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 인생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
박혜정 지음 / 이너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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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책 표지에 있는 꽃과 더불어

"오늘도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__에게"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두 줄의 문구도

마흔의 중반을 훌쩍 달리고 있는 내게

잠깐의 멈춤을 줬어요

대한민국의 K장녀인 내가~

새로 언니가 생긴 듯(액면가는 내가 더 높아보이지만 ㅋㅋ)

그렇게 으쌰으쌰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책

쉰이 되기전에 읽어서 이 계절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 도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인생의 중반

반환점을 돌아 남은 거리를 다시 되돌아가야 할 시기에

꼭 읽어봐야 할 도서

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에세이예요

인생의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를

총 5개의 목차로 나눠서 경험을 녹여 이야기해주는 방식인데

어느 하나 공감되지 않는 것이 없네요 하하하

이정도의 나이가 되면 단단하지는 못해도

흔들림은 줄어들지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체력과 기억력 신체능력의 저하로

오히려 잔잔한 입김에도 멘탈이 바사삭 깨져버리는 ㅠㅠ

가장 먼저 마흔의 역할과 책임이 1장에 등장하는데요

가장 공감되는 부분 간헐적 SNS 단식 ㅎㅎ

책을 읽다가도 단 10분을 집중 못해서

반시간 타이머를 해놓고 책을 읽는 저로써는

이 부분이 특히나 공감되더라구요

SNS에 시간을 뺏기는 것은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는

머리회전이 느려졌다는 것과 부정적인 감정이 커졌다는 것

불안하거나 남이 부럽거나

혹은 시간이 왜 이렇게 없지 라고 느낀다면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이 아닌 SNS 단식을 시도해보라는

저자분의 조언.. 하는게 있으니 당장 단식은 못해도

타이머를 해놓고 하루하루 1시간 정도씩 시간을 줄여보려구요

관계에 대한 부분은 2장에 나와요

사회생활을 하고 학부모의 입장이 되다보면

움직임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에 체력소모가 엄청나져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만큼은

어떤 표현을 안해도 눈빛만으로도 공감해줄 그런 관계의 필요성

느끼게 되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알던 학교 친구들

욕도 서슴치 않고 하던 그런 친구들

새로운 막말 친구를 과연 사귈 수가 있을까..

그런 친구를 이제는 만들 수가 없으니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공간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찾게 된다고

저에게는 그게 육퇴후에 걷는 만보걷기

2025년에도 쭈욱 해야되는 이유를 여기에서 또 찾았어요

12년의 학교생활 그리고 그 꿈을 이뤄준 직장

하지만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단절

3장에서는 부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마흔의 꿈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입장도 고려해야 된다고..

꿈이란 것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인정해주고

비록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거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더라도

일단 시도했다면 꿈을 이룬 것이라고 쳐주고 싶다고.

저자분의 이 말은...

서른이 지나서는 어떤 것조차 시도를 못한 나 자신에게

뭐라도 시도해야겠구나..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마흔의 나이가 되면 갱년기도 겹쳐서

몸과 마음 그리고 행복에 대한 개념들도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요

파트 4,5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등장해요

특히 이삼십대와 달리 사십대에는

매사 재미가 없고 무료하단 생각이 들어서

이게 맞나 싶은 자책도 하루 두세번씩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아주 솔직하게 담아놨더라구요

바쁘게 사는 사람들 역시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가고 있구나

행복해야 하고, 늘 재미있는 삶이어야 하고

바쁘고 생동감 넘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가들

이것 자체가 문제일 수가 있다

나이가 들어 경험이 늘어가면 자연스레 무료함은 따라 오는것이라고

문제가 될 것은 없으니 그것에 대한 적응법을 배우라고

하루 단 5분의 시간이라도 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연을 즐기는 시간 혹은 혼자서 조용히 명상을 하는 시간

것도 아니면 10분의 시간을 내어 전력질주하는 땀흘리는 시간을 가져라

인생 후반전을 위한 저자의 경험담들이

하나하나 동생에게 으쌰으쌰하게 해주는 글귀들로 담겨진 이야기

홀로 마흔의 나이에 접어들어 뭘 어찌할지 모른다면

언니가 들려주는 에세이로 미소한번 짓고~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방향을 찾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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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만든 30개 수도 이야기 - 언어학자와 떠나는 매력적인 역사 기행
김동섭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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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움직이는 권력 각 나라의 수도에 대한

언어학자의 매력적인 역사 기행

밤마실 만보걷기를 하고 있다보니

TV에 나오는 재미난 프로그램들을

잘 챙겨보지 못해요 그중 특히 아쉬운건

한국사나 역사 벌거벗은 시리즈인데요

어려운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주는 것

재방송으로 간간히 보면서 아쉬움만 달래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각 나라의 수도로 보는 세계사는

진짜 나라 하나하나를 다시 보게 만들어주더라구요~

특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파리올림픽에 대한 것이였는데요

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풀린거 있죠~

알면 알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수도와 세계사의 이야기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책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고

예비고딩에게 추천해주려다가 용어도 어렵고

기본지식이나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에서 펼치게 했다가는

역효과 날까 싶어 일단은 저만 읽은 도서예요~^^

아이들에게 추천할때는 살포시~~~ 이 부분은 유의하셔요

세계사를 만든 30개의 수도이야기는

김동섭 언어학자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요

언어학자가 무슨 역사를? 하며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영문학이나 국문학을 전공하면~

그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문화를 배우는 것이기에

절대 의아해할 것이 없다는 것^^

특히 도시와 나라의 성패는 그냥 역사 그 자체예요

바로 특정 수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수도의 어원부터 시작해서

어떤 유형으로 분류해서 목차를 나열하고 소개할 것인지

각 나라별 수도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부분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도입부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예요

가장 먼저 소개되는 수도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중핵수도 이탈리아 로마인데요

한나라의 수도가 하나에 국한되지 않았던 예도 보여주고

황제와 교황의 권력투쟁시 희생양으로 전락한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이탈리아의 수도로

자리잡아서 현재에 이른 부분까지~

한 나라의 수도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를 첫도시에 등장한 로마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친근한 일본

일본의 수도 도쿄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었는데요

수도는 보통 왕의 교체에 따라 옮겨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일본의 경우는 특이하더라구요

명실상부 천년 이상의 일본수도였던 쿄토

쿄토는 올라간다고 하고 도쿄는 내려간다고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진짜 일본인이 생각하는 수도가 어디를 나타내는지

우리가 예전에 서울상경이라고 말했던 것을 비춰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고 알려주는 저자분~

중간중간 나오는 이런 옛표현들로 이해시켜주는

저자분의 해설이 독특하고 특히 재미있었답니다.

우리와 일본은 워낙 앙숙이다보니

제대로 된 역사를 알지 못했는데

그들에게도 나라를 백성을 아끼는 바른지도자가 있었고

그 지도자들의 역할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망에도

도쿄의 부활을 이뤄내고 일본의 경제를 살릴 수 있었단 이야기

도시를 통한 나라의 흐름을 파악하게 해주는 부분이

단 몇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그려져서 신기했어요

세계사를 만든 30개의 수도 이야기 뒤에

31번째 도시로 나오는 서울까지~

400페이지 넘는 분량도 분량이지만

세계사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다면

일단은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부터 읽어보고

제일 앞쪽 목차로 가서

관심이 가는 도시부터 읽는것도 쉽게 읽기 위한 방법^^

각 나라에 대한 신선한 이야기를

수도로 몰입되게 풀어놓은 세계사 이야기

추천 꾸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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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 -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반건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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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가치와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컴퓨터 자판 시프트 키(Shift)를 누르듯 이동시킨다는 개념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

2025년 새해가 밝은 시점에 추천하는 도서로

이보다 더 좋은 도서는 없지요?

새해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의 뉴스속보 2건

뭔가 희망적이로 발전적이여야 하는데

아무렇지 않은 소소한 일상에 멈추게 되는

확실하게 2025년은 시작부터가 기존과는 다른것 같아요

새해에 했던 다짐들 그 다짐을 한 것도 나이고

또 그것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나인데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오늘의 나를 깨트려라"

책 표지에 적힌 두줄의 문구가

더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하루였답니다

저자가 말한 시프트는 어떤 행동을 통해서 이뤄지고

또 어떤 행동으로 제약을 받게 되는지

한장한장 읽으면서 느낀 부분 풀어볼께요~

사람의 성격과 태도는 변하는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태어난대로~ 유지가 되기에

웬만한 학습으로는 성격과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주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지 않는 이상

그냥 태어난대로 그 성격 그 태도 그대로 가지고

평생을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저자도 그렇게 생각했다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삶의 태도라는 도서가

이렇게 출판될 수가 없었겠지요?

인간의 성격이나 태도는 평생갈 수도 있지만

학습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을 뒷받침하며

증명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이 성격 역시 신의 영역이 아니라

뇌가 관장하고 있는 부분도 이야기해주는데요

사람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단하나

스스로가 바꾸지 않기 때문이라고 정의내려줘요

읽다가 아주 뜨끔한 부분이였답니다 ㅠㅠ

"변화는 시작과 동시에 완성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시작은 어렵지만 장애물을 만나거나 실패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저자의 어릴 적 경험담도 이야기하며

삶의 태도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

그 시작에 대한 조언도 들려줬는데요

거창한 도전으로 시도하기 전에

작심삼일을 떠올리면서 딱 3일정도만 성공할 수 있게

목표를 조각내서 단기목표를 100% 달성하면

다시 하루를 늘려서 도전하는 식으로

시작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2025년 저의 다짐은 저자분의 조언대로

딱 3일간만 7시간 이상 수면으로 잡았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내 기준에는

1억모으기, 10kg 감량, 담배끊기만큼이나 어려운 것이거든요

저자가 이야기한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프트

그 시프트에 마이너스를 주는 요인들이 등장하는데요

불안, 우울, 번아웃, 자존감저하

어떤 것을 도전할때 누구나 겪게 되는 것들 네가지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차이점을 설명해주고

그것이 나에게만 나타나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인 이상 누구에게나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설명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여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 외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에도 불안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저는 이 부분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답니다.

행복한 일에서 불안을 느끼다니 공감되시나요?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목표달성과 같은 것 역시

그 이후를 생각해서 충분히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셨구요

이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불안요소라고

다만 불안한 사람은 자신감이 결여되어서

어떤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약하기에

삶을 나은 방향으로 옮기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또 하나하나 나열

그중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작은 성공의 축하였는데요

위에 언급한 작심삼일의 목표처럼 쪼개고 쪼갠 현실적인 도전들을

성공했을 시에 바로 다음단계로 나가기전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는 성공 축하의 시간을 갖는 것

저같은 경우는 평소 사고 싶었던 것을 사거나

혹은 먹고 싶었던 것을 사는 것으로 보상^^

불확실한 불안한 상황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들도 들어주셨는데

저는 오프라윈프리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건 알았는데

그래서 더 공감해주는 쇼의 성공에 그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줄 알았는데

공감을 해주는 쇼 이전에 자신에게 안맞는 뉴스진행자를 했었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니 메타인지로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부분이

정말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 변화를 도와주는 것들

저자는 삶의 시프트에 어떤 것들이 힘이 되는지

하나하나 나열하고 또 그 사례들을 알려주면서

내가 변해야 모든 것이 변한다고 했던 표지의 말처럼~

내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스스로 생각 및 실천하게 해주는데요.

흔들림없이 나아가는 삶을 위해서

2025년 첫 다짐과 실천을 위해 오늘 밤

밤마실 만보걷고와서 12시 땡하면 출석후 누워보겠습니다~^^

너무 큰 계획 말고~ 작심삼일로 100% 성공할 수 있는 챌린지

그렇게~ 나를 깨트리는 하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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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고희권 지음 / 쏠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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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학수학개념들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개념들을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는

한권으로 정리하는 중학수학개념서!

이전 개념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뒷진도가 나가지 않는

나선형 교과목이 바로 수학인데요

중1,2,3 전체학년의 모든 개념이 아닌

고등수학까지 연계되는 필수개념 40개를 압축해서

중요한 수학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도록 도와주는

중학수학 필수개념 정리 문제집!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중학생은 물론 예비고1에게도 특히 도움이 되는

쏠티북스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예요

수학학원다니는 아이들의 경우

평소에도 선행학습을 나가지만

특히 겨울방학이 되면 바짝 선행학습을 땡기는데요

개인적으로 선행학습도 중요하지만

현행복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여름방학, 겨울방학에는 특히 이전 학기에 배운 내용들을

점검하는 복습의 시간을 중요

중1 아이는 과연 중1 중요개념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2학년 과정 선행을 진행해도 되는걸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겨울방학동안 1학년 교과의 이해도를 점검할 겸

문제를 풀어봤어요

하하하 오답이 제법 보이더라구요 ㅡㅡ;

수와 연산 / 문자와 식 / 함수 / 확률과 통계 / 기하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학수학 필수개념을

5개 영역으로 나눠서 해당학년과 고등수학 중요도에 따라

개념정리 및 유형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필수개념 필수문제 풀이서~

중1 수학의 꽃은 역시 소인수분해지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고등교과연계개념 별5개짜리 중요개념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해주니까~

대충 알고 넘어가야 할 것~

반드시 원리도 이해하고 다음단계로 가야 될 것들이

단박에 구별이 되어서 학습비중을 어디에 둬야될지

혼공하는 아이들도 바로 파악이 가능~

중학교 전체학년의 개념과 유형문제가 제공되는만큼

개념은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눈에 쏙쏙 들어오게

깔끔한 정리가 되어 있어야되는데요

도표와 밑줄 설명 그리고 예시를 통해서

배운 개념들을 상기시켜 스피디하게 학습하기 좋아요

아이가 특히 취약한 부분~

바로 소금물의 농도를 구하는 문제였는데요

공식이 잘 나와 있어서 잘 풀 수 있었다고~

하지만 실제 체크리스트 문제를 풀어보니

오답이 5개나 등장~

필수개념과 공식을 익혔지만 연산실수로

오답에 제법 나오더라구요

연산에 실수가 어딨냐면서~

꼼꼼하게 계산해서 풀 수 있게끔 재점검했어요


아이의 취약부분 바로 도형파트인데요

도형파트 역시 전체가 고등수학에서 비중이 높은 것이 아닌만큼

비중이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히 다시한번 개념을 훑었는데요

그나마 학원에서 학습중인 2학년 수학 도형파트는

근래에 배운거라고 자신있다며 풀었는데

이것도 계산에서 오답이 ㅠㅠ

초등학생때도 연산실수라며 오답행렬 이어졌었는데

여전히 연산으로 틀리는 문제들이 대다수 발생

학원에서 2학년 선행을 나가는 것과 별개로

집에서는 특강은 패스하고~

중등 1학년 과정의 수학 필수 개념들 익히고 문제풀면서

중등 2학년 3월의 학습 준비할구요

중등과정에서 배우는 수학필수개념을 97개로 정리해서

고등수학 필수개념 40로 다시 압축!

고등수학 중요도 별 5개짜리 개념을 문제로 풀어보면서

중학수학을 마스터하게 해주는

중학수학총정리 문제집!

학년별 개념들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는지 궁금하다면~

방학동안 현행복습을 스피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믿고 보는 베스트셀러! 중학수학 총정리 문제집

쏠티북스 '중학수학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를 통해

압축정리된 개념을 익혀 다음학년으로의 발디딤에

힘을 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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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 - Small Big Change 365
김익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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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에 휘둘려서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새해에는 능동적인 삶을 다짐하고 있는 당신을 위한

데일리루틴 자기계발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제안하는

작은 습관으로 거대한 변화를 만드는 방법!

하루 한장 5분의 시간으로 읽고 쓰며

인생을 바꾸는 365일의 삶!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단순히 읽고 필사하는데 그치지 말고

매일 한장을 읽고 실천하며

조금씩 어제의 나보다 조금 아주 조금씩만 성장하기~

올해의 마지막을 이렇게 스스로에게 또 하나의 미션을 던져줍니다~^^

기록학자 김익한님의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은

하루 한편의 글을 통해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자기계발서인데요

습관 / 태도 / 생각 / 관계 / 성장 / 의미 / 쉼

일곱 가지 주제를 통해 느끼고 배우게끔 해준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매주 일요일에 하는 기록인데요

주제별로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그리고 기록하며

사색에 잠기는 시간~ 개인적으로 일요일 미션이

특히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줬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를 어찌 보내는지

기록을 하기 힘들게 무의미하게 보내는데

2주차 미션에 하루를 기록하는게 있어서

기록을 해보니 진짜 뭐 한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도

꽉차게 알차게 그렇게 하루를 보냈더라구요

진짜 나에게 쉼이라는게 제대로 없었구나

실제로 기록을 해보고 그렇게 느껴서

주말 하루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자며

가족들을 외면하고 지독한 외로움(?)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요일별로 나오는 내용들은 필사를 하면서

용기를 북돋게 하고 움직일 힘을 주는데요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조언

이 부분은 실패가 두려워서 주춤하고 있는 나를 뜨끔하게했는데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무언가를 시작할 나를 위한 시그니처를 만들어라

어느 연예인의 부모님이 해주셨던 말..

"허리를 쫙 펴고 양쪽 입꼬리를 쓰윽 올리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저는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망설임이 생길때면

딱 저렇게 세상에 못할 일이 뭐가 있어~ 라며

허리펴고 입꼬리부터 쓰윽 올려요~^^

그러면 일단 최소 시작은 할 수 있더라구요

우월성보다 탁월성을 향해

지나치게 이기적인 요즘 특히나 와닿는 구절인데요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사람들

너무 배려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보다

전자인 경우가 많은데

나로서 온전하게 존재하며 스스로를 빛내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의식적으로 타인을 빛나게 해주는 행위를 하자

타인을 빛나게 해주는 행위를 내가 어제 했던가.

생각해보면 진짜 단 한순간도 안떠오르는 거 있죠

하루 5~10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일

매일 읽고 생각하며 쓰기 실천

매일 기록이 힘들다면 읽은 내용중에

특히나 와닿는 부분은 밑줄도 긋고

색칠도 하고~ 또 더 기억에 남는 내용들은

포스트잇에 짧은 내용으로라도 기록해두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서 오며가며 다시한번 읽어보기

좋은 글귀나 다짐들은 이렇게 쓰고 자꾸 보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고 작은 변화를 이끌기 충분하더라구요

오늘 예뻤나요? 얼굴 몸매 말고 말투와 표정이.. ^.^

우리나라 사람이 특히나 인상을 무표정하게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제가 거기에 한몫하거든요

오늘 이쁜가~~~ 거울보는 행동 대신~

오늘 얼마나 말투와 표정이 예뻤나~

아침에 일어나면 입꼬리부터 올리고

밝은 표정과 다정한 말투로 가족 맞기~

가는 2024년 오는 2025년! 큰 변화를 위한 작은 습관!

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자기기록의 멋스러움으로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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