들거 같다는 의사의 말에 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 학교아이들은 피니어스의 사고경위를 파헤치게 된다. 무엇이 피니어스를 물에 빠트리게 했을까? 그날의 일들을 떠올리게 된 진은 자신으로 인해 피니어스라 물에 빠지게 됫음을 알게된다. 그러나 피니어스는 단순 사고였다고 그때의 일을 부정하는데... 

자신의 내면에 묻혀있던 야수성을 깨닫게 된 진은 피니어스와의 비밀과 공감, 우정과 경쟁, 배반과 속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전쟁에 나가기도 전에 학교속에서 전쟁을 치러버린 한 소년의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후 과거를 회상했다는 점뿐 - 이후 어떤 어른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은데, 아마 예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하나의 기억을 품은 어른에 불과함을 이야기 해주려고 한게 아닌가 싶다.

성장은 많은 아픔과 고통을 필요로 한다! 는 말이 생각난다. 책의 주인공 진은 비록 가슴아픈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별다른 의미를 못 느꼈지만 책을 읽고나서는 참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했다. 특히 나의 학창시절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야수성을 분명 어딘가에서 나도 그 엇비슷한 일을 하지는 않았을까? 그로 인해 누가 피해보지는 않았는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이란 말인가. 근래에 들어 내가 읽은 성장소설 중에 가히 최고로 뽑고 싶다. 보면 볼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책! 성장소설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이 책 먼저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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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자가복제하라 - 2000년 기업을 창조한 예수의 경영비결
신순철.김진철 지음 / 책든사자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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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겨라! 경청하라! 질문하라!

지금은 비록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지만 교회를 다닐 때 지겹도록 들은 말이 있다. '하느님과 예수님, 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은 간단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를 열심히 다녀야한다며 날 데리고 다니던 주위 분들! 그 덕에 어렸을때는 교회를 내집마냥 드나들었다. 많은 말씀을 귀에 못히 박히도록 들었으나, 그 당시에는 그 말씀을 이해하고 깨우치기보다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그 말이 그 말 같았던 어렸을 때 와는 달리, 지금은 뒤늦게 많은 것을 얻었는데, 이 책에서와 같이 섬김, 경청에 대한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다.

<예수를 자가복제하라>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예수를 경영의 모범으로 보여주고, 그를 본받아 창조적 경영을 하라고 설명되어 있다.  2000년전 하나의 기업을 창조한 예수? 조금은 의아함과 동시에 책을 집어들었는데 읽을수록 그가 하나의 기업을 이룬것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어떤점에서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지혜를 본받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대답하고싶다. 그런것쯤이야 쉽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참 할말이 없지만 말이다.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던 예수의 비결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인데, 그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이 책의 핵심 키워드라고 볼 수 있는 섬김, 경청, 질문이 바로 그것이다. 하나씩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첫번째로 섬김의 정신에 대해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고귀한 신분이었던 예수는 어부를 비롯한 낮은 신분들의 사람들을 제자로 두면서도 그들 모두를 섬기었는데, 모두의 발을 닦아주는 모습등에서 그의 섬김 자세를 많이 엿볼 수 있었다. 제자들역시 예수를 섬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있지 않나 싶다. 두 번째로 그들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와, 일관된 실천자세야 말로 예수의 창조 경영에 한 몫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핵심 질문을 하나씩 콕콕 집어주는 예수의 모습에서 창조적 경영을 많이 볼 수 있다.

종교와 관련해 깊게 파고들어가는 책이 아니어서 좋았지만, 섬김의 정신에 대해 비슷한 내용들을 자꾸 읽으므로 지루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한 번 보고 지나치는게 아니라, 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연관해서 같은 내용을 본다고 생각할 때, 좋은 점이 있는거 같기도 하다. 잊을라치면 또 생각나게 하고 실천하게 하는 책이 아닌가싶어 좋은 책인거 같다.

경영자(CEO) 혹은 그들을 꿈꾸며 어느정도의 직위가 있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하는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섬김, 경청, 질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줄 거 같았다. 이 책을 읽고 그들이 변한다면 회사를 경영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의 주된 내용이 예수의 섬김정신을 본받으라는 것인데, 직위막론하고 섬김정신을 본받고 싶다면 이 책을 선뜻 읽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섬김 외에도 창조 경영과, 리더쉽, 올바른 성공을 원한다면 일독을 권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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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행복한 10분 묵상 - 공부하기 10분 전에 읽는 책!
쿡 미니스트리 편집부 엮음, 전나리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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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고 수험생들에게 있어 마음의 여유를 지니고 공부하는 경우가 없는데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여유를 갖게 해줌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한 페이지 마다 감동적인 글과 성경 말씀 깨달은 교훈을 한 글에 묶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이 길지도 않고, 가볍게 읽기에 좋은 거 같다. 총 119개의 짧은 글들이 실려 있는데, 그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한다. 좋은글들이 많이 있어서 참 유익했던 책이다.

 

<행복한 10분 묵상> 묵상? 문득 이 말이 어색하게 들린다. 똑같은 의미임에도 '묵상하세요'란 말보다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세요'란 말이 더 익숙해진지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자기계발서 책 속에서 눈을 감고 명상/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을 종종 본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기에 실천하라는 말 구체적이지 않은 책들을 많이 봐왔는데 이 책은 읽음으로써 보다 구체적이게 생각하게 되었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좋았던 거 같다. 보고 있노라니 성경책을 한 번 훑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게 읽은 것들이 많았지만 그 중 첫 페이지에서 읽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할 지 고민하는 한 젊은이는 다람쥐 한 마리가 높은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건너 뛰는것을 보게 되는데, 그 간격이 너무 멀어 불가능해보였다. 그럼에도 다람쥐는 뛰었고, 몇 피트 아래에 위치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람쥐는 한 나뭇가지에 안전하고 태평한 모습으로 안착했다. 그런 다음 녀석은 자신이 본래 원했던 목표 지점을 향해 올라갔고 마침내 큰 나무 가지에 이르른 것이다.

 

"한 나무에서 평생 지낼 작정이 아니라면 그런 위험쯤은 감수해야겠지" 이 말이 가슴에 크게 와 닿았다. 지금의 내 모습에게 무언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잘 몰랐는데 책이 그 말을 대신해주는 거 같았다.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기로 결심 도약하는 믿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부분이어서 참 기억에 남는다. 물론 이 밖에도 인상깊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자기가 관심있는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게 되는 법이야!" 란 말도 공감되었다. 돈에 관심있는 사람은 돈만 보이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것과 같은- 좋은 글귀들이 참 많은 책이다. 

 

공부하기 10분 전에 읽는 책 : <십대를 위한 행복한 10분 묵상> 은 십대를 겨냥한 책 그 이상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했다. 꿈과 비전, 용기와 열정, 올바른 가치관, 인내와 성실 등 다양한 곳에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하나의 짧은 글에 많은 교훈을 담은 이 책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무언가 알려주었으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 속글 일부>

▷ 인생은 동전과 같다.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지만 단지 한 번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p25

▷ 목표에서 눈을 떼고 있으면 장애물들이 무섭게 보일 것이다 p27

▷ 한 소년을 대학에 진학시켜 줄 수는 있지만, 그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p47

▷ 물질을 이용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할 때, 우리는 너무나 자주 물질을 사랑하고

    도리어 사람들을 이용한다. p71

▷ 어떤 일도 천한 일은 없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면 그것이 훌륭한 일이다. p127

▷ 실패하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도조차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망하는 것이다. p133

▷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뻐하며 죽을 수 있도록 살아라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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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 예능 MC에게 배우는 유쾌한 리더십
서병기 지음 / 두리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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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이 일주일동안 몇번이나 하는가?' 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한주에 115시간이나 한다는 결과를 본 적이 있다. 그 말인즉 TV 채널을 몇번 돌리다보면 똑같은 프로그램을 수십번이나 보게 됨을 의미한다. 재탕, 삼탕 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질린다는 생각이 들법도 하고, 항의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해내기보다, 프로그램 자체를 즐기며 본다. 왜 그런걸까? 방송이 재밌어서?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뭐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딱 하나로 정해진다는 것이 아님을 생각해보게 한다. 각자의 역활들이 모여 재밌는 방송이 되는 것이니 말이다. 특이한 캐릭터들과 그들을 이끄는 MC의 조화때문은 아닐까?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예능분야의 두사람을 말하라고 한다면? 거의 모두가 유재석과 강호동을 말할 것이다. 두 사람이 맡는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신문기사들만 봐도 감이 올 것이다. 많은 대중들에게 호감형인 그들을 예비MC인들은 배우고자 한다. 한회당1000만원을 버는 그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어찌 감히 알고 싶지 않을까. 이 책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는 지금껏 유명 MC들에게서의 배울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이들뿐만이 아니라, 이경규,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 등등 수많은 MC들에게서 배울점을 간략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더불어 이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되어 있다. 읽으면서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이것들에 대해서도 굳이 알아야 하나 싶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MC들! 그들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월한 사람들임은 분명하다. 또한 각 MC들의 특징이나 능력이 제각기 다르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의 재능을 단순히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미래의 엠시를 꿈꾸는 사람들은 단순히 바라보는것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개념들로 분석해 보며 리더십을 배울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이거 아닌가 싶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말해라 ~행동하라고 설명하는 책은 아니다. 방송생활을 하면서 생긴일들을 바탕으로 한 가볍게 읽히게끔 쓴 책 이다. 방송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하는것들에 대해 재빠르게 적응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조금은 진부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무한도전> <1박2일> 등장하는것들이 친근해서 머릿속에 잘 기억이 된다는 점은 좋았다. TV를 틀면 보이는 그들에 대해 이렇고~ 저렇고 이야기한다는거에 가까움을 많이 느끼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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