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물리학 - 일상과 세상을 다시 이해하는 힘
다구치 요시히로 지음, 오시연 옮김, 정광훈 감수 / 그린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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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공부하는데 도움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책을 보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물리학을 일상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지, 굳이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물리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학창시절에 배웠던 물리학 공식이 나온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별 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떤 책들은 공식울렁증(?)이 있는 독자의 접근성을 쉽게 하고자 공식을 빼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독자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그런 책들은 화장실에서 변을 본 뒤에 제대로 닦지 않았는데 덜 닦은 상태에서 그대로 바지를 입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책은 올칼라판이다. 올칼라판을 쓸 경우,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몇 가지의 색만으로 구성한 단색판보다 올칼라판이 산만함을 느끼게 되지만, 적절한 칼라를 구성한 편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어느 책들을 보면 불필요한 그림이나 사진을 넣어서 집중력을 앗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를 나는 찾기가 어려워서 그런 부분도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볼타 전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학창시절 내가 책에 나온 사진의 볼타전지를 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 야간 자율학습으로 인해 체력부진으로 졸린 상태에서 수업들은 경우가 많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볼타전지를 사진으로 보여준 부분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원하는 편집스타일이 있긴 한데, 내가 원하는 구간에서 한 줄 띄우고 문단간 띄어쓰기가 일부 있었다면 내 개인적으로 좋았을 법하긴 한데, 이건 독자마다 책보는 성향이 다르기에 뭐라 하긴 좀 그런 것 같다.


 독자의 호기심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배웠을 법한 물리학 내용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을 풀어주는 책이라고 본다. 나의 학창시절 책에 나온 내용들을 배웠나 안 배웠나 할 정도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 때는 이해하지 못하고 놓쳤거나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보는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책 보는 데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좋았다. 문단 간격 띄어쓰기만 서평쓰는 내 스타일대로 해준다면, 내 개인적으로 고마울 따름이다. 겉표지 디자인 외눈모양을 양눈모양. 쌍안경모양으로 하든지, 빼든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들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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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기술 - 역술가 박성준이 알려주는 사주, 관상, 풍수의 모든 것
박성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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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운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 박성준쌤의 이번 신작에서는 개운방법을 어떻게 소개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책에 나온 것처럼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했다. 나 역시 살면서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는 걸 느끼고, 조카한테도 사람 잘 만나야 하고, 사람보는 법을 익혀야한다고 잔소리마냥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이 책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다. 나 같은 경우 관상편부터 봤다. 관상책을 보면 여기 부위는 어디이고, 여기 부위는 어디라고 한 번에 쫙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설명하는 부분에 따라서 여기가 어느 부위이고, 여기가 어느 부위라고 설명한다. 이런 방식은 독자마다 호불호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알려준 걸 까먹는 경우도 있어서, 애초에 처음 부분부터 관상 부위를 설명해놓은 그림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책을 보면 <남을 살피는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다>라고 나온다. 이런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도 했고 일부는 아니기도 했다. 사람도 사람 나름인 터라, 나 같은 경우 인성이 괜찮아 보이면 베풀려고 하고, 못돼먹은 사람한테는 그런 걸 줄이려고 한다.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호의가 권리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내가 그렇게 여유 있는 사람이 아닌 터라 무의미한 지출이나 희생은 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다.

풍수에 관해서는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하지만,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현관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건데, 이 말이 쉽게 납득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될 것이다. 자기가 거주하는 집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살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 역시 한 때는 현관을 지저분한 걸 대수롭지 않게 살았었다. 그런데 사람들 사는 곳 많이 돌아다녀본 입장에서 말하건대, 현관 입구만 들어가 보더라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운이 어떠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대략 감이 오고 그런다. 촉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감이 온다.


 현관이 지지분한 집에 들어가면 집안으로 발을 내딛는 것도 찜찜하여 서비스도 잘 주고 싶은 생각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는다. 세상이 AI 시대라지만, 사람이 돈을 벌어다주고, 사람으로 인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만약 돈을 잘 벌고 싶다면, 집안이 풀리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현관문 주위에 동물 똥오줌 기저귀 같은 걸 둘 생각도 말고, 현관에 냄새나는 쓰레기통도 두지 말고, 현관 들어가는 입구를 좁게 하지 말고, 현관을 깨끗이 해야 한다. 내가 말한 게 납득 안 된다면 사람 사는 곳을 많이 방문하다보면 조금이라도 감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직접 내방하는데도 감이 오지 않는다면 갈 길이 먼 거다.


내 개인적으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나름대로 개운하는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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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화학 사전 -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개정 증보판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다케다 준이치로 지음, 조민정 옮김, 김경숙 감수 / 그린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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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준비하는데 필요하고, 화학반응에 관심이 있고, 공부하는 조카에게도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개정증보판이라고 해서,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했다.


온라인 서점 책소개글을 보면 어느 부분들이 개정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처음 출간된 책과 비교해보려고 하니까, 책내용 하나하나 확인하기가 어렵다. 부분적으로 개정된 것 같다. 출판사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어떤 부분들이 개정되거나 했는지 개정된 부분, 정오표 이런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 검색능력이 부족해서인지 그런 걸 찾는다는 게 쉽지 않아서 아쉽긴 하다.


책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보면 좋겠지만 일부는 이해가 되더라도 화학용어를 잘 모를 경우 막히는 부분이 있기도 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는 게 이해하기 쉽다.


책을 보다보면 왜 그 때는 이 내용이 눈에 안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개정판 이전의 처음판을 보니까 그 내용이 그대로 있긴 있었다.


가독성을 높인 건지 모르겠지만, 문단 간 한줄 띄우고 다음줄에 썼다면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의 화학공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화학공부가 즐거운 독자라면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좀 빼곡하게 쓴 느낌이다. 책 크기를 조금 크게 하든지 해서 여백을 어느 정도 만들어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내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서 독자마다 생각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학창시절에는 나름대로 화학과목 점수가 그런대로 잘 나온 편인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인해서 그런지 나이 먹어서 건지,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이해가 아니라 암기 위주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


 이 책 말고도 다른 책들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러 출판사들은 나를 편집베타테스터로 참여시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뭐 나도 내 밥벌이하느라 정신 없어서 집에 오면 자주 피로감을 느끼는 터라, 편집베타테스터로 참여할지 모르겠지만, 실용도서들을 읽다보면 내가 직접 편집테스터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간히 들기도 한다.


 책에 나온 정보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인터넷 서점 책미리보기 기능을 통해서 보면 알 수도 있겠지만, 유용한 편이고, 유식한 집안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도 제법 좋은 편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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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치료의 시대 - DNA부터 뇌까지 최신 트렌드로 보는 12가지 건강수명 전략
이영진 지음 / 아침사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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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모님도 계시고, 밥벌이를 계속 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화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 요즘에 저속노화라는 표현이 간간히 등장하는데, 말이름처럼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건 동서양 유식한 말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아닐까 한다.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책 쪽수만 보더라도 분량이 방대하다. 어떻게 어떤 작용을 하는가에 대해서도 나오지만, 노화를 늦추거나 노화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 취한 사람처럼 그러니까 결론이 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이런 말이 우선적으로 튀어나오는 사람이라면 몸에 좋다는 방법부터 찾아보면 된다. 책내용은 의학용어로 인하여 일부 내용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그렇다. 나름대로 쉽게 설명하려고 쓴 책이고, 그림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러저래 신경쓰는 일이 많은 터라 결론부터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책내용 전체가 눈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신경퇴행성 질환에 은행잎이 좋다는데, 은행잎차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찾는 게 애매했다. 이런 부분들은 다른 책이나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다른 몸에 좋은 것들은 어떻게 먹을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안 나온 것도 아니다.




나 같은 경우 주로 외국 저자가 쓴 의학도서가 많은 편인데, 한국에도 한국 저자가 이런 책을 썼다는 것도 반가운 일이다. 암백신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되긴 하는데, 백신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독자라면 이래저래 따져보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비전문가인 이상 무슨 일이 발생하면 나를 도와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최악의 상황으로 법률적인 분쟁이 발생할 경우 내가 승소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따지면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쁜 사람들에게 쉽게 읽혀질 것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 말하는 부분들에서 독자가 원하는 핵심을 잘 뽑아서 표시하고 실제 생활에 써먹으려고 한다면 노화의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공이 적잖이 들어간 유익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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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스몰 토크 이렇게나 쉬웠다니
김영욱 지음 / 모티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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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한국을 떠난다는 기사를 봤다. 한국 정치 추세가 부자들을 경멸하고, 한국이 정치 정책으로 인해서 망해가고 있다는 그들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손기술이 뛰어나서 호주로 원정가서 용접공으로 일하셨던 용접학원장님께서 영어 못해서 고생했다는 여담을 수강생들에게 말씀하셨는데, 기술로 먹고 사는 내 입장에서 해외에서도 먹고 살려면 영어를 익혀야 생존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생존 영어 공부하는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온 저자에 대해서 나는 알지 못한다. 유튜브로 영어 관련 영상은 그렇게 찾아보지 않는 터라 구독자수가 45만 여 명이라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 같은 경우, 외국 헐리우드 영화처럼 짧은 대화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수준만이라도 올리는 것이 내 목표라서, 이 책 이름처럼 스몰토크에 집중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저자의 유튜브를 찾아봤다. 이 책의 QR코드를 찍지 않더라도 포털검색창에 검색하면 나온다. 책에 나온 내용이 해당 영상으로 있는지 아닌지가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영상이 너무 많고, 내 검색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한 번에 쉽게 찾는다는 게 쉽지 않았다.  나 같은 경우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보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머리에 과부하가 와서 피로해지곤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러했다. 그래서 아쉽긴 하지만 나는 책에 나오는 영상이 있는지 직접 찾는 걸 일단 포기했다. 요즘 나오는 책들 보면 QR코드로 주소 알려주는 책들도 있는데, 만약 책에 나온 내용을 담은 영상이 있다면, 그 영상 주소도 개별 QR코드 등으로 올려주거나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긴 하다.


그런데 굳이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지 않고, 책으로만 보더라도 그런대로 볼 만하다.


책 속지에는 파란색이 많이 들어갔는데, 이 책 말고도 자격증 서적 등 실용도서들을 살펴보면 파란색이 많이 들어간 경우가 있는데, 나 같은 경우 파란색을 계속 쳐다보면 눈이 피로해지는 걸 경험하기도 한다. 파란색 말고 갈색 계통을 썼다면 내 눈이 덜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목표가 간절하다보면 이런 것들도 대수롭지 않을 수 있다.


책을 보면 영어 다음에 한국어 번역이 나오는데, 순서를 바꿔서 한국어 번역 다음에 영어문장이 나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총 3부로 되어 있는데,2부와 3부를 앞으로 두고, 1부로 둔 “이 표현은 어떻게 표현해요?”라는 부분은 맨 뒤쪽으로 두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영작에 있어서 어떻게 표현해요 부분은 내 개인적으로 영작하기에 좀 부담스럽고, 필수 패턴과 조동사 패턴은 그나마 규칙성이 있어서 영작하기에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고 있고, 책 편집 능력이 어느 정도 있거나 그런 능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책 일부를 편집해서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자격증 취득 많이 하면서 느낀 건, 책에 나온 그대로 보다보면 내 공부방법이나 여건이 뭔가 좀 다를 경우, 내 스스로 공부하는데 장애가 발생할 경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해야, 공부하는 게 편집 전보다 편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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