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의 기본은 수익을 올리는 경영 구조이다.
기업경영의 전략은 수치로 최종적으로 통계되어지는데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경영에 있어서 수익을 올리는 전략이 무엇인지 6가지 질문을 통해 쉽게 노출되지 않는 실제기업의 결산서를 살펴보며 기업의 수익구조를 다루었다.
그래프와 도식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여러가지 사례들과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져 기업의 경영 방식과 실제수익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각 질문에 대한 대안들과 경영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경영에 대한 6가지 질문
1. 차별화. 고급화 전략이 과연 이윤을 남기는가?
작가는 중저가 브랜드인 유니크로가 고급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보다 높은 이익률을 올리고 있다는 점과 도요코인의 저가 전략이 데이코쿠 호텔보다 이익률이 더 높다는 점을 들어 차별화에 주력하는 회사는 운영효율을 높이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2. 가격 경쟁에 따른 원가 인하의 제품 판매가 이윤을 남기는가?
캐논, NTT도코모 기업의 비즈니스는 상품경쟁보다 모델경쟁이라고 강조한다.
3. 포인트 카드가 기업에 미치는 이익은 무엇인가?
고정비 비율이 높은 기업(항공사 등)에서는 이익이지만 고정비 비율이 낮은 기업(옷가게 등 소매업)은 이익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4. 주력 제품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거나 혹은 사라졌을 때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시노야, 후지사진필름, 후루가와 그룹 등 제품포트폴리오와 그룹포트폴리오전략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
5. 적자 기업이 흑자 기업을 합병할 수 있는가?
라쿠텐경영구조를 예를 들며 M&A로 시너지 효과를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는 상대회사와 공통점이 얼마나 많은지에 달려있다고 설명.
6. 마지막으로 경영 이익은 어디로 투자해야 하는지?
경영자원보유방식은 기업환경과 판단기준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경영자원이란 사람, 부동산, 돈, 노하우 등을 말하는데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대차대조표를 사례로 들며 증자를 통해 자본을 균형있게 증식하고 인재육성 등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준다.
경영이란 기업의 저장 자원을 계속 늘리는 행위이며, 이를 ‘확대 재생산’이라고도 한다. 회계 업무에서 대차대조표를 가계부와 비교해서 이해하듯 효과적인 경영 전략은 우리 인생의 성공 전략과도 같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며 발전하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전략과 함께 회계상식에 관해 중간중간 설명하여 기업회계 용어를 간략하게 알게 되었다.
경영이라는 것에 막연한 생각을 가졌던 나는 정확한 이해는 하기 어려웠지만 대차대조표, 노렝비상각, 손익계산서 등 회계에 관련된 용어와 기업경영에 관한 6가지 질문을 통한 예문을 읽고 기업의 구조나 마케팅, 이익구조 등을 조금 더 고민해 보고 경영마인드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