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시원스럽게 날아가던 2루타 공의 행방을 지켜보던 순간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햇다는데, 정작 본인은 일본문학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람이 마구마구 불더니 초인종을 자꾸자꾸 울리네요.....
위대한 작품... 놀라운 통찰력과 탁월한 묘사, 그리고 대가다운 명징한 의식. - 「데일리 텔레그래프」 읽을 때마다 무엇인가 배웠다는 느낌을 주는 유일한 소설가 - 라이어넬 트릴링
책이 영화로 만들어져 재미를 더 주고 있다. 하지만 꼭 책을 보시고 영화를 보심이 좋을 듯... 소설을 먼저 읽으면, 영화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랑에 대한 이 모든 언급은 기이하고 당황스럽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랑은 인간이 줄 수 있고,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자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 가장 고귀한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