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
이문열 지음 / 민음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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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국내 소설 중에도 이런 묵직한 형이상학적 질문을 던지는 물건이 있었구나. 30대 초에 독고다이 야심작을 시도했던 이문열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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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나나 - 2010 제18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박형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진부한 데가 없는 세련된 문장, 둔탁하지 않지만 날카롭다고 할 것까진 아닌 점 조명 묘사. 후반부로 갈수록 센티멘탈한 뒤끝을 오래 끌면서, 구질구질하게 느껴지는 에필로그가 다소 아쉬웠다. 간만에 마주친 ‘살아있는 문장을 쓸 줄 아는‘ 한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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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피
플래너리 오코너 지음, 허명수 옮김 / IVP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역시나 오코너. 새로운 종교 실험의 freak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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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윌러드 헌팅턴 라이트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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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앤솔로지로서 복습하는 용도로 가볍게 읽기에 유용했다. 탐정 소설가가 아닌 니체 논평가로서 반 다인의 펜끝은 무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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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 관한 모든 것 - 한 사람의 인간이자 철학자, 예언자로서 니체는 누구인가?
헨리 루이스 멘켄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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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학자가 아닌 저널리스트 딜레탕트의 거친 필치지만 시원시원하고 힘있는 글쓰기. 선동적인 스타일 또한 그의 아이돌과 닮아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니체를 숭배하지도 않는다. 인스턴트 강장제로서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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