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필기 : 필수이론 + 최신 기출문제 - 2023년 최신개정판ㅣ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 무료 동영상 강의
이성찬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해커스에서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2023년 대비 수험서가 나왔다고 하여 2022년 대비판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고, 최신 법개정 내용도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이론 부분은 2022년 대비판과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적으로 기출문제 먼저 살펴보았다. 과년도 기출문제에서는 2022년 대비판과 달리 기출문제가 몇 페이지부터 시작하는지 목차가 생겨서 독자가 원하는 년도 문제부터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필수이론파트도 그렇고, 기출문제파트도 그렇고 종이질도 2022년대비판에 비해서 조금 더 좋아진 편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다. 그런데 내 눈에 책을 더 장기보관하는데 변질이 적은 그런 종이질로 보인다. 이런 부분은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나 같은 경우 2022년 대비판이 있어서 2023년 대비판에 실린 2022년도 종이시험지가 나온 기출문제가 필요했다. 최신 법개정이 기출문제에도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나 같은 경우 그것까지 세세하게 확인하지는 못했다. 저자와 출판사측에서 알아서 잘 반영하지 않았을까 싶다.


 필수이론과 최신기출문제는 2022년 대비판과 2023년 대비판의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했다. 내게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비교해본다는 건,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에 어떻게 말하기는 좀 그렇다. 편집은 2022년 대비판과 비슷하게 깔끔한 편이고, 개정된 법에 유의해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표지색도 2022년 대비판과 같아서, 최신기출문제가 반영되고 개정된 법도 반영되었을 기출문제가 담긴 책을 살피려면 <2023년 대비 최신개정판>이라는 겉표지 문구를 꼭 살피는 게 좋을 것이다. 독자마다 평이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친절한 해설까지 들어있는 기출문제를 확보해서 기분이 좋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경무크 : 평판 위기 넘는 법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한경무크
법무법인 원 위기관리 컨설팅팀.송동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활법률과 관련된 책을 살펴보고 싶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이름은 <평판 위기 넘는 법>이라는 책인데, 겉표지를 보면 평판이라는 단어가 한자로 쓰이기도 해서, 이게 무슨 책인가 싶기도 했다가 겉표지에 나온 나머지 내용을 보니까 생활법률과 관련된 내용이기도 해서 이 책을 볼까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 책표지에 나온 판결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볼만한 내용들이 들어 있었다. 만약 사업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거나 벌어졌을 경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은지 생각해볼 수 있고, 사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일상생활하면서 생길 수도 있는 이른바 생활밀착형 판결이 나와 있어서 소송이라는 게 들어왔을 때 무작정 두려워하는 그런 일들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 세상 이상하게 돌아가는 일들에 대해 말들을 하곤 하는데, 이 책을 보니까 별의 별 일들로 인해 소송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본 어느 판결을 보니까 층간소음으로 명예훼손죄가 성립된 경우가 나와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일들로 인한 명예훼손죄 관련 판결이 나와 있었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벌어진 일인데, 시비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 내 딴에는 뭐가 뭐라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만약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보게 되었다면 그런 위기는 벗어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에 보면 일러스트 그림이 나오는데, 그림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판결내용 위주로 표나 그림을 더 그렸다면 더욱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 나중에 이 책을 다시 보게 될 때 “아! 맞다. 판결이 이랬지!”하면서 다시 훑어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건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독자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책을 펼쳤을 때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판결이 어떠했다고 알 수 있기도 하고, 관련된 판결이 나온 페이지 위치도 다시 알려줘서 전체적으로 그런대로 편집을 잘 하고 신경써서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책가격 만큼이나 그만한 책 볼 가치가 나름대로 있다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 역시 독자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나 같은 경우 적잖은 도움을 얻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수학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과학 시리즈 2
린 허긴스 쿠퍼 지음, 알렉스 포스터 그림, 이창희 옮김 / 니케주니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카에게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런 방법이나 학습법이 궁금했다. 이 책을 통해서 조카가 수학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성인인 나 역시 스트레스 덜 받고 수학공부하는데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이 책에 대한 평은 독자마다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나 같은 경우 어느 정도 기대감을 채워주기도 했지만 뭔지 살짝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이 책 초반에 원의 반지름에 대해서 나오는데 반지름r 이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r이 무엇인지 반지름(반지름의 영어표현 radius에서 첫머리를 따서 약자 r로 표기한다)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었다면 “아! 그래서 반지름을 약자로 r 이라고 표기했던 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수학을 공부하는데 도움되고, 수학에 대해 접근하는데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이런 영단어가 전혀 안 나오는 건가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20쪽쯤 지나서 후반부를 보니까 영어 약자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 나와 있기도 하다. 뒷부분까지 보지 않았다면 아쉬움이 들었을 것이다. 책 맨 앞쪽이나 맨 뒤쪽에 이 책에 쓰인 공식의 약자와 해당 영단어가 어떻게 되는 건지 표기되어 있다면, 나중에 해당 약자의 뜻을 잊어버렸을 때 찾기 쉽고 공부하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긴 한데, 이건 다분히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고, 독자마다 생각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이지만 내가 몰랐던 정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서 그런대로 도움되었다. 물론 이 책은 성인인 내가 아닌 초등생 이상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책이다.


나 같은 경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타일의 공부법을 선호할 때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식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책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기도 했다. 물론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고 몰랐던 정보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뭔가 좀 그렇다.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도움될 수도 있겠지만, 성인인 내가 봐서 그런지 뭔가 좀 아쉬운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런 부분 역시 독자마다 차이가 있으리라고 본다.


올칼라판이다. 올카라판이라서 지루함은 덜 들 것 같기도 하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로 먹는 분자세포생물학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신인철 지음 / 성안당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강챙기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생물학> 이 정도 분야만 들어봤지 <분자세포생물학>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다. 내 주요 관심대상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 학창시절 생물시간에 나름대로 공부하긴 했지만, 대입준비를 위한 공부위주여서 그런지 몰라도 기억나는 게 그리 많지 않다. 분자세포생물학에 대해서 알면 건강을 챙기는데도 적잖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조카에게도 도움될 거 같아서 이 책을 펼쳤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책표지 처음부터 관심가게 만들었다. 책표지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를 만화 그 중에서도 재밌는 만화로 풀어나가며 설명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데 실제로 그러했다. 만화 드래곤볼 캐릭터가 잠시 동안 나오기도 하는데, 드래곤볼 캐릭터를 모르는 독자 입장에서는 무슨 캐릭터인가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드래곤볼 캐릭터가 등장한 건 그리 큰 비중은 아니고,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이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보고 싶은 부분부터 보기보다는 처음부터 보는 게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어느 분야이든지 용어에 발목잡히게 되는데, 다행히 이 책은 용어를 쉽게 설명한 편이고 나중에 다른 부분에서도 해당 용어를 이해하고 싶을 때, 이 책의 그 부분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 재밌게 풀어서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올칼라판이며, QR 코드를 찍으면 너튜브에 해당 영상을 제공한다고 한다. 시간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할 때 보면, 나중에 유익한 정보를 본 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 개인적으로는 다음 편이 시리즈로 제작된다면 면역학에 관한 내용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뉴스를 보다가 생물분야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이 그런 내용을 살피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경매 - 당장 써먹는 부동산 경매 실천 가이드
권오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집 마련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는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하다못해 경매에도 눈이 가게 된 경우를 좋다고도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것 같다. 경제를 알아야 돈 버는 것 같다.


 독자마다 바라보는 이 책의 장점은 다를 수도 있겠는데,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상 이 책은 친절하게 설명하였다. 나는 어떻게 해서 돈 벌었다는 식의 책홍보를 보고 혹해서 봤는데, 정작 실속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은 일부 소수의 책들과 등급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용어가 나오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괄호를 치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일부는 그림이 나오기도 하는데, 저자가 직접 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또한 이해하기 쉽게 그려서 “아! 그렇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글씨크기가 나름대로 큰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자로 재 본 것은 아니지만, 흔한 도서의 책 속 글씨크기보다 조금 더 큰 편이라고 본다. 마치 노안이 오기 시작하는 40대 이상의 독자들의 눈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조금 큰 글씨를 택한 공인중개사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나 역시 나이가 들어 작은 글씨를 보는 걸 꺼려하는데, 글씨가 나름대로 큰 편이어서 나는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일부는 한자도 병기하여 독자가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한자는 한글보다 글씨크기가 작지만 나 같은 경우 이 정도 글씨크기라면 나름대로 만족하는 편이다. 이런 세심하면서도 꼼꼼한 편집이 나 같은 경우에 마음에 들었다.


 좀 뜬금없겠지만, 공인중개사 수험서도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줄일 수도 있고, 시험을 떠나서 공인중개사 공부하는데 재미를 붙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유익한 정보를 군더더기 없이 볼 수 있어서 나는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