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10만부 기념 행운 에디션)
박여름 지음 / 히읏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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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힘을 주는 말들이 가득해서 많이 위로 받고 힐링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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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 - 인생의 승자들이 알려주는 ‘가속 성장’의 비밀
케빈 밀러 지음, 고영훈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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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승자들이 알려주는 성장, 성공 비밀 "

 

케빈 밀러의 <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  를 읽고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달라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는 대로 된다"

 

-케빈 밀러의 당신의 하루를 바꿀 7단계의 원동력 수업-




누구나 인생에서 성공하길 원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인생의 승자가 되지만, 다른 누군가는 인생의 패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은 인생에서 성공하길 원하는가? 여기 당신의 하루를 바꿔줄 7단계의 원동력 수업이 있다. 

이 책 『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의 저자인 케빈 밀러는 우리가 목표도 있고 계획도 있지만, 우리가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삶의 원동력' 을  제대로 살펴봤는지 아닌지에 있다. 삶의 원동력이란 목표를 이루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으려는 강한 힘과 결의를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삶의 의지, 의욕, 투지, 결의 또는 추진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자는 팟캐스트를 통해서 스타 팟캐스터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0여 명의 체인지 메이커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성장과 성공의 통찰을 얻었다. 프로 운동선수, 창업가 등 인생의 승자가 되기까지 그들이 어떻게 끊임없이 인생의 번아웃을 경험하면서도 그 위기와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저자의 경험과 그 승자들의 성공에 대한 통찰을 종합하여 저자는 7단계의 원동력 수업 이론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게 하고 필요한 것을 얻게 강한 힘인 삶의 원동력을 구성하는 7가지 요소로 삶의 목적, 관계, 몸, 마음, 일, 돈, 성취를 다루었다. 이 요소들은 우리의 인생에서 성장과 성공으로 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종종 잘못된 길로 접어들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이 7가지 요소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삶의 원동력은 우연히 생기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삶 속에서 이 7가지 요소들을 바탕으로 삶의 원동력을 얻는다면, 당신도 인생에서 승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삶의 원동력을 품는 것, 삶의 원동력이 어디를 향하고 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그 원동력을 현실에서 펼쳐 나가는 것이다.
-p. 17


또한 저자는 삶의 원동력도 중요시하지만, 우리의 성장 마인드셋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해야 한다"는 말은 그만하고 "하고 싶다"고 말하라고 조언하면서 이렇게 말을 바꾸는 것으로 마음을 다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결국 우리의 성격 또한 영원히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 관점의 차이, 생각의 전환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하면 스스로를 끌어내리고 주변 사람들도 끌어내리게 된다. 모든 것을 하고 싶다고 하면 스스로를 끌어올리고 당신과 모든 사람의 삶에 활력을 더하게 된다. 하고 싶은 일로 의욕이 넘치는 당신의 삶을 응원한다!
-p. 262




삶의 원동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삶의 원동력을 품고 있다. 다만 이 삶의 원동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나에게 중요한 것으로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지금부터라도 삶의 원동력이 넘치는 의욕적인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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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안전가옥 오리지널 32
이산화 지음 / 안전가옥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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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면서도 속도감을 잃지 않는 오류 미스터리 "

 

이산화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읽고 

 



"오류, 오류, 오류, 인간의 오류"

 

-이산화 작가의 사이버펑크 장편소설-

 


과학의 발달로  인간과 사이보그가 결합된 오토마톤이 개발되는 미래도 오지 않을까? 그래서 인간의 신체 조직이 기계로 대체되는 세상,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인간 또한 존재하는 그런 세상을 충분히 상상 가능하다. 


인간과 오토마톤, 의체가 공존하는 가까운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이버펑크 소설은 총 다섯 편의 오류 미스터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번역상의 오류, 설계상의 오류, 계산상의 오류, 동작상의 오류, 인간의 오류 등 오류로 가득한 도시인 블랙 포레스트와 지상 낙원인 레드 벨벳을 배경으로 하여 오류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수수께끼의 룸메이트 할루할로와 쁘띠-4 의 조사관인 도나우벨레는 과연 오류투성이를 바로잡고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을까?  이야기의 시작은 오류를 바로잡고, 오류를 일으킨 범인을 잡는 등과 같은 가벼운 수사물 같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이버펑크 소설 속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속에 담겨진 인간과 기계에 대한 공존의 문제에 대한 인식과 문제의식도 깔려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현실감 넘치는 문장과 다양한 살아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치밀한 세계관은 사이버펑크 특유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인 할루할로와 도나우벨레의 로맨스는 긴장감과 긴박함 넘치는 전개 속에서 나른한 매력을 선사하기도 한다. 



“자, 자, 여러분. 흥분할 필요 없어요. 쟤는 그냥 오작동하는 거니까.”
처음에 내 목소리는 거의 묻혀 버렸다. 하지만 불청객의 등장을 알아챈 몇 사람이 소리치는 걸 멈추고서 고개를 돌리자, 그만큼 함성의 음량이 줄어들며 내게 다음 기회를 주었다. 다시 목소리를 내니 몇 사람 더, 그리고 또 몇 사람 더. 방을 가득 채운 분노가 조금씩 의문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 느껴졌다. 오작동하는 거라고? 누가? 설마 저 디비니티가?
“누구나 오작동은 하잖아요. 인간도 그렇고, 오토마톤도. 화낸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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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음 - 삶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해 쓴 것들
아비 모건 지음, 이유림 옮김 / 현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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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상실에 관한 에세이" 

 

아비 모건의 <각본 없음>  읽고 

 



"우리는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다. 전부는 아니다."

 

-메릴 스트립, 유진목 시인, 이다혜 기자 추천-

 



만약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이 갑자기 딴 사람이 된다면 어떨까? 나를 갑자기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면 어떨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은 절망감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런 일이 이 책  『각본 없음』의 작가 아비 모건에서 일어났다.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를 읽으며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흔히 인생은 각본이 없는 드라마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아무리 삶이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고 하지만,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실제 현실에서 일어났다. 처음에는 제이콥과 화자인 나의 이야기가 소설 속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읽다보면, 소설 속 화자인 나가 이 책을 쓴 작가인 아비 모건임을,  제이콥이 작가가 사랑하는 남편임을 알게 된다.  드라마 속 소재라고 해도 너무 슬프고 절망적인 이야기인데, 이런 일들을 실제로 작가가 겪으며 이 글을 써내려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진다.


<철의 여인>, < 더 스플릿>과 같은 화제의 드라마를 집필하고 실제 에미상을 수상한 극작가인 아비 모건에게 어느 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진다. 그것은 누구보다도 그녀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던 배우자인 제이콥이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쓰러진 이후, 그녀는 다시는 예전에 그녀를 사랑해주던 제이콥을 만날 수가 없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그녀를 잃어버리고 ,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낯선 모습의 제이콥만 있을 뿐이다.  

다시는 그녀를 사랑해줄 수도, 지지해줄 수도 없는 다른 모습이 되어버린 제이콥을 보며 그녀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그래도 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고 언젠가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다가도, 이렇게 살아있을 바에는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하는 절망도 품으면서 기약도 없는 기다림을 계속한다. 그런 지루한 기다림이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다.


모두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비극에 관해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두렵고 정신없다는 사실이 아니다. 비극이 지루하다는 사실이다. 기다림이 지루하다는 사실.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가기 전까지는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방법을 알 수 없다. 
-p. 150-151



하지만, 낯선 모습의 제이콥이라도, 몸과 마음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제이콥이라도 그는 그녀에게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이들에게 아빠이며,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형, 누군가의 친구인 것이다. 그렇게 제이콥은 그녀를 비롯한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든 순간에 엮어 있는 사람이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기에 결코 그를 포기할 수도, 놓아버릴 수도 없는 것이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 속에서 그녀가 느끼고, 생각하고, 겪어야 했던 모든 것들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은 극작가인 아비 모건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찾아온 비극 속에서 써내려 간 사랑과 상실에 대한 에세이이다. 

그녀에게 예고 없이 닥친 재난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내려진 암선고까지 너무나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기도,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이 각본 없고, 기약도 없는 기다림을 계속한다. 사랑했기에 필연적으로 겪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그 3년의 시간을 수많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든 그 사람 곁을 지키려고 했다. 


절망과 비극 속에서, 사랑이 송두리째 빼앗기긴 사랑 속에서도 그녀의 사랑은 퇴색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사랑과 믿음이 그녀가 쓴 자전적 에세이인 이 책 『각본 없음』이 담겨 있고, 우리는 읽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가치에 대해, 그 위대한 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그 삶의 고난을 이겨내는 것 또한 인생이며, 그렇게 꿋꿋하게 살아가야 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너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그 무엇보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뭐가 됐든 아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존재를 만나는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물고기든. 그리고 바로 이 점에서 나는 제이콥과 내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서로에게 한 맹세는 우리의 아이들, 그 모든 순간, 모든 이야기, 서로를 향한 헌신에 얽혀 있고, 종종 의심이 생길 때도 있었지만, 변함없이 단단했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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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교토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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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교토다! "

 

 시티호퍼스의 <퇴사준비생의 교토> 를 읽고 

 



"누군가, 언젠가, 한번쯤 퇴사준비생이 됩니다."

 

-<퇴사준비생의 도쿄> 후속작-

 


 비전 없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서, 직장 내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전과 비전이 미래가 두려워서 등 그런 여러 가지 이유로 퇴사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퇴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 뿐 막상 퇴사하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이유든지 언젠가 퇴사를 하게 된다. 

그러면 앞으로 다가올 퇴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  『퇴사준비생의 교토』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도쿄를 시작으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는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이다. 전작인  『퇴사준비생의 도쿄』,  『퇴사준비생의 도쿄2』의 후속작이다. 도쿄, 런던 다음으로 교토에서 퇴사준비생의 여행은 계속된다. 어떻게 보면 교토 지역 관광 가이드책 같아 보인다. 그래서 퇴사 준비와 관련이 없어 보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의 기획 의도는 퇴사가 아니라 '퇴사 준비'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그리고 나중에 경험하게 될 퇴사를 위해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자립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의도를 가지고 구성되었다. 주체적인 삶을 살고, 창의성을 기르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기 위한 준비하게 하는 측면에서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시티호퍼스는 교토로 여행을 떠난다. 교토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교토에서 시대에 맞춰 자기만의 색을 지키며 성장해가는 15개의 장소들을 소개해준다. 그런데 관광이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가 목적이기에, 그 목적에 맞게  경영철학, 컨셉기획, 사업전략, 수익모델, 브랜드 마케팅, 고객 경험, 디자인인 7가지 기준으로 관찰하고 분석해준다. 

15개의 장소들은 차별적인 컨셉과 고정관념을 깨는 아이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적극적인 수용,  혁신적인 운영 방식 등으로 다른 비즈니스 업체들과 차별성을 보이며 성장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교토는 지금까지 1200년 이상에 걸쳐 일본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기에, 전통을 중시하고 교토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지키려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보여주었다. 

15개 곳 중  '홀 러브 교토'는 전통의 가치를 요즘 스타일로 해석하고 발전시켜 하나오 슈즈를 개발하고 장인들을 고용하여 전통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여러 제품들을 개발하여 매출을 늘렸다. 장인의 가치를 패션화하는 것이야말로 교토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 WLK 전략이 오래된 것들이 사라지는 요즘 시대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일본의 전통 음식인 미소 된장을 블렌딩해서 요즘 입맛을 사로잡은 미소 천사 '쿠라다이 미소'도 있다. '1000년의 미소를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라는 모토 아래 전문 지식을 섭렵한 스페셜리스트를 통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미소 된장 찾기와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잇는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30종이 넘는 다양한 미소 페이스트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는 '쿠라다이 미소' 의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하겠다. 

 또한 자연과 공생하는 라이프 스타일로 승부해서 성공한 비즈니스 업체인 '굿 네이처 스테이션'도 있다.  '매일의 생황에, 굿 네이처' 라는 모토 아해 몸, 마음, 공동체, 사회, 지구가 건강하고 행복지는 것인 '5 Good' 을 목표로 하여 굿 네이처 마켓, 굿 네이처 카페, 굿 네이처 뷰티, 굿 네이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차별적인 컨셉, 교토의 역사와 전통 유지와 접목,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해서 이 책에 소개된 15곳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가게들이 성공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들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지를 관찰자의 관심에서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단순히 관광이 아니라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본다면 퇴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도움과 성장의 모티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교토로 여행을 가고 있다면, 퇴사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 성장의 모티브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이 여러분의 퇴사와 교토 여행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어서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책에 소개된 가게들을 방문해서 그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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