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xing Piano [3CD] - 마음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을 위한 피아노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서울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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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숨 돌릴 틈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다가

휴식을 취하라는 신의 계시인지 목 디스크가 찾아왔다.

한 해 최소 100권이상의 책을 읽다가 갑자기 손을 놓으니 공허해졌다.

 

책을 대신할 ,그 무료한 시간을 채워줄 뭔가가 필요해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물리치료 받으며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가요와 팝송을 주로 들었다.

팝송과 가요에 질려갈 때쯤 피아노 음악을 만났다.

 

원래 피아노곡을 좋아하지만,손 닿는 곳에 놓인 스마트폰의 영향력 때문인지

음반을 들을 기회는 갈수록 멀어져간다.

오랫만에 두 손 놓고 음반에 마음을 실려 보낸다.

내 마음 자유로이 하늘로 날려보낸다.

스마트폰 음악에 비할 수 없는 맑고 고운 음질에 행복해진다.

 

영화음악과 O.S.T.& 애니매이션이 고루 배합된 음반이다.

영화음악은 편안함을,O.S.T는 아는 곡이라서

가사없이 피아노 반주만 들으니 또 다른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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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 - 도법 스님의 화엄경 보현행원품 강의
도법 스님 지음 / 불광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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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부터인가 나는 스누퍼가 되어 있었다.스누핑(snooping)이란 특정 개인과 관련된 장소를 통해 개인의 성향이나 이미지를 파악하는 행위를 말한다.그런데 내 눈에 딱 들어온 벽걸이,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뜻을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도무지 뜻을 모르겠더란 말이지.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검색을 했다.일체유심조는 불교서적인 <화엄경>에 나오는 한 구절이었다! 아!,그렇게 좋은 글귀가 나온 책이라면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어려울 것은 뻔하니,불교 입문서에서부터 조금씩 <화엄경>의 문구와 친숙해 지고 싶어졌다.그래서 오로지 일체유심조 때문에 읽게된 책이다.

 
불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무지한 나같은 중생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은 것을 보면 책은 잘 쓰였다는 생각이 든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하니 우습기도 하고,책 제목이 참 특이했다.그런데 읽다보니 제목은 역시 책의 간판이다! <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는 바로 이 책의 주제였다! 우리는 본래 부처로 태어났기 때문에 부처로 살면 된다.

 

불교의 역사는 2천6백년으로,부처의 가르침은 팔만사천법문이다.그것은 팔만사천 번뇌가 있기 때문에 병에 따른 처방전이다.<화엄경>은 불교사상과 정신의 종합백화점이다.<보현행원품>은 선재동자가 만난 보현보살이 장엄한 구도 과정과 내용을 종합하여 실천해야 할 지침을 제시한 것을 말한다.책은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쉽다.불교는 인간이 고통에서 벗어나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다.불교에서는 우주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드라망의 세계 지향한다.책은 세상의 여러 관계 속에서 무지와 착각과 집착을 놓아버리고 해탈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책은 도법 스님의 화엄경 보현행원품 강의를 글로 옮긴 것이다.도법스님은 한국 불교 개혁과 생명평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다.저서로는 <길 그리고 길>,<화엄의 길.생명의 길>,<청안청락하십니까?>,<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내가 본 부처>,<그물코 인생,그물코 사랑>등이 있다.

 

우리의 바람이 아무리 절실해도 그 어떤 존재도 홀로 안전할 수 없습니다.홀로 만족할 수도 완전할 수도 없습니다.온통 그물의 그물코처럼 밀접한 관계 이루어져 존재하기 때문에 홀로 안전해지고 완전해지고 만족스러울 수 없습니다.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것도 꽃 아닌 다른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만 가능합니다.봄이 겨울처럼 추워 보십시오.씨가 아무리 야물고 거름이 아무리 좋아도 날씨가 겨울처럼 추워버리면 꽃이 필 수 없습니다.해와 달,물과 흙 등 많은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어야 꽃이 피어나는 겁니다.씨앗 안에 꽃이 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절대로 스스로 피어날 수 없습니다(p89)

 

불교는 어렵고 딱딱하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하지만 불교가 2천6백년의 세월을 견뎌온 것을 보면 불교가세상과 잘 조화를 이루고 호흡해 오고 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삼촌이 불교신도여서 석가탄신일에 절밥 먹으러 한 두번 가 본 것이 전부인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펼쳤다.그런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도법스님의 깊은 사유와 혜안에 놀랍다.

 

책은 불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다.그런데 무신자인 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였다.현대인은 자신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능통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무지하기 때문에 사는게 힘들다는 도법스님의 말씀에 백번 동감한다.부처님 가르침은 바로 지금 여기의 삶에서 실현될 수 있는 가르침이다.태양을 봅시다.태양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열심히 빛과 열을 내고 있습니다.누구를 위해서 그러는가요? 스스로 자기답게 존재하고 자기답게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p269)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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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학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17
제임스 패터슨 & 크리스 테베츠 지음, 김상우 옮김, 로라 박 그림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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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그 때는 왜 그렇게 잠이 부족하던지.매일 엄마가 깨워야만 일어났고 버스는 항상 만원이었다.그런데 엄마가 되고 보니 항상 잠이 부족한 아이를 깨워서 등교 시키는 아침은 전쟁이다.1분 지각하면 1시간 늦게 끝내주니 그나마 아이의 못된 버릇이 잡혔다.그래서 우리 모녀는 청소년에게 아침 잠을 충분히 재우기 위해 1시간 늦게 등교시킨다는 나라가 제일 부럽다.  


 
초등학교 때 '최악의 학교'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있지만,대부분은 중학교 때 '내 인생 최악의 학교'를 경험한다.대부분의 실수가 용납되는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들어가면 온갖 벌점이 덕지덕지 따라 붙는다.그래서 중학교 시기는 아이 뿐만아니라,엄마에게도 최악의 시기가 된다.물론,상점도 있다.하지만 벌점에 비하면 상점은 얼마되지 않을 뿐만아니라,벌점을 제하고 나면 상점은 없는 거나 마찬지다.우리 세대보다 자유로운 요즘 아이들에게 학교는 구속복과 같다.책은 그런 아이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다.어른들이 보기에는 반항적인 청소년의 행동에서 숨겨진 창의력을 발견하는 작가의 관점은 시선한 충격이다. 
  



주인공 레이프 카차도리안은 감옥이라 부르는 힐스빌 중학교 1학년이다.레이프에게 선생님들은 끔찍한 교도관으로 그려지고,학교짱 밀러녀석은 유일하게 위협적인 존재다.사고뭉치 레이프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상상의 친구 레오나르도와 대화한다.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레이프는 자신의 이름을 딴 RAFE규칙 만들어 학교 규정을 어겼을 때마다 스스로 포인트를 준다.하지만 레이프규칙에는 최소한 '누구도 다치게 하지 말 것'이라는 단서를 단다.레이프는 화재경보기를 울리고,금지된 음료 줌을 친구들에게 팔기도 한다.결국은 중대한 학교 규칙 위반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끔찍한 사건 일으켜 한학년 유급 당할 처지가 된다. 



 

책은 아마존,뉴욕타임스,반즈앤노블 아동.청소년best 1위다.스토리와 삽화가 무척 잘 어울린다.저자 제임스 패터슨은 미국에서 최다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작가이자,전자책을 100만 권 이상 판매한 세계 최초의 저자다.저자 크리스 테베츠의 저서로는 <바이킹 시리즈>와 <M 아니면 F?>등이 있다.삽화가 로라 박 신문 카툰과 그림책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다.
 


 

책이 베스트셀러인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청소년이 읽기에 좋지만 어른이 읽어도 감동깊다.레이프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웃음이 나온다.레이프는 학교안에서 저지를 수 있는 거의 모든 잘못은 다 저지르는,그러나 순수한 악동이다.천방지축 레이프의 모습에 안쓰럽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다.레이프를 괴롭히는 밀러의 모습에서 대부분 반에 한명쯤은 있는 학교짱의 모습을 보는듯 하다.책은 반전에 반전을 보여준다.모두 낙인을 찍을 뻔한 레이프의 재능을 발견해 낸 도나텔로 선생님은 감동 그 자체다. 



 

 솔직히 레이프의 규칙 위반이 희망 사항이었으면 좋겠다.하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태는 그에 버금간다.인터넷에 뜨는 학교 폭력과 교사의 인격모독사건,학부모의 월권행위를 보고 있으면 걱정스럽다.그 모든 사건에는 앞만 보고 달려온 국민들의 지친 모습이 담겨있다.미처 따라가지 못한 그림자가 거기에 서 있는 것이다.그러나 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사람이다.아이들과 선생님,학부모가 조금씩만 양보하고 협력하면 학교는 더 이상 감옥이 아니라,지혜를 배우는 놀이터가 될 수 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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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 - 극과 극의 자석처럼 내일은 발명왕 1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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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가 또 나왔다.아이세움의 시리즈는 아이들이 어려운 과목을 쉽고 접근할 수 있게 만화로 출판한 것이 특징이다.만화라서 일단은 공부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게 되고,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놀이로 받아들이게 된다.그래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과학과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다.

 

<내일은 발명왕1>은 등장인물들이 만만치 않다.남들이 쓰다 버린 고물을 보물처럼 여기는 한대범,테리우스처럼 외모가 화려한 방갑수,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온유한,차가워 보여서 얼음공주로 불리는 조예나,꺼벙해보이지만 뛰어난 지적소유자인 정체불명의 장영실선생님,기계 원리에 빠삭한 나명인 등 모두 쟁쟁한 실험왕들이다.

 

고수초등학교의 발명반 아이들은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그런데 교감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이 발명반을 감시하려고 한대범을 스파이로 보냈다고 생각한다.하필이면 전국 발명대회를 대비한 여름 방학 합숙 계획이 발표되는 순간 한대범이 발명반 탈퇴를 선언한다.가슴이 뛰는 길을 선택한 한대범은 알루미늄과 철을 분리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일에 빠져드는데,그것이 교감 선생님의 오해를 불러온다.

 

책은 자석의 원리와 함께 자석이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알기 쉽게 나와 있다.자석은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키트가 제공된다.또한 수학과 과학이 결합한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응용한 알루미늄과 철의 분리 기계만들기는 흥미롭다.무엇보다 한대범의 실패에 굴하지 않는 끈기감동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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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사람혁명 -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힘
신동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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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매일 매일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항상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그 문제는 사람으로부터 나오고 사람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기업에서는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길이 바로 사람,인맥이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을 쓰는 기술이 용인술(用人術)이다.그런데 IT의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에 와서야 비로소  2천년전 용인술의 연금술사 조조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니,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소설 삼국지를 읽고 나는 유비를 좋아하게 되었다.소설 속에서 유비는 자신의 목적을 결코 드러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리석은 척 하기 때문에 겸손한 인물로 그려진다.거기에 비해 조조는 여색을 밝히는 간사한 인물로 그려진다.그런데 요즘은 유비보다 조조를 리더의 적임자로 재조명하고 있는 추세다.조조의 리더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목은 득인(得人)과 용인(用人)의 지혜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과감한 인재정책이다.  


  
 책은 조조의 리더십을  집액성구 (集腋成裘) ,득의지추 (得意之秋),일궤십기 (一饋十起),걸견폐요(桀犬吠堯),십보방초( 十步芳草),인인성사( 因人成事) ,노마지지(老馬之智 ) ,언청계용(言聽計用 ),계명구도(鷄鳴狗盜),천려일실( 千慮一失),적재적소(適材適所),지우지은(知遇之恩),동상이몽(同床異夢),신상필벌(信賞必罰),대의명분(大義名分)등 15개의 고사성어에 비추어 조목조목 풀어나간다. 
   


저자는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이다.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대학생들에게 동양 3국의 역사와 사상 등을 가르친다.또한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저서 및 역서로는 <후흑학>,<자치통감 삼국지>,<실록 열국지>,<실록 초한지>,<조선의 왕과 신하,부국강병을 논하다>,<CEO의 삼국지>,<공자와 천하를 논하다>,<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등이 있다.  


 
조조가 원했던 다섯 가지 인재상(P72)
첫째,출신이 미천하나 나라를 흥하게 만들 재주를 가진 인물.은나라 때의 개국공신 이윤 등
둘째,비록 적이기는 하나 나라의 패업을 이룰 수 있는 인물.제환공을 춘추 시대의 첫 패자로 만든 관중 등
세째,명성은 높지 않으나 치국의 재주가 출중한 인물.한나라의 건국 공신 소하와 그의 뒤를 이은 조참 등
넷째,오명을 뒤집어쓰고 사람들의 냉소를 받았으나 왕업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할 만한 인물.한나라의 한신과 진평 등
다섯째,비록 어질지 못하고 불효하지만 용병술에 뛰어난 인물.전국시대의 오기 등.  


  
 책은 왜곡된 역사로 인한 피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조조는 현대의 심리학에서 말하는 중요한 공감의 요소인 경청을 실천하는 인물이었으며,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줄 아는 지혜를 지닌 리더였다.신분이나 혈통,품행조차 문제삼지 않고 오직 실력과 재주만을 기준으로 인재를 등용한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한 만큼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사고방식 가지고 있었다. 
   


2천년전 인물의 용인술을 보면서,SKY대학을 나와야만 반반한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비춰 보면 참 씁쓰름하다.요즘은 기업들이 고졸 채용도 시도하고 있지만,전시행정(展示行政) 되지는 않을까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다.현대인의 직장생활은 전쟁터에 비유된다.하지만,조조의 용인술은 실전을 치루기 위해 사용한 것인만큼 그것이 얼마큼 인간적일 수 있을지는 의심스럽다.그래서 많은 시간을 두고 더욱 철저히 연구 되어야 한다.그럼에도 조조의 용인술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부분이 많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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