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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매니지먼트 - 인간경영.감성경영을 넘어서는 21C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제임스 오트리 지음, 권상술 옮김 / 열음사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인간경영, 감성경영을 넘어서는 21C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Love Management!
누군가 말했다. 좋은 리더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집에 두고 나오라고...
양소장은 '멈춰서 자신을 들여다 보라'고 권한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 정상에 서려고 하는지 그동안 고군분투하느라 놓치고 미쳐 보지 못한 것들은 없는지, 꼭 함께 했어야 했는데 뒤에 두고 온 사람은 없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성실이 아니고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것, 바뀌는 시장을 읽고 쉬지 않고 기술을 혁신하는 것이 바로 성실이다.
피터 드러커에 따르면 아랫사람의 덕목이란 상사에게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피드백을 해주는 직원, 상사를 유능하게 하고 공을 세우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임무이자 자신에게 이롭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 그러자면 수시로 윗사람과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해야 하며 상사의 장점과 단점, 한계 등을 알아서 대비하는 사람, 조직의 방향에 대해 상사가 기대하는 것과 어떤 목표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설정하는 사람, 독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보다 윗사람의 조언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사람, 상호의견교류를 통해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경영자와 조직원이 좋은 관계가 되기 위해선 경영자는 직위에 대한 집착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감시과 질책하는 사람이 아닌 '리드(lead)'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리드를 하는 사람이 되려면 강압적인 경영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책에선 말하고 있다. 혼자서 하는 것은 경영이 될 수 없고 조직이 공동으로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영자는 전지전능한 만능 슈퍼맨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조금이라도 터놓고 쉴 수 있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특히 야망보다는 기업공동체 자체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믿음과 신뢰, 관심을 직원들에게 전하는 감성 경영이 기업의 성장과 이익을 내는 비결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오트리는 '포천(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에 속한 메러디스Meredith 계열의 잡지 사업부 사장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경영자로 현재는 경영컨설턴트와 강연자로 활동 중이며, 시를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그는 오랜 기간 거대 기업의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득한 기업 경영의 진실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랑이 이익을 낳는다-보살핌의 리더십을 실천하라!"
경영자 출신인 저자가 내놓은 해답은 바로 '사랑'이다. 장시간 업무에 대한 일침, 조직도를 없애자는 당당한 선언, 그리고 야망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그의 감성경영법은 철저하게 '인간'을 강조하고 있다. 경영자도, 그가 이끌어야 하는 대상도 결국 인간이라는 것. 경영자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권위'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어야 한다고. 그것이 결국 기업의 이익과 성장을 마련해준다고 저자는 믿고 있다.
CEO가 CEO에게 말하는 '기업 살리기 노하우' 40가지!
직원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영자는 자신의 본분이 사명감을 심어주는 일이 아니라 감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직원들이 올바른 일을 하는지는 살피지 못한다. 그리고 올바른 일은 대개 규정에 나와 있지도 않다. 경영자는 직원들이 맡은 일을 잘 해낼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말이다. 또한 경영자는 자신이 직원들을 믿고 있음을 직원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경영자의 과제는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이 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공유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믿는 일을 행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의 권력은 자신이 이끄는 직원들에게만 나온다. 직원들은 권력을 경영자가 잘 사용할 것이라 믿고 권력을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CEO가 권하는 도움이 될 만한 지침
1.. 문제발생 때만 개입하는 경영은 피하라.
누군가 실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방식보다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접촉을 한다면 실수의 횟수와 심각성이 줄어들 것이다.
2. 자기 자신을 다른 누구보다 더 잘 관리하라
직원 개개인에게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고자 한다면 경영자 자신의 에너지부터 충전되어야 한다.
3. 진심이 담긴 정직한 조언을 하라
업무에 대한 평가를 내릴 때에는 진실하고 솔직해야 하며 성과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그러한 기준을 공정하게 적용시켜야 한다.
4. 직원을 믿어라
보살핌과 신뢰를 보여준다면 직원에게서 믿음을 얻기가 쉽다.
5. 직원들에게 관심이 없다면 더 늦기 전에 경영을 그만두어라
그래야만 경영자는 심장마비에 걸리지 않을 것이고, 직원들은 매일 우울하게 지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참된 성공은 결국 행복한 삶이어야 한다.
이 책은 진정한 경영자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사람을 이해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러브매니지먼트는 인간경영과 감성경영을 넘어서는 21세기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다.
조직, 관계, 사람, 이윤... 이 모든 것의 해답은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