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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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 PD와 함께 떠나는 랜선 나주 여행 시즌 2"

 

송일준의 <송일준의 나주 수첩 2>을 읽고



송일준 PD와 함께 하는나주 여행은 2권에도 이어진다. 그래서 나는 그와 함께 즐겁게 시즌 2 랜선 나주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1권에서는 나주의 역사적 자원, 인물, 문화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고 2권에서는 남평, 금천 등 1권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나주의 역사적 인물, 역사적,문화적 장소, 나주의 사람들 등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나주에는멋진 뷰를 가진 카페, 홍어, 나주 곰탕, 남도 음식 등으로 유명한 맛집들, 나주를 사랑하고 나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애쓰는 사람들,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과 같은 역사적 인물 등 너무나 보고 느끼고 맛볼 것들이 많다. 정말 나주의 매력을 한 마디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이다.

 

여행하면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듯이, 나주에도 나주 곰탕, 암뽕순대,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 요리, 푸짐한 남도 음식 등 정말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차 있다.
아직 남도음식을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지만, 지역 특산물과 갖지 재료들로 맛깔나게 차려진 남도 음식은 TV를 통해 많이 보아왔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상을 볼 때마다 군침이 흐르고 나도 나중에 여행가서 남도 음식을 먹어봐야지 하고 다짐했다. 

나주에는 남도음식 명인으로 유명한 분이 있다. 18년 동안 남도음식경연대회에 출연했고, 남도 음식 명인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음식 잘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웠는데, 어떻게 저렇게 맛도 좋고 보기에도 이쁜 음식들을 하는지 정말 부럽기도 했다. 내가 직접 그 음식들을 못하니 나주의 맛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다.

 

영산포 홍어거리가 떠올랐다. 음식점들 말고는 관광타운으로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 거리에 홍어의 신비로운 생태와, 발효홍어 음식의 역사와, 세계 홍어 음식을 전시하는 뮤지엄을 겸한 ‘홍어 가오리 전문 아쿠아리움’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 아쿠아리움에는 홍어 가오리류 중 일부라도 모으고,* 디지털콘텐츠를 가미해 학생들이 바다 생태와 홍어 가오리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학습코스를 만들고, 거리에는 홍어 가오리를 테마로 한 오브제들을 세우고. 홍어 가오리 상어를 비롯한 캐릭터상품도 팔고 등등. 말로만 ‘600년 역사의 홍어거리’라고 내세울 것이 아니라 걸맞는 콘텐츠가 들어찬 일대 관광지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p.50~51, 「만타 가오리의 감동을 영산포에도」 중에서

 

하지만, 이렇게 600년 역사의 홍어거리만 있을 뿐 이 문화적인 콘텐츠는 더이상 발전하지 못했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콘텐츠를 저자 말대로 홍어, 가오리 전문 아쿠아리움, 가오리와 홍어의 습성을 배울 수 있는 생태 학습코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예산 부족, 관심 부족, 노력 부족인지 그 이상의 발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나주에 있는 멋진  장소를 소개하고, 문화적 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을 말해주지만 더이상의 발전을 보이지 않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모습에 저자는 너무나 안타까워한다. 저자뿐만 아니라, 나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주에서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그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한다.  나 또한 저자의 나주 여행기를 읽어보며, 그가 소개한 멋진 카페와 맛집, 유적지 등을 보면서 나주에 가고 싶어졌는데 제대로 관리되고 발전되지 못한다는 소리에 더더욱 안타까웠다. 나중에 내가 나주를 방문할 때쯤엔 혁신도시로 지정된 나주가 더욱더 발전된 모습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나주'에는 역사적 문화적 자원, 빼어난 자연 경관, 맛집  등 자랑할 것이 많이 있지만, 나주에는 인심좋고, 진정으로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주에 애정을 가지고 나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저자는 그렇게 나주의 역사적 인물이 아닌 현재 나주를 멋지게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소개해준다.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는 지음농장의 대표, 남도음식의 명인이며 남도한식집을 운명하는 천수봉씨, 금천에서 옛날식 이발소를 스물 여덟 살때부터 52년 동안 평생 운영해 온 이발사 안정남 선생, 나주를 에너지제로 혁신도시로 만들려는 전기에너지 박사 이순형 박사 등은 나주를 진정으로 아끼고 나주가 발전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주의 인물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들이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한다고 해도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그 노력이 빛을 발하기 힘든 것 같다. 정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나주의 이런 빛나는 보물들을 어떻게 하면 잘 꿸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래도 나주에는 나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그들이 있기에, 앞으로 나주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정말 나주에는 문화적, 역사적 자원들이 많다. 1권에서 소개되었던 미륵사, 삼봉 정도전 유배지, 5.18 민주항쟁지, 약용, 약전 형제 유배지 등이 있는데, 어쩌면 슬픈 역사의 흔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2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역사적 장소와 인물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역사적 인물들 중 흥미로운 인물이 있었다. 그는 바로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이었다.

나는  거북선이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거북선'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이순신 장군이었다. 그러나 그 거북선 아이디어와 설계를 한 사람이 바로 나대용 장군이고, 나주에는 나대용 장군 생가와 묘소가 있다. 

그런데 나대용 장군의 생가와 그의 묘소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나처럼 나대용 장군의 업적과 그가 거북선 창시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주에 그렇게 훌륭한 인물이 살았고, 그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것은 정말 나주에 있어서 축복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문화적 자원이 묘소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없고 생가도 잡풀만 무성할 뿐 아무런 관리가 되고 있지 못하다. 그런 안타까움을 저자 또한 글 곳곳에서 표현해놓았다.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마음 속 깊이 전해지는 듯하다. 

왜 나주는 이렇게 아쉬움이 남을까...정말 나주가 아름답고 맛과 멋, 문화적 향기가 있는 곳인데...갖가지 보물이 많은데, 그 미와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관리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나대용 장군 묘소와 생가가 더욱더 관리되고 보존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나대용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묘소로 안내하는표지판 하나가 없다니.'

-p.152

 

천년의 고도 나주! 송일준 PD와 함께 한 시즌 2 랜선 나주 여행이 끝났다. 그동안 저자와 함께 여행 과정 동안 나주의 멋, 미를 포함한 나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본 듯 하다. 마치 팔색조처럼 그런 색다른 매력을 가진 나주! 이 여행이 끝나고 난 후 실제로 나주가 가고 싶어졌다. 저자가 말한  나주의 곳곳을 나도 천천히 걸아다니면서 나주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다. 

 

서울역에서 KTX 를 타고 나주역에 내려서 제일 먼저 어디로 갈까. 저자가 소개한 곳들이 너무 다 가고 싶은 곳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선택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까봐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 나주야~기다려라. 코로나가 끝나면 너의 향기를 마시러 나주로 달려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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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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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는 문화적, 역사적 자원들이 많다. 1권에서 소개되었던 미륵사, 삼봉 정도전 유배지, 5.18 민주항쟁지, 약용, 약전 형제 유배지 등이 있는데, 어쩌면 슬픈 역사의 흔적들이라고 할 수 있다.

2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저자는 역사적 장소와 인물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 역사적 인물들 중 흥미로운 인물이 있었다. 그는 바로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이었다.

나는  거북선이 이순신 장군이 만든 거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거북선'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이순신 장군이었다. 그러나 그 거북선 아이디어와 설계를 한 사람이 바로 나대용 장군이고, 나주에는 나대용 장군 생가와 묘소가 있다. 

 

그런데 나대용 장군의 생가와 그의 묘소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나처럼 나대용 장군의 업적과 그가 거북선 창시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주에 그렇게 훌륭한 인물이 살았고, 그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것은 정말 나주에 있어서 축복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문화적 자원이 묘소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없고 생가도 잡풀만 무성할 뿐 아무런 관리가 되고 있지 못하다.

 

그런 안타까움을 저자 또한 글 곳곳에서 표현해놓았다.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마음 속 깊이 전해지는 듯하다. 

왜 나주는 이렇게 아쉬움이 남을까...정말 나주가 아름답고 맛과 멋, 문화적 향기가 있는 곳인데...갖가지 보물이 많은데, 그 미와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관리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나대용 장군 묘소와 생가가 더욱더 관리되고 보존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나대용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묘소로 안내하는표지판 하나가 없다니.'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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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의 영역 새소설 10
이수안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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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단'의 엄마인 '이연'은 정말 마녀일까? 마녀라는 증거가 뭐가 있지? 마녀는 신비한 마법을 쓸 줄 아는 데 말이다. 그런데 이제 이연이 정말 마녀라는 것이 증명이 된다. 그리고 그가 신비한 마술적인 힘을 쓸 줄 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야기의 전반부에는 마녀인 이연의 인생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야기의 시작은 타로점을 보는 이연의 모습과 그녀의 딸 이단의 이야기가 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나는 이단의 이야기보다 이연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녀는 왠지 베일에 싸인 신비한 여인처럼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에이단의 죽음과 함께 이연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 이연의 과거 이야기와 이단의 이야기가 교차해서 제시되어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왔다갔다 했다. 이연이 어떻게 해서 마녀가 되었는지, 왜 그녀는 마녀가 되었는지 이연의 이야기를 읽게 되면 알게 되고 그 내용들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슬픔을 딛고 잘 성장해가고 마침내 대학에 입학하는 이단의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단에게는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있다. 에이단의 죽음과 그 죽음을 둘러싼 엄마 이연의 잘못 등 이단은 에이단의 슬픔을 완전히는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에이단과 추억을 생각하며 밴드에 가입하여 기타를 열심히 연습한 이유일 것이다.

 

이단은 그냥 평범하게 대학에 진학해서 그녀가 공부하고 심었던 심리학을 전공할까?

아니먄 이단은 마녀 이연의 계보를 이어받아 마녀가 될까?  과연 이단에게도 이연처럼 마녀로서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의 이단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이단, 마녀가 되고 싶다면 언제든 될 수 있어, 마녀의 삶을 살겠다고 선택하면 되는 일이야. 다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려면 신중해야 해. 나는 네가 선택한 카드를 읽어주는 사람일 뿐이야."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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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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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는 역사적 문화적 자원, 빼어난 자연 경관 등 자랑할 것이 많이 있지만, 나주에는 인심좋고, 진정으로 나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주에 애정을 가지고 나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저자는 그렇게 나주의 역사적 인물이 아닌 현재 나주를 멋지게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소개해준다.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는 지음농장의 대표, 남도음식의 명인이며 남도한식집을 운명하는 천수봉씨, 금천에서 옛날식 이발소를 스물 여덟 살때부터 52년 동안 평생 운영해 온 이발사 안정남 선생, 나주를 에너지제로 혁신도시로 만들려는 전기에너지 박사 이순형 박사 등은 나주를 진정으로 아끼고 나주가 발전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주의 인물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들이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한다고 해도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그 노력이 빛을 발하기 힘든 것 같다.

정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나주의 이런 빛나는 보물들을 어떻게 하면 잘 꿸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래도 나주에는 그들이 있기에, 앞으로 나주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이제 이러한 문화,역사, 자연, 인적 자원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것인지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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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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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나주곰탕의 원조집이 있고 600년 역사의 홍어음식 거리가 있다."

 

송일준 PD와 함께 하는 나주 여행은 2권에도 이어진다. 1권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문화적 사실과 유물들, 자연경관이 뛰어난 공원, 생태숲, 멋진 뷰와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한껏 꾸민 예쁜 카페들을 소개해준다.

여행하면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듯이, 나주에도 나주 곰탕, 암뽕순대,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 요리, 푸짐한 남도 음식 등 정말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차 있다.
아직 남도음식을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지만, 지역 특산물과 갖지 재료들로 맛깔나게 차려진 남도 음식은 TV를 통해 많이 보아왔다.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상을 볼 때마다 군침이 흐르고 나도 나중에 여행가서 남도 음식을 먹어봐야지 하고 다짐했다.

 

나주에는 남도음식 명인으로 유명한 분이 있다. 18년 동안 남도음식경연대회에 출연했고, 남도 음식 명인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음식 잘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웠는데, 어떻게 저렇게 맛도 좋고 보기에도 이쁜 음식들을 하는지 정말 부럽기도 했다. 내가 직접 그 음식들을 못하니 나주의 맛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다.

 

 『송일준의 나주 수첩 2』에서 저자가 들려줄 나주의 신화와 맛, 멋의 이야기를 기대하여 송일준 PD 와 함께 떠난 랜선 나주 여행 시즌 2를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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