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이별 - 나를 지키면서 상처 준 사람과 안전하게 헤어지는 법 오렌지디 인생학교
인생학교 지음, 배경린 옮김, 알랭 드 보통 기획 / 오렌지디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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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별 #알랭드보통 #인생학교 #배경린 #오렌지디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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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정 원하는 사람은 모든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 겸손과 호기심을 가지고 서로 다른 취향의 차이를 맞추어 나갈 줄 아는 다정한 영혼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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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는 미움의 결과가 아니고, 이별 거부는 사랑의 증거가 아니라는 말이다. 정말로 관계를 '떠나는'쪽은 바로 더 이상 애정을 베풀지 않는 사람이다. 달리 말해 상대와 자신이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라고 믿는 쪽이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 속에 '머무르는'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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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사람에게 마음이 쓰인다고 혼란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좋은 사람을 알아 본 과거의 자신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건네자.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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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그리 잘한 것도 없단 사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뻔한 이별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제서야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고 섬세하고, 통찰력 있으며, 갈등이 원만하게 갈무리되는 이야기를 완성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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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앞에서 망설여지거나,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거나, 미련이 남거나 우왕좌왕 할 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니 그냥 연애 경험이 전혀 없을 때 읽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성숙한 사랑이 성숙한 이별로 끝날 때 우리는 훌륭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별의 단계, 감정, 상황에 대한 다양한 고찰들이 담겨있지만 실은 이게 사랑의 태도와 아주 밀접하고 그래서 좋은 사랑의 이야기로 읽혔다.

제대로 된 어른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건네는 조언에 발끈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 끊임없이 성장시켜야 한다는 사실! 충분히 좋은 관계는 우리에게 자신의 결점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는 말에 공감됐다.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에서 나오는 책들은 모두 깊은 사유를 하게 해주는 것 같다. 다음 시리즈도 무척 기대 됨.

#독서 #서평단 #마음처방전 #이별 #사랑
#인생조언 #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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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 - 트라우마를 가진 당신을 위한 회복과 치유의 심리에세이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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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젖은옷처럼달라붙어있을때 #박성미 #시크릿하우스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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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마른 삶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누루하고도 연결되지 않은 삶, 혼자인 사람은 작은 고통에도 신음할 수밖에 없다. 그 고통을 잊을 만한 다른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옥시토신은 주로 가까운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서 생성되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연민과 보호받고 보호해 줄 때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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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내 손을 잡고 '수고했다'라고 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또 한 번 그런 상상을 해 본다. "수고했어, 내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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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가진 불안과 신체 증상 또 그 과정을 헤쳐나가면서 겪은 일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읽으면서 참 많이 아팠겠다 싶고 이런 글을 쓴 것 자체가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진다. 내면이 강해지지 못했다면 절때 쓰지 못했을 책이다.

저자는 그런 트라우마를 껴안고 있지만은 않았다. 열심히 그것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 마지막에는 [고통을 통한 성장과 증상 경험 글쓰기에 대한 자문화기술지]라는 멋진 논물이 실려있다.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을 드러내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일까? 회복으로 가는 길일까? 글쓰기라는 것으로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위안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쓴 사람도 읽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치유같다.

#독서 #독서일기 #불안 #책리뷰 #책소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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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데드맨 시리즈
가와이 간지 지음, 권일영 옮김 / 작가정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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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가와이간지 #권일영 #작가정신
#작정단10기 #도서지원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없는 기이한 살인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없어진 신체조각들을 모으면 한 사람이 된다!!
시체 조각으로 만들어진 데드맨이 형사에게 메일을 보내는데 범인은 왜 이런 짓을 저지른걸까?

이상하게 이 책은 범인이 누구인지 보다 왜 이런 살인을 저지르는지가 더 궁금했다.
결국 진짜 죽어야 할 사람보다는 엉뚱한 사람들만 죽은 것 같아서 더 아타까웠다. 할아버지의 잘못으로 손주가 죽는다면 그 손주는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리커버 에디션이 나왔는데 지금 읽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범죄추리소설이다.

#역주행베스트셀러 #서평단 #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미스터리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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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셀프 토크 - 잠재의식을 깨우는 하루 5분 루틴
크리슨 헴스테터 지음, 최영민 옮김 / 드림셀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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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셀프토크 #크리슨헴스테터 #최영민 #드림셀러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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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순간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선택한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 있음을 뜻하기 대문이다.커피 셀프 토크는 지속적, 반복적으로 긍정적인 선택과 순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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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의도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믿으며 살길 바란다. 그러므로 필요하다면 조금 일찍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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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끄자 정신이 또렷해졌고, 사고방식과 창의력이 개선되었으며, 평온함과 행복감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나를 매일 방해하던 것들로부터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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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생을 바꿀 또 하나의 아이디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외친다. 매일 5분의 기적을 스스로 실행하고 발전시키고 그 열정적인 결과를 알려준다. 커피 한 잔을 마실 시간 동안 우리가 매일같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소리내서 말한다면 분명 누구라도 변화가 생길것 같다.

매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 5분이고 커피는 매일 마시니까 따라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일주일 정도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는 대신 긍정적인 단어들로 하루를 시작했고 집중력이 좀 더 높아지고,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힘이 생겨나는 느낌이다. 꾸준히 그런 하루를 열어보려고 한다
아주 큰 일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내가 해야 하는 일만큼은 기쁘게 감사하면서 해내고 싶어지는 책이다.

#하루루틴 #작은습관 #긍정 #매일루틴 #독서일기 #독서기록 #서평단 #책리뷰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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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산
미즈무라 미나에 지음, 송태욱 옮김 / 복복서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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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 현대판 같은 책이네~하면서 읽고 있는데 소설 속에서 '세설'이 언급되어서 깜짝!

"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카뮈의 <이방인> 이 떠오르는 시작.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저녁 자매의 유산에 대한 대화로 시작한다. 실제 이방인의 첫문장도 나오고, 주인공이 프랑스어 전공으로 나중에 <마담 보바리> 번역 이야기도 나온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이 장편소설은 1부에서는 어머니의 죽음까지 도달하는 동안의 이야기가 속속들이 담겨있고 주로 어머니와 관련된 사람들 이야기라면 2부에서는 공간이 옮겨져 호텔에 머물며 남편의 외도에 대한 입장 정리와 장기투숙객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보통 이런 소설은 뒤로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데 이 책은 1부가 훨씬 몰입이 잘 된다.
장기 투숙객들 중에 자살자가 있을거라는 신기가 있는 사람의 말이 전해지면서 갑자기 누구일 것인가 호기심이 일고 오히려 주의가 흐트러지는 느낌도 든다.
근데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책을 내려놓을 수는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왜 자매가 어머니의 죽음을 은연중 기다리는 처지가 된 건지, 아버지의 죽음, 외할머니와 윗세대의 이야기까지 이어지는데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세설>이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하는건데! 싶었다면, 이 소설은 그래서 어머니는 언제 돌아가시는거야!! 하면서 읽게 된다. 3대를 거친 여성 서사라 봐도 좋을 것 같고 노년에 들어가는 중의 여성의 삶과 심리의 묘사가 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 감정을 따라가기에도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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