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4
안나 체라솔리 글, 황지민 옮김, 가이아 스텔라 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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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게 제대로 24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

안나 체라솔리 글 / 가이아 스텔라 그림

길벗어린이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지루해 하는 학생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네요.

스토리텔링으로 수학이 바뀌면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수포자'들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해요.

어찌보면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면서 더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은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러한 어려움을 감지하고 수학의 재미와 흥미를 알게하고

수학의 중요성도 생각해 보면서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되네요.

특이하게 컴퓨터의 알고리즘의 개념을 요리나 장보기같은 일상생활과 연결하여

쉽게 이햬하도록 설면하고 있네요.

25가지의 수학문제도 풀어볼수 있어요.
 

 

 

 


알고리즘의 유래도 나와요. 각 장마다 우리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알콰리즈미의 계산법에서 알고리즘이 나왔고 수학에서 요리법을

왜 알고리즘이라고 하는지도 알게되었네요.

어떤 문제의 순서도를 그리는것은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쓰는거라고합니다.

그래서 알고리즘을 정확하게 만들려면 공식을 알아야한다고해요.

 문제에 대한 순서도를 그리는 것은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말하는 거구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다리오 형의 수학적 이야기를 들으면서 수학을 알게되지요.

요즘 소셜 네트워크를 많이 하는데 이것이 수학과 관련되어 있다는것입니다.

샌드위치,달걀 프라이,과일화채 만들기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입력자료와 출력자료로 다이러그램이란 순서도를 그리고

거기에 맞게 따라가보니 맛난 간식이 완선됩니다.

이처럼 일상생활과 관련된 것과 요리와 수학을 접목시켜 수학을

재미있게 알게하고 흥미를 가지게되는것같아요.

오일러나 데카르트등 수학자들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어요.

막무가내로 수학을 하는것이 아니라 내용을 알고 유래를 알고 다양한

수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게되니까 깊이 있는 수학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면서 수학적 사고력도 키우고 의미있는 수학도 배우게 된것같아요.

주변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수학을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고

수학에 대해 상상력을 펼치며 흥미를 가지길 원하는 독자에게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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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공부법 - 한 문제를 이해하면 백 문제가 ‘와르르’ 풀리는 가장 단순한 공부 원리
권종철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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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공부법

권종철 지음/ 다산에듀


한문제를 이해하면 백 문제가 '와르르' 풀리는

가장 단순한 공부 원리



" 깊은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문구가 마음에 드네요.

"노력은 나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그것보다 더 나아간것 같아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을거예요.

부모님들 또한 나의 자식들이 공부를 이왕이면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거구요.

저 또한 내 아이들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는것 같아요.

디지털 세대이다보니 눈으로만 보고 안다고 생각하다봐요.

그래서 보고있으면 답답할때가 있거든요.


"도미노 공부법"은 말 그대로 첫번째 작은 도미노를 쓰러뜨리면 마지막까지 거대한 도미노가

쓰러지듯이 공부도 그렇다는것이예요.


그래서 구성도 도미노 효과에 염두를 두었고

1부에서는 올바른 공부 습관의 형성과 공부의 필요성

2부와 3부에서는 얕은공부가 아닌 깊은 공부 방법을 실펀해보도록 하였고

4부에서는 깊은공부의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어요.


좋은 습관을 기르기는 힘들지만 한번 길러지면 그게 몸에 베어

힘들지 않고 할수 있잖아요.

도미노 공부법도 습관이 될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의지를 가지고

적어도 2주일에서 한달정도만 한다면 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있어요.

되는 안되는 한번 한달정도는 투자해도 손해볼것이 없는 만큼

책에서 이야기하는것을 따라해보고 적용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저자는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공부 과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한다고합니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동기를 확보하고 올바를 공부 습관을 들여서 공부 과정을 스스로 통제하는것.

알고있음에도 실천할 수 없다는것은 너무 이상적인다거나 현실성이 없어보이기도하고

막연한 부담감으로 지레 하기가 싫어지는듯해요.


이 책에서는 자신의 공부가 무엇이 문제인지 먼저 진단해보고 반성을 하게합니다.

얕은공부가 아닌 깊은공부를 알게해주지요.

중학교때는 얕은공부가 통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결코 얕은 공부로는 안된다는겁니다.

철저한 자기 반성이있어야겠지요.

반성한다음에는 해법을 제시하여 줍니다. 그리고는 과목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지금 우리첫째는 중1인데 당장의 성적보다는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야할것같아요.

현재 하고 있는것이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제집을 푸는것으로는

결코 문제 푸는 능력이 어느 한계 이상을 넘을 수 없다는거예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해력, 응용력이 필요한데 문제집을 기계적으로

많이 푼다고 능력들이 키워지는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 이해력도 증진된다는거에요.


학교는 공부하는곳이므로 학교수업을 100퍼센트 활용하는것이 효율성이 높다고합니다.

수업에 집중하는것 꼭 기억해야할것같아요.


많이 알고있는 예빙하우스 망각 곡선인데 인간의 기억력은 지속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여러번 반복하면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는 거지요.

예습-수업-복습의 과정에서 예습은 큰 그림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수업시간에는 예습한것을 확인하고 복습은 반드시 그날 가져야한대요.

그리고 취약 과목은 별도의 시간을 가져야하고요.

하지만 저자는 예습과 복습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우리 아이가 취약한 영어에요. 4장에서는 과목별로 깊은공부법을 안내해줍니다.

첫번째 도미노는 독해에서 찾아야한다는겁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도미노의 자격조건이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다른 문제점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이라는거에요.

그래서 어휘나 단어보다 독해가 첫번째 도미노가 되는거지요.

이처럼 차근차근 첫번째 도미노를 무엇으로 해야하는지 문제점을 짚어보고

찾아갑니다. 단순히 좋은 교재가 중요하지 않고 그 교재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하느냐의 문제로

'번연가식 독해 훈련'방법으로 하다보면 영어공부에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고합니다.


자신을 진단해보고 첫번째 도미노가 무엇인지 찾은다음 깊이있는 공부를 통해

성공의 경험도 가지면서 진정한 공부를 찾을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 책이네요.

어렵거나 복잡하게 많은것들을 다루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여 단순화한것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도미노 공부법을 해보고자 하는 열의를 주는것같아요.


"깊은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공부의기쁨을 알고자 하는 모든 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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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폭로 - 우리가 진짜 속마음으로 생각하는 것들
파울 뷔레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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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8주 연속 1위

십대들의 폭로

파울 뷔레 저 / 미래의 창


15세 소년이 직접 털어놓는 요절복통 십대 생활 묘사기



두 아들이 십대라서인지 십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폭로를 듣고 싶었어요.

사춘기가 다가오면 반항도 심해지고 부모와 소통도 안되고 서로가 힘들어진다고 하잖아요.

중2병이다 외계인이다 하면서 곱지않은 시선으로 볼때가 있는것 같아요.

남자아이가 보니 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난감할때도 종종있거든요.

이 책은 남자아이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독일 아마존 8주 연속1위를 차지할 만큼 공감이 많이 된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인 파울 뷔레는 우리나라로 하면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이책의 그림도

직접 그렸으며 그 나이의 평범한 또래라고 합니다.


삽화를 아주 잘 그린것 같아요.

15세 임도 알수 있네요.

사이사이에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구성은 12장으로 되어 있고 십대들의 관심사들이 담겨있네요.

1장 관계와 역할 , 2장 SNS, 3장 외모와 패션, 4장 술과마약,

5장 컴퓨터게임, 6장 섹스와 포르노, 7장 학교와 공부의 의미,

8장 11월의 푸른 해골, 9장 부모님과의 갈등, 10장 교육방식,

11장 사춘기의 감정변화, 12장 나와 친구들


심지어 6장네는 섹스와 포르노에 대한 부분도 다루고 있어요.

남자아이들의 대화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었고

십대들도 사랑을 하기 원하고 연애,성,사랑같은 주제가

남자애들에게도 진지한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생각하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을지라도 견뎌야한다고 말하고있어요.

올바르고 아름다운 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들이 십대들에게도

충분히 있음을 알수 있네요. 어른들도 올바른 교육과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남자애들이라 여자애들보다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 내용은 5장에서 다루고 있네요.

우리아이도 하루종일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그럴때 부모로써는 제지를 하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파울의 엄마의 모습이 제 모습인듯하기도 했어요.

저자는 게임을 한다고해서 모두 망가지는건 아니라면서 게임도

전쟁게임뿐만 아니라 교육용으로도 좋은 게임도 있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계속적으로 게임에 빠지지 않고 어느시기가 되면 게임을 그만두게 되는경우도 있다고하네요.

이런 컴퓨터와 게임에 대한 생각을 일상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

공감이 더 잘되는것 같고 안심도 되기고 하네요. 

이처럼 파울 뷔레의 자서전 같은 이야기로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읽게도니니

어느정도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고

더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이야기하고 품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공감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거든요.

"제발 너무 많은 걸 알려고 하지 마세요?"

엄마는 이것저것 알고 싶어 질문을 하는데 귀찮아하고 책에서첨

말을 할때가 있는데 속상하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나의 욕심임을 알았어요. 아이들도 쉬고 싶고

휴식이 필요하고 말하고 싶지 않은것도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들이 이야기할때를 조금은 기다릴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사춘기때에는 반드시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십대들은 많은 경험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해갈거예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수 많은 경험들이

소중하게 여겨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귀를 귀울여야겠어요.

십대의 글이다 보니 완성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것이 좋았던것 같아요.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지낼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응원이 필요할듯합니다.

십대들의 폭로로 아이들의 마음 속 소리를 한번 들어보심도 좋으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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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 고전 읽어 주는 송재환선생님이 전하는 인생편지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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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어 주는 송재환선생님이 전하는 따뜻한 인생편지

아이의 책상 위에 살며시 놓아 두고 싶은 책

10대, 너의 미래를 응원할께

송재환 지음/ 송민정 그림

 


 

고전읽기의 중요성은 이야기를 해도 끝이 없을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고전이라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는거예요.

우리 아이도 책을 좋아해서 잘 읽는 편인데

고전을 즐겨 읽지는 않더라고요.


이 책을 지으신 송재환님은 학업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참된 가르침을 고민하는 선생님으로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 프로젝트로 인하여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가고

행동도 개선되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합니다.

학업이나 공부를 잘 하는것보다 중요한 무엇인가를 말해주고 있어요.

고전을 통해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태도와 지혜를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우리 애들은 둘다 남자아이들이고 지금 중1,초5학년으로 사춘기에 접어든것 같아요.

생각도 많을때고 방황도 일어나기도 하고 불안한 요소들로 마음과 다르게 행동할때도

있는것같아요. 그만큼 위로와 격려와 사랑이 필요한 시기가 10대인것 같아요.

송재환 선생님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우리 아이들을 다독여 주는것 같아요.

성적이 제일이고 공부밖에 듣지 못하는 우리 십대들에게 희망의 메세지와

위로의 메세지를 건네줍니다.

 

 


10대의 미래를 응원하는 선생님의 편지를 한장한장 읽는것같아 그 자체로

감동이 되는것 같아요. 일곱개의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데 공부에 대한것으로

성적이 아닌 진짜 고민해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해요.

몇일전 갈매기의 꿈을 읽고나서인지 책에 이 내용이 인용되어 나오니까 애기를 하더라고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인데 이것은 꿈을 좇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삶의 자세를

일께워 주고 있는것으로 실패는 더 큰 사람으로 만들려는것임을 잊지 말아야한다는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두번째편지에서는 배움의 자세에 대해서 세번째편지는 친구관계에 대해서

네번째편지는 돈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다섯번째편지는 사랑에 대하여

여섯번째편지는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일곱번째편지는 지혜에 대한거예요.


요즘에 십대들이 꿈이 없고 꿈을 못찾고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자신의 꿈을 찾는다면 삶을 더 열심히 살수 있을거예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진진하게 생각해보게 하고 멘토처럼 상담사처럼

우리 아이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속시원하게 긁어주는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는것같네요.

자신을 알아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편지내용에 감동을 받네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십대들은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오지요.

십대를 잘 지나고 과정을 거쳐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겠지요?

주제에 대한 이야기속에 고전이 많이 담겨있어요. 고전을 예로 들어 쉽게 이야기해주니까

딱딱한 글보다 더 잘 들어오고 재미있어요.

고전에 들어있는 지혜와 송재환 선생님이 들려준 편지를 길잡이로 삼아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하고 멋진 꿈을 찾고 펼쳐나갈 용기를 얻은것 같아 좋아요.

십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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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 맞춤법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6
우리누리 지음, 소노수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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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국어 6. 맞춤법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 그림 소노수정

길벗스쿨



어른인 저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이 있어요.

초등 1,2학년때 받아쓰기를 하면 매번 틀리는것이 틀리더라고요.

지금도 잘 안고쳐지는 맞춤법도 많이 있어요.

글을 아무리 잘 써도 맞춤법이 제대로 된것과 아닌것은 차이가 있는것같아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맞춤법을 잘 사용하는것도 아닌것같고요.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라는 책을 통해 얼마나 정확한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보게되니 엉망진창이더라고요.

잘못알고 사용하는 맞춤법이 상당히 많다는것을 알고 부끄러웠답니다.


우리나라 말이 이렇게 어려울 수가....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잘지켜서

효과적인 글쓰기와 내 의사표현을 전달해야겠어요.

한번에 백프로 고칠 수는 없겠지만 헷갈릴때마다 찾아볼 수 있도록

책상 가까운곳에 비치하면 좋을것 같아요. 


1장 우리말의 탄생과 역사

2장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 한글 맞춤법

3장 표준어와 사투리

4장 아나운서처럼 발음하는 표준 발음법

5장 틀리기 쉬운 우리말

6장 틀린 게 아니라 다른거야

7장 외래어는 어떻게 쓸까? 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장마다 읽기전에 푸는 퀴즈로 호기심을 가지고 책 내용을 볼수 있게끔 하였어요.

퀴즈인데 다는 모르겠던걸요. 맞춤법 상식이 상당히 부족함을 알았습니다.

정답은 맨 뒷쪽에 나와있답니다.


짤막한 3~4컷 만화형식으로 어떤 맞춤법을 이야기하는지 알수 있어요.

우리만의 탄생과 역사에 대한 일화부터 생활속이야기로

실제 겪고있는 상황속에서 맞춤법에 대해 이야기해서 공감이 더 잘되어요.

한글 맞춤법의 역사와 띄어쓰기의 시작은 처음 알게된 부분이어요.

알아야할 맞춤법설명은 다른 색깔로 구분하여 쉽게 눈에 잘 들어와요.


이름을 적을때는 성과 이름을 붙여쓰는거래요.

지금까지 성과 이름을 떨어뜨려 썼거든요. 다만 성이 두글자인경우 이름이

혼동될 수 있으므로 띄어 쓸 수 있구요.

호칭을 쓸때에는 띄어 사용하는거랍니다.

띄어쓰기도 정말 중요한듯해요.

잘 못 사용하고 있는 맞춤법을 바로 잡아주는 설명이 잘되어있어요.

 

 



 

내가 자주하는 실수인데 대상을 잘못 높일때가 있는듯해요.

'죄송합니다. 고객님.초코 맛은 매진되셨습니다.나 '선생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처럼 말이죠.

이렇게 높임말을 사용할때 친철하게 느껴진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같아요.

하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해요.

높임말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높일때만 사용하고 사물은 높이는게 아니라고합니다.


지금까지 케잌이라고 사용했는데 케이크가 맞다는군요.

이제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이것외에도 '어떡해와 어떻게','던지와 든지','너무와 매우','체와 채,'돼요와 되요'등

어떤경우에 사용하는지 왜 그렇게 사용하는지 배우게됩니다.

한글이지만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고 어법에맞게 사용하는것은 쉬운것같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니네요. p182에는 맞춤법이 쉬워지는 용어풀이도 있답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못할경우 의미가 이상해지고 오해의 소지도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실생활에서도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할수 있도록 꾸준히 이 책을 보려고합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고자 오늘도 난 이책의 도움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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