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생각수업 - 뒤집어보고, 비틀어보고, 깨트려보는
이주현 지음 / 북포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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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보고, 비틀어보고, 깨트려보는

내 아이를 위한 생각수업



'생각'이 중요함을 살아가면서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지만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내 아이가 생각을 표현하지 못할때 답답함을 느끼며 재촉을 많이 했더라고요.

이 책을 보면서 내 자신이 스스로 반성해보게 되었답니다.


저자는 생각이 살아 있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생각이 살아 있는 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합니다.

저도 격하게 공감해요.


생각하는것을 힘들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할 수 있고

그것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삶을

부모의 개입에 의해서 좌지우지하는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내 아이에 대해 들여다보고 어떻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수있는지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 아이에 대해 들여다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대화법이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가지 공식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글쓰기와 계속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환경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저는 저자가 큰아이 돌무렵에 썼던 시가 너무 좋아 바로 아이들에게 낭독해주었답니다.

저도 아이들이 어릴때는 그저 바라는것없고 밝고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랐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제 스스로 욕심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보다 내 생각을 강요한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는 정답을 찾지 않는다고합니다.

정답을 바로 바로 찾는 교육에 익숙해져있는것 같아요.

그저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기쁨이 가득하다면

삶이 더 윤택하고 행복감이 많이 들것 같습니다.


생각의 힘이 부족하면 자신감 또한 부족하다고해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다른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것이지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실패를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사회 환경이 만들어져야할것 같아요.

실패의 경험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성장하기 때문이지요.

실패를 통해서 실패의 면연력을 기르도록 해줘야한다는것이지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생각에 집중하고 있을때를 잘 지켜보아야한대요.

몰입하고 있을때 방해하지 말고 기다려주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말할때 잘 들어주면서

아이가 스스로 행복하게 만들어야한다는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때

격려하고 응원하는것이 필요할거예요.


저는 이렇게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어떤 대화법을 해야하는지가 제일 궁금했답니다.

거의 아이들과 대화가 숙제,공부이야기를 하게되고

재미있는 대화가 안되는게 안타까웠거든요.

부모는 아이들과 대화가 재미있는 줄다리기가 되어야 한다고합니다.

아이의 생각에 '격하게'반응해주고 엄마의 생각도 공유하고

아이가 하는 생각에 재미있는 생각을 추임새로 넣어주고

감사의 대화를 하라고 합니다.

 


생각을 글쓰기로 까지 확대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려줍니다.

글쓰기가 필기가 아님을 명심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즐겁고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면 더 큰 생각을 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아이로 자라게 될것 같아요.

아이에 대한 긍정적 생각과 기다림 또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고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생각하는 아이가 행복하다''생각하는 힘이 경쟁력이다'

모든 아이들이 생각하는 멋진 아이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나아가

멋진 리더로 자라기를 바래보면서 지금부터라도 책에서 나온 방법을

곱씹어 보면서 적용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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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 하루 1장씩!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눈운동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달력 시리즈 1
히비노 사와코 지음, 정윤아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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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스프링북

하루1장씩!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눈운동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의학박사 히비노 사와코 지음 / 정윤아옮김/ 이덴슬리벨​ 



저를 포함해서 온가족이 시력이 안좋답니다.

저같은경우는 수술을 해서 지금은 안경을 쓰지않고 있지만 시력이 워낙 안좋았던터라

가끔 침침하고 시력저하를 느끼곤해요.

저말로 남편과 아들 둘 모두 안경을 쓰고 있답니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남편과 인강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아이들모두

눈을 혹사하면서 지내다보니 시력은 날로날로 떨어지는듯해요.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좋아지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획기적인 책이 나왔네요. 정확히 말하면 달력같은 스프링북이랍니다.

그래서 하루에 1장씩 넘기며너 보기에도 편하고 식탁이나 책상같은 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일본에서도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였다고 하네요.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시력저하는 자명한 일인데 시력운동을 통해

시력이 좋아진다고 하니 관심이 많이 생기는것은 당연한것 같네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STEP 1.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찾아 넘긴다!

STEP 2. '트레이닝 방법'을 따라한다!

STEP 3. 매일매일 '초점 조절 키트'로 운동한다!

STEP 4. '눈을 위한 건강 정보'를 읽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한다!


단 적어도 3개월은 유지해야하며 하루에 세번에 나누어 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해요.

그야말로 습관을 길러야 하는것이지요.


1번 원근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31 시선 이동 트레이닝까지 31가지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요.

처음에 따라해보니 안하던 운동이라 그런지 현기증이 다 나더라고요.

18번 글자 순서대로 찾는데로 한참이라 걸렸네요.


지압이나 마사지하는 부분도 집어주고 눈체조도 하고

다양한 트레이닝으로 눈 주변의 근육도 자극해서 단련해주면서

시력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는것 같아요.


눈 건강을 위한 정보도 꼼꼼히 알려주고 있으니

생활에서 적용해 보는것도 유익할것같습니다.


꾸준히 실천하면 90%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우리 가족 모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리얼 체험기를보니

효과가 확실히 있는듯해요. 놀이처럼 할 수 있는 시력운동달력이라 부담없이 즐겁게

시력을 찾을 수 있네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근육을 발달시켜 시력저하를 막고싶은 모든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는 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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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의 품격 -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성품훈계법
이영숙 지음 / 가디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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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성품훈계법

잔소리의 품격

이영숙지음 / 시루



이영숙박사님의 성품훈련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있었어요.

밀알이라는 유치원에서 이영숙박사님의 좋은나무성품학교가 좋다는것을

지인을 통해서 들은적이 있거든요. 우리아이들은 벌써 커서 중1,초5학년이지만요.

그래서인지 점점 잔소리가 늘어나게 되고 아이들과 감정적으로 안좋은 관계가 되고

그것이 저에게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잔소리의 품격'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의 나의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된 책이랍니다.

구성은 4장으로 되어있고

1장은 십대아이들에 대해 이해하고 알수 있었어요.

사춘기가 오기전 우리아이는 엄마아빠 말도 잘듣고 이야기도 잘하고 하였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했는데 1장을 보니 왜 그런건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십대들은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다고해요.

이 시기에 수많은 뇌세포의 급격한 변화때문에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다기도 하고

충동적이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게 된다고해요.

또한 편도체의 발달과 세로토닌이 감소해서 감정 조절을 더 여렵게 만든다네요.

게다가 사춘기 아이들의 뇌는 '성'에 집중되기도 하고요.

남자와 여자아이가 나오는 호르몬이 다른데 그것에 따라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사춘기 아이들이 행동하는 이유를 공감하게 되니 마음도 편해지고

우리 아이에 대한 생각에도 여유를 갖게되는것 같아요.

정말 우리아이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거든요.


이렇게 1장에서 사춘기 아이들에 대해 알게되었다면

2장에서는 좋은성품을 가르친 부모님의 예도 보여주고 있는데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2장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것이 '좋은성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훈계라는것이 아이들로 하여금 잘못된 행동을 교정해주는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성품훈계의 핵심은 '자녀가 좋은 성품을 지니며 성장하도록 부모와 교사가

좋은 성품을 바탕으로 가르치고 수정하고 훈련시키는것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어 강조하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답니다.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혼내는것보다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것이 중요하다는겁니다.

이 대목이 저에게는 새로운 충격과 같은 것이었답니다.  


저는 남자아이만 키우고 있는데 이용숙박사님도 3형제를 키우셨더라고요.

저절로 존경심이 생겼답니다.

남자아이들은 욱하기도 하고 충동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때가 있는데

이때 부모는 같이 흥분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여자아이들은 예민하고 우울할때가 많은데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호르몬때문에 남자와 여자아이들이 반응이 다르고 그래서 부모가 알고

잘 대응해야겠더라고요.

좋은 성품없인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이 나올 수 없듯이 꾸준히 실천해야겠어요.

딸에게는 공감을 아들에겐 절제력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하겠어요.


'절제'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좋은성품에 대한 항목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겠어요.


3장에서는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성품훈게 4단계를 배울 수 있답니다.

1단계 가르침,2단계 훈련,3단계 교정,4단계 부모의 변신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좋은 가치관도 심어주고 어떻게 훈련을 시키고 교정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이것이 저도 습관이 되어있지않아 잘 되지 않지만 꾸준히 노력해보려고요.

이처럼 이 책은 나자신의 양육태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반성해보면서 대책까지 알수 있어 실천해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것같아요.

사춘기 아이들로 인해 좌절하고 힘들어했던 많은 부모님들을 위로해주기도 하고요.

행복한 부모여야 자녀에게 좋은 성품을 가르칠 수 있음을 잊자 말아야겠어요.



자녀들로 인해 화가날때 이 방법을 사용해봐야겠어요.

이 공식으로 많은 부모들이 달라졌다고 하니 충분히 해볼 만한것같습니다.



4장에서는 십대의 문제 행동을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알아보고

어떻게 고칠지에 대한것까지 풀어내고 있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상담받는것처럼 속이 후련해지네요.

특히 요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아들이 살짝 걱정되었어요.

심각한것은 아니지만 예방하고 아이들을 이해하며 잘 풀어가는법도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을 나무라고 잔소리하기보단 부모인 내가 먼저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소리의 품격'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유익한 책이랍니다.

자녀를 키우는 순간 100% 다 지켜질 순 없겠지만

잔소리보단 훈계로 내 상각을 바르게 정립하고 좋은성품을 지닌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나 먼저 깊이있게 숙지하고 실천해봐야겠습니다.

부모도 행복하고 자녀도 행복한 양육을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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