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발상 - 프로들이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50가지 업무비결
후나타니 슈지 지음, 이윤정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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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다람쥐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그동안 뭘 했었나 하는 회의감과
내 생활이 마치 우물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어
돌파구중 하나로 고심하던 중 우연히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자기계발을 주제로 한 세미나였다.
그 한 시간 반 동안의 시간은 나를 세미나 중독자로 만들어 버렸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과 생각들,
또 수 많은 지식들로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되었다.
나의 전공에 관련된 세미나, 나와는 상관없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세미나,
경제에 관련된 세미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열심히 들었었다.
한동안 그것에 관한 열정으로 이것저것 참고자료도 읽어보고
자료수집도 해 보고…
하지만 나에겐 실행이란 건 없었다. 단지 듣고 말았을 뿐…
소중한 지식과 정보들을 나는 머리 속으로 듣기만 하고
내 가슴에 남기지 못했고 내 몸은 습득하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서서히 실천이 없는… 뒷받침 될 정보의 사전지식 없이는 그 어떤 것도
나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곱셈발상>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참고서처럼 짚어준 책이었다.
 
매일 0.1%(1,000분의 1)씩 성장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라.
완벽한 준비보다는 시작이 더 중요하며 완벽주의 증후군에서 벗어나라.
'원하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라.
그 질문능력의 차이에 따라 최종적인 일의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
다양한 사람, 책, 세미나를 통해서 사업에 관한 정석과 정적을 체득한다.
잘게 쪼개어 문제를 생각하라.
시간 가계부를 써라.
….
등 이 책에선 50가지의 업무비결을 간략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특히 눈에 띄는 글이 있었다.
종이를 한 장 준비해서 스스로 ‘이런 일은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포함해서 자신의 특기, 기술, 장점 등을 100개 이상 적어 보라.
즉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의 재고 조사’를 하라!
그래서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작가인 ‘후나타니슈지’씨는 ‘책을 읽는 것, 글을 쓰는 것, 세미나에 가는 것,
사람들과 점심을 같이 먹는 것, 인터넷에서 각종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
등으로 100가지를 나열해서 적었다고 한다.
사실 그런 것들이 자신의 장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취미이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적고 보니 그런 것들을 자신만큼 잘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토대로 작가는 결국 ‘책이나 세미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매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그 학습 성과를 편집해 인터넷에 퍼뜨리는 것,
즉 ‘뉴스레터를 보내는 것’으로 자신의 잡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길을 찾은 것이다.
 
보통사람들은 일 일 일=성과’라는 덧셈식 사고방식에서 허덕이지만
큰 성과를 올린 사람은 모두 곱셈식 사고방식으로 일을 한다는 사실!!!
성과=업무의 질x업무의 밀도x업무량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일을 해야 한다는데…
사실 직장인이라면 업무시간을 늘려 일부러 고생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저것 일을 맡다보면 어느새 일이 배로 늘어나 버리고 일이 한도 끝도 없어진다.
결국 녹초가 되어버리고 매너리즘에 빠져버리기 쉽상이다.
그런점에서 <곱셈발상>은 지금보다는 다른 변화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구구절절한 설명은 없지만 단순하게 요점만 간단히 방법을 설명하여
몇가지라도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면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다.
머리 속에 생각만 하고 실천이 없는 것은 궤변에 불과하다.
작은 한가지라도 꼭 매일 0.1%(1,000분의 1)씩 실천하는 행동을
기록하고 일주일 후에라도 읽어본다면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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