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목욕탕 #마쓰오유미 #문예춘추사#도서제공.📖학교에 가는 것, 일을 하는 것, 세상은 젊은이들에게 그중 하나를 요구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사람들의 시선, 과연 그게 정말 옳을까..📖결국 남자가 나쁜 짓을 해도 단순히 장난으로 치부하잖아.당한 사람이 오히려 마음을 쓰거나 친구를 잃기도 해.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그런데도 남자들은 여자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잖아.코노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좋아하거나, 연극이나 농구 시합을 보러 가는 게 다야. 본인이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아. 남자들은 여자를 빤히 쳐다보거나 괜히 접근해서 불편하게 만드는데 말이야. 서로 통하는 얘깃거리도 없으면서 말 걸어놓고 사람이 무뚝뚝하다고 그러고..💡얼굴도 모르는 삼촌이 유산으로 남긴 목욕탕을 맡아 운영하게 된 고아 자매에게뭔가 기묘한 일들이 생긴다. 표지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불편한 편의점>,<휴남동 서점> 분위기 인 줄 알았는데오컬트 요소가 있는 소설이다.그 전에도 자주 간 건 아니지만 온천여행은 좋아했던 터라 소설에서 탕에 들어간 기분을 읽을 땐 노곤한 그 기분 너무 그리웠다. 같이 받은 때수건 선물들고 탕에 가고싶다😆미스터리 사건이 하나씩 드러나서 중간에 끊어읽기는 불가능하다. #독서 #소설 #소설추천 #책 #독서리뷰 #독서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