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친절한 주식공부 - 당장 써먹는 주식투자 실천 가이드, 최신 개정판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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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데 도움얻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가 쓴 책을 본 독자들이면 알겠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저자의 글은 이해하기 쉽게 잘 쓰는 편이다. 그래서 주식공부하는데 있어서 저자의 글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포인트]라는 걸 찾아볼 수 있다. 80~90년대 초등, 중학교 때 학창시절 보면 선생님들께서 칠판에 [학습목표] 이런 걸 쓰고 학생들을 가르치시곤 했는데, 이 책에서 [포인트]는 해당 내용에서 무엇을 중점으로 알아두어야 하는지 그런 걸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주식책 답게 이 책은 올칼라판이다. 캔들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나는 이 책이든지 어느 책에서든지 캔들차트는 많이 봐야 하고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으로 생각하는데, 자주 안 봐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까먹는다. 그래서 나는 주식투자 하면서 손실을 적잖이 본 것 같다. 캔들차트는 복사를 해서 벽에 붙여놓고 보든지, 사진을 찍어놓고 틈날 때마다 수시로 보든지 해서 주식차트 보는 방법을 익혀두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봐도 잘 모르겠지만, 건너건너 아는 지인이 주식투자해서 수익내는 걸 보면, 그들은 그렇게 열심히 봐서 수익을 본 것 같다. 그러니까 캔들차트는 계속 봐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같다.


기존의 책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최신개정판이라고 하니까, 보완된 부분이 있으리라고 본다. 저자의 주식투자 Q&A100이라는 책도 있는데, 이 책을 본 다음에 그 책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뭔가 조금이라도 알아야지 물어보든지 말든지 하는데, 이 책을 본 다음에  Q&A100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주식 사고 파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나 같은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매매하곤 하는데, 컴퓨터로는 주식을 매매한 적이 없다. 컴퓨터로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쉽게 접근해서 볼 수 있으며, 보고 싶은 부분부터 들여다보기보다는 처음부터 보는 게 나아보인다. 물론 어느 정도 주식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편집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가독성 있게 구성해서 읽는데 정신산만한 그런 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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