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군중
데이비드 리스먼 지음,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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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의 내용은 시대착오적인 면도 있고 50년 이상 지난 지금 입장에서 보면 어긋난 게 아닐까 싶은 데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나 통용되는 대강 싸잡는 통념으로 앞서 읽히지 않는 다이나믹한 인식의 힘이 있다. 다만 번역이 매우 좋지 않다.(별점은 번역 퀄리티에 기준해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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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그로테스크 넌센스 - 근대 일본의 대중문화
미리엄 실버버그 지음, 강진석 외 옮김 / 현실문화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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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이쇼 시대 모더니즘 속에 내재된 기괴하고 익살맞고 저항적인 요소들을 전반적으로 다룰 줄 알고 구입했는데 실상은, 근대화가 여성의 자립적 정체성을 재생산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본 주제라고 할만큼 그 비중이 의외로 크다. 번역 문장이 내내 덜그럭거려 읽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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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에는 좀비가 산다 - 무채색 종이어른의 초상
이봉호 지음 / 스틱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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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미달의 상투적인 도식으로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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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라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양수현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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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 해서 묽어지지 않는 이 뱀독 같은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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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파편
이토 준지 지음, 고현진 옮김 / 시공사(만화)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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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귀환이라 그런지 확실히 감을 잃으신 듯. 다음 번 단행본에서는 만회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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