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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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답을 먼저 말하자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아마도 삶의 한 고비를 넘긴 중년을 맞이한 나이라면 자신도 미쳐 깨닫지 못했던지 깨달았던지 ‘끌어당김’의 신비함을 이미 체험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나에게도 이미 끌어당김의 법칙이 적용되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었다.

어릴 때부터 유달리 책을 좋아하여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책을 손에 잡고 놓지 않아 밥 먹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았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도 당시에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세계명작동화라는 전집 시리즈를 몇 번이나 반복적으로 읽어 다른 책을 사주었는데 그것 마저 다 읽고 또 읽어 다른 아이들에게서도 빌려 읽는 등 공부보다 딴짓(?)하는 딸내미가 걱정스럽고 유난을 떠는 내가 미워 어느 날인가는 매초리를 들기까지 했었다고 한다.

나도 어렴풋이 맞았던 기억도 있고 그 때부터 엄마의 눈치를 살피며 도둑 책 읽기를 했었다.
어릴 때부터 꿈은 늘 책과 관련된 것들이어서 도서관 사서가 꿈이었고 도서관 또는 서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움의 대상이었었다. 결국 도서관 사서는 되지 못했어도 책과 시각적인 일과 관련된 일을 지금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감사한 것이라고 난 늘 생각하며 살고 있다.
나에게도 ‘시크릿의 법칙’이 적용된 것이다.

끌어당김!!!
끌어당김은 신비롭다. 삶의 행로를 좌우하니 말이다.
내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런 법칙이 적용된 것일까?
이성에게 호기심이 생기면 늘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늘 눈길은 상대를 향하는 ‘마음의 끌어당김 법칙’을 자신도 모르게 끝없이 상대와 텔레파시로 주고받고 만남으로 이어지듯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생성되는 인간의 본능은 아닐까?

“당신의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이 그것들을 끌어당겼다는 뜻이다. 마음에 어떤 생각이 일어나든지, 바로 그것이 당신에게 끌려오게 된다.” – 밥 프록터-

[시크릿]이 한참 서점가를 강타하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읽은 것을 보면 사람들의 갈망이 얼마나 간절하면 본능과도 같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책으로라도 자각하려 할까 생각도 잠시 해본다.

[시크릿]에 관한 소문엔 이런 말도 있었다. 이 책을 누군가에게서 빌려 읽으면 시크릿의 법칙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결국 책을 직접 사서 읽어야 시크릿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소문에 피식 웃었던 기억이 있다. 혹시 출판사의 마케팅 전략은 아닐까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어쨌든 시크릿의 시리즈는 서점가에 우후죽순 타 출판사에서도 발행되었다.
어린이 시크릿, 크리스찬을 위한 시크릿 등등 [시크릿]의 저력은 대단한 파워로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다.

책을 읽고 그 책으로 새 삶으로 향하는 전진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폭제가 된다면 그것보다 더 이상 출판사로선 좋은 일도 없을 것이다.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입소문으로 마케팅 효과 나타날 테니까 말이다. 아마도 [시크릿] 또한 그러하지 않았을까?
이젠 [시크릿]의 열풍은 약간은 사그러진듯 하지만 아직도 서점가에선 상위권 순위에 들어 있다.

만약 [시크릿]의 체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느꼈다면 아마도 난 원인이 이것에 있으리라 본다.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생각과 말과 행동과 환경이 자신의 바람과 상충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바로 ‘자신의 바람’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난 이 말을 私心이라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것만 없다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는 것도… 여유로운 마음이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비밀’에 담긴 지식을 배웠으니, 이로써 무엇을 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좋다. 힘은 당신의 것이다.
당신은 단지 ‘행복을 느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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