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목욕탕 #마쓰오유미 #문예춘추사#도서제공.📖학교에 가는 것, 일을 하는 것, 세상은 젊은이들에게 그중 하나를 요구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사람들의 시선, 과연 그게 정말 옳을까..📖결국 남자가 나쁜 짓을 해도 단순히 장난으로 치부하잖아.당한 사람이 오히려 마음을 쓰거나 친구를 잃기도 해.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그런데도 남자들은 여자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잖아.코노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좋아하거나, 연극이나 농구 시합을 보러 가는 게 다야. 본인이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아. 남자들은 여자를 빤히 쳐다보거나 괜히 접근해서 불편하게 만드는데 말이야. 서로 통하는 얘깃거리도 없으면서 말 걸어놓고 사람이 무뚝뚝하다고 그러고..💡얼굴도 모르는 삼촌이 유산으로 남긴 목욕탕을 맡아 운영하게 된 고아 자매에게뭔가 기묘한 일들이 생긴다. 표지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불편한 편의점>,<휴남동 서점> 분위기 인 줄 알았는데오컬트 요소가 있는 소설이다.그 전에도 자주 간 건 아니지만 온천여행은 좋아했던 터라 소설에서 탕에 들어간 기분을 읽을 땐 노곤한 그 기분 너무 그리웠다. 같이 받은 때수건 선물들고 탕에 가고싶다😆미스터리 사건이 하나씩 드러나서 중간에 끊어읽기는 불가능하다. #독서 #소설 #소설추천 #책 #독서리뷰 #독서일기
#하들리와그레이스 #수잔레드펀 #이진_옮김#밝은세상 #도서제공.📖짧게나마 낸시와 우리의 인생이 포개어져서 기뻤어요. .📖어떤 고통은 사람을 영원히 바꾸고, 영혼에 문신을 새긴다. 할머니는 그런 경우를 '영원한 고통'이라 불렀지만, 놀랍게도 사람듵은 그런 고통을 이겨내며 삶을 이어간다. .*가정 폭력 피해자 하들리와 인생에서 신의 가혹함만 느끼던 그레이스.다시 시작하려고 발을 떼는 순간 사고가 연이어 터진다. FBI와 언론까지 주목하게 된 이 두 사람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읽는 내내 조마조마 하다. 마크...소설이라도 너무 하네 싶었다😥하들리와 그레이스가 감당해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버겁게도 보였다. 작가가 왜 아이들을 동행하게 했을까? 책임감,죄책감, 가치관 그런 것의 비유가 아니었을까 혼자 추측해 봤다. 탈출 중간 그 누구도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끝까지 믿고 도와주는 친구, 숨은 조력자들과 급박한 순간에도 사라지지 않는 사랑. 그런것들이 결국 우리도 살게하지!!!결말이 참 맘에 드는 소설⚾️#햄버거먹고싶어지는소설 #소설추천 #책리뷰#독서리뷰 #독서 #여름방학독서 #델마와루이스
#삑사리까지도인생이니까 #장해주 #북라이프#도서제공.📖느리기에 사람과 사물과 상황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선도 생기는 거라고. 느리기에 찬찬히 오래 한곳에 머무를 수 있는 마음이 있는 거라고. 느린 건 그냥 느린 것일 뿐이지 나쁜 게 아니라고..📖무례한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그저 '그러려니'가 최고다. 저 사람의 캐릭터니까 그러려니.저 사람의 모난꼴을 봐도 넘어같 수 있는 내가 아무래도 저 사람보다 더 큰 그릇인 것 같다 생각하며 그러려니. 저렇게 살 수빆에 없는 본인도 피곤하고 힘들 테니 그러려니.(중략)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지만 어쩌면 미운 마음을 미뤄 둘 수 있는 용기가 더 절실히 필요하기도 하니까..📖한 사람은 하나의 세계다. 그래서 그 세계를 알려면 관심있게, 지속적으로 면밀히, 밀착해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표지와 책 제목만 보고 굉장히 유머러스한 에세인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애쓴 삶의 조각들이다. 뒤로 갈수록 더 좋았다.여름에 특히나 필요한 자세가 '그러려니' 인 것 같다. 내 주변에 외부 상황에 흔들림 없이 삶을 지어나가는 사람이 두 부류가 있는데 한 쪽은 "어쩌라고" 이고 한 쪽은 "그러던지"이다. 어쩌라고 하는 자세는 나는 나,너는 너. 각각의 존재를 인정하고 영역을 지키려 하는 느낌이라면 그러던지 쪽은 늘 상대를 좀 더 감싸 안아주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 쿨하고 따뜻함의 차이로 느껴지지만 나는 역시나 따뜻하고 다정한 쪽이 좋은 것 같다. 이 책도 따뜻하고 다정한 쪽이다.노랑노랑 한 표지처럼.#서평단 #독서 #책 #독서일기 #책리뷰#신간추천 #에세이 #책기록
#당신이라는기적 #정한경 #북로망스 #도서제공.📖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애를 써 본 사람은, 그 과정이 얼마나 섬세하고 구체적인지를 안다. 가만히 떠올려 본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행복을 전해 본 적이 있던가.그리고 또 한번 떠올랴 본다.나 자신에게는 그래 본 적이 있는가.*시 같은 산문.읽는 동안 내내 " 좀 더 자세히 말해주면 안되나요?"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어찌보면 그 자세한 일화가 없어서 더 내가 겪었던 일로 연결시켜 읽게 된 것 같다.세상 모든 소음 가운데누군가의 음성만이 또렷이 들리는 것.그 음성만으로 충분히 살아지는 것.이 구절이 참 좋았다. 노이즈 캔슬링이 떠올랐지만... 사랑이다. 나에겐 노이즈 캔슬링도 사랑😍가슴 촉촉해지는 책🐳 #에세이 #자존감 #공감글귀 #독서 #독서일기 #책리뷰 #서평단
#오늘밤세계에서이눈물이사라진다해도#이치조미사키 #모모출판사.📖원래 다정함은 무엇보다 귀한 인성인데 자신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 진심으로 겸손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럴 필요 없어요.잊을 수 없는 걸 억지로 잊을 필요가 있을까요? .📖소설이란 건 어떤 면에서는, 그 사람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점을 그린 거니까. 이야기 종류에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 바라보는 시점은 끝이 없어. 나는 그것을 문체라고 부르는데 문체가 있는 한, 나와 이즈미가 좋아하는 소설이 중단되는 일은 없을거야..📖하지만 인생은 계속된다. 소중이 대하겠다 마음먹은 그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일쯤이야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슬플 정도로 가차 없이 모든 것은 움직이기 때문이다. .*<오늘 밤,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후속 편이다. 전편도 몰입도가 좋았는데 이 책도 푹 빠져서 읽었다. 일본영화 로맨스 느낌인데 주인공이 겪는 감정이 단순하지 않아 가볍지만은 않다. 두 주인공 사이에서 겪는 등장1. 인 것 같은 기분도 살면서 한 번은 느껴보는 거고,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아프고 괴롭고 그런데 결국은 잊혀지고 또 다시 살아지는 것도...그 모든 과정을 겪는게 아무 의미 없지는 않다. 그게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삶의 문체이지 않을까.표지가 그림인줄 알았는데 사진이었다!!! 다 읽고나서 표지를 다시 보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진다.#독서 #스핀오프 #독서일기 #책 #책추천 #책리뷰 #소설추천#서평단 #북스타그램 #로맨스소설 #스튜디오오드리 #오늘밤세계에서이눈물이사라진다해도 #오늘밤세계에서이사랑이사라진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