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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
테라사와 마사히코 지음, 고희선 옮김, 김미나 감수 / 시금치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의 병이 낫지않는다-손씻기의 경고 경고!!!
명의는 현명한 환자가 만들어 낸다
상당수의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와 감기를 달고 살며 툭하면 아파서 결석합니다. 감기, 중이염, 축농증, 폐렴, 천식 등으로 아이들은 병원을 참 많이 들락날락합니다.
테라사와 마사히코는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이 아닌 단순 감기의 95%는 보통 바이러스성 감염이므로수막염처럼 일각을 다투는 병이 아니라면 세균배양 검사를 한 후 적합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무턱대고 항생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아과에서 내성균 때문에 가장 애를 먹는 급성중이염의 경우도 바이러스성이든, 세균성이든 80%는 자연히 나으며 축농증의 경우도 50%는 바이러스성이므로 항생제가 소용 없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보통 2~3일 복용하면 약효가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이 된 세균에 적합한 항생제라면, 병은 그 기간 동안에 호전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일주일 이상 항생제를 치료해도 낫지 않는 감기, 농가진, 급성중이염, 폐렴 등은 대부분 항생제 내성이 원인인 경우라고 합니다.
아이가 단기간에 낫지 않으면 의사가 처방전을 너무 약하게 해서 잘 낫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 다른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병은 한 병원보다는 다른 병원도 다녀봐야 한다는 말도 있어 빠른 시간내에 잘 낫게 해 주는 병원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항생제의 처방과도 관련이 있다니…
항생제 사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을 기르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도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여러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5번 이상 손을 잘 씻기만 해도 감기와 위장병은 절반으로 줄어들며 60초 동안 손을 문지르고, 헹구는 손 씻기와 맹물로 하는 가글링은 목 안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은이는 무조건 의사의 처방에 자신의 몸을 내 맡겨서는 안 되며 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의사라면 주저 없이 다른 좋은 의사를 찾아가야 하며, 만약 의사의 진료에 의문점이 있다면 주저 없이 질문하라고 합니다.
현명한 부모가 건강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누군가를 탓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건강을 면역력을 키우고 예방을 하는게 제일 먼저라는 것이죠.
특히 어린이집이라든가 아이들 공공장소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위생교육과 위생시설을 더 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