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무사 없이 세금 신고한다 - 1인 사업자를 위한 세금 완전정복
송대훈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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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업을 하게 되면 절세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책이름이 [1인 사업자를 위한~]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소규모 창업하는데 있어서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들어서 이 책을 보았다.


 내 개인적으로는 간이과세자가 장점이 더 많은 걸로 알고 간이과세자 쪽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간이과세자로서 겪게 되는 단점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들어서 독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세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뭘 알아야지 물어보든지 말든지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아! 이런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으니 이런 점들은 유의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목차를 본 후에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할 수 있지만, 세금과 관련하여 어떤 용어들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면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사업을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현금영수증 발급 여부를 두고 말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진상고객일 경우 앞에서 괜찮다고 하다가 뒤에서 뒤통수 치는 경우가 있는데, 현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자진발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이 이 책에서도 나와 있는데, 실제 캡쳐한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올칼라판은 아니지만, 배색 구성은 그다지 나쁘지 않아 책내용을 살피는데 거슬리지는 편이다. 그런데 이건 독자마다 다를 수도 있다고 본다.


 독자 입장에서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깔끔하게 밑줄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독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책이 두툼한 만큼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책 앞부분에는 세무 관련 용어들에 대해 사전식으로 나와 있다. 책을 보다가 잘 모르는 세무용어가 나온다면 책 앞부분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보통 이런 용어들은 책 뒤에 나오는 편인데, 책 앞부분에 배치한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탑 팁스라고 되어 있는 부분들은 챙겨보면 좋을 것 같다.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내가 몰랐던 정보도 있어서 책을 보면서 나름대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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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
데이비드 이글먼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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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지인에게 도움주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는 걸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말을 누군가에게 말해봤자 내가 이 분야 권위가 없는 이상 씨알이 먹히는 건 쉽지 않다.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인생 경험상 말하는 것이지만, 나 같은 경우 부정적인 생각은 어떤 걸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할 때 하긴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지나치게 너무 자주 하게 되면 해결 실마리를 찾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긍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면 이런 사고방식도 최악의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게 된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 위하여 인생사는 게 아닐까 싶다. 이번에 보는 뇌과학 책에서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궁금했다. 목차 일부를 보니까 내가 궁금해 하는 내용이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했다. 책겉표지를 보면 <칼 세이건>이라는 사람의 이름도 나오고, 이 책을 쓴 데이비드 이글먼이라는 저자명이 나오는데 나는 이 사람들 둘 다 모른다. 어떤 사람은 이런 나를 가리켜서 교양 없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나를 얕잡아보려 하면서 자신을 드높이려는 개수작질이 마음 속에서 피어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그러하거나 말거나 내 입장에서는 평소 유식한 척 하면서 세상에 선동되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목숨 걸고 사는 사람들보다는 좀 무식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비를 따지고 생각할 줄 아는 내가 나아보이긴 한다. 뭐 지구 입장에서는 도토리 키재기겠지만, 여하튼 책 겉표지 띠지를 보면 책을 홍보하는 문구 자체가 나에게는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쨌거나 내용이 궁금했다. 책을 펼쳐보자 마자 내가 느끼는 바는 필력이 뛰어났다. 내 개인적으로 봤을 때 많이 뛰어난 편이다. 독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적절한 비유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그냥 실험 결과만 말하면 그만인 것을,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서 일화기억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걸 통해서 그 내용을 쉽게 잊지 않게 만드는 것 같다.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하는 것 같다. 뇌를 발달시키려면 결국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만들게 한다. “공부해! 인간아!”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이런 실험들이 있었지!” 하면서 독자가 선택하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 책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나는 자주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의 저자 이름을 또 잊어버릴 것 같지만, 내가 이러하거나 말거나 이 책을 보다보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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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과학 - 맛이라는 세계의 경이로움을 파헤치다!
밥 홈즈 지음, 원광우 옮김, 정재훈 감수 / 처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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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것에 중독된다면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것들에만 중독되고 싶다. 밥벌이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먹을 걸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이런 습관이 안 좋은 걸 알면서도 균형잡힌 식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식탐은 예전보다 안 좋아진 듯 하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인생의 목표가 맛있는 걸 먹다가 죽기보다는 어떤 걸 이루고자 하면서 그 보상으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로 삼기 위하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맛에도 과학이 있다니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다. 식당을 차리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음식을 맛있게 하여 손님을 더 끌어들일 수 있는지 그런 정보들도 얻고 싶었다.




책을 보면 후각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후각으로 인해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후각의 중요하다고 한다면 후각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는데, 이 책과 별개로 인터넷 검색해보면 후각신경은 면역력과 연관되어 있다는 과학적인 정보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후각신경은 콧구멍 속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그러면 콧구멍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함부로 쑤시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될 지도 모른다. 인터넷으로 후각신경의 위치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특히나 깊숙이 쑤시면 더욱 안 좋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생각해보니 내 경험상 이 말이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아! 그런데 나 같은 경우 호두과자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한꺼번에 20개 이상을 먹어도 그렇게 질리지 않던데, 한꺼번에 50개를 안 먹어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다보면 그 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되기도 한다. 나 같은 경우 육식파라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맛은 채소가 있을 때 그 고기맛이 잘 느껴지는 편인데, 이 책에 나온 주장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인적으로 인 책은 글 위주로 된 것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나름대로 볼 만했다. 맛에 대해 이래저래 생각해보고, 나에게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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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알려주는 음주의 과학
하이시 가오리 지음, 김나은 옮김, 아사베 신이치 감수 / 시그마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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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때 음주후 숙취해소하는데 도움얻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회식때면 음주를 피하기 어려운데, 많이 마셔도 후유즈 없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사실 나는 이 책 이름을 보고 좀 놀라웠다. 음주에 관한 과학적인 정보를 담은 책이라니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고, 이런 분야에 대해서도 책이 나온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인터넷에서 단편적으로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책으로 보는 게 더 나아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독자마다 평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도서분야가 실용도서인 만큼 실용도서의 가치를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본다. 인터넷 같은 곳에서 띄엄띄엄 정보를 얻는 데 그치는 것보다는 책 한 권으로 묶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속이 덜 쓰리게 하는 방법으로는 왼쪽으로 눕는 게 나은지, 아니면 오른쪽으로 눕는 게 나은 지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나와 있다.


중요해보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홍색 형광펜을 칠한 것처럼 그것도 핵심 단어 부분에만 칠해져 있다.




책을 보면 음주에 관한 정보는 인터뷰를 한 걸 모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독자가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편이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든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지,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술취하며 사는 인생에 이롭다고 할 수 없으니, 이런 책 한 번이라도 보면서 건강도 챙기고 인생도 펼치는데 도움얻으려고 한다면 좋을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음주와 관련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조카가 멋모르고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술문화에 빠지기 전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건전한 음주습관을 길러서 인생 살아가는데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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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필기 : 필수이론 + 최신 기출문제 - 2023년 최신개정판ㅣ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 무료 동영상 강의
이성찬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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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에서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2023년 대비 수험서가 나왔다고 하여 2022년 대비판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고, 최신 법개정 내용도 알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이론 부분은 2022년 대비판과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적으로 기출문제 먼저 살펴보았다. 과년도 기출문제에서는 2022년 대비판과 달리 기출문제가 몇 페이지부터 시작하는지 목차가 생겨서 독자가 원하는 년도 문제부터 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필수이론파트도 그렇고, 기출문제파트도 그렇고 종이질도 2022년대비판에 비해서 조금 더 좋아진 편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다. 그런데 내 눈에 책을 더 장기보관하는데 변질이 적은 그런 종이질로 보인다. 이런 부분은 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나 같은 경우 2022년 대비판이 있어서 2023년 대비판에 실린 2022년도 종이시험지가 나온 기출문제가 필요했다. 최신 법개정이 기출문제에도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나 같은 경우 그것까지 세세하게 확인하지는 못했다. 저자와 출판사측에서 알아서 잘 반영하지 않았을까 싶다.


 필수이론과 최신기출문제는 2022년 대비판과 2023년 대비판의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했다. 내게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비교해본다는 건,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에 어떻게 말하기는 좀 그렇다. 편집은 2022년 대비판과 비슷하게 깔끔한 편이고, 개정된 법에 유의해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표지색도 2022년 대비판과 같아서, 최신기출문제가 반영되고 개정된 법도 반영되었을 기출문제가 담긴 책을 살피려면 <2023년 대비 최신개정판>이라는 겉표지 문구를 꼭 살피는 게 좋을 것이다. 독자마다 평이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친절한 해설까지 들어있는 기출문제를 확보해서 기분이 좋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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