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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공부의 종말 - 우리가 공부라 믿는 것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
아나 로레나 파브레가 지음, 김진주 옮김 / 앵글북스 / 2026년 8월
평점 :
▶▶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가 공부라 믿는 것은 어떻게 아이를 망치는가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지 않는다"
프롤로그 부분부터 다소 파격적이였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니...
저자가 이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저자는 무려 10개가 넘는 나라의 학교들을 다니면서
조용히 앉아 집중하고
호기심은 접고 시키는대로 하며
정해진 것들을 외워 빈칸을 채우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배운 것들을 배움의 모양만 있었을 뿐
어디하나 도움이 되지 않았기에
학교공부가 아닌 학교게임의 우등생이였다고
공부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고 이야기한거예요
저자가 이야기한 공부라는 것! 즉 진짜 배움이라는 것은
호기심을 따라가고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때 일어나는 것이기에
특수교육과 심리학을 전공하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고
하지만, 학교의 종류가 무엇이든 자신의 반을 벗어난 아이들은
배움에 흥미와 즐거움을 잃어갔다고
획일적인 정답만을 요구하는 교과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배움에 대해 즐길 권리를 찾게 해주고 싶었다는
<가짜 공부의 종말> 저자
출간 즉시 아마존 교육 베스트셀러 1위가 빛나는 도서!

책속에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학교 이야기가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현재의 교육 문제점을 제대로 꼬집는
교과와 현실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교육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피해야 할 장애물이 아닌
흥미로운 기회로 바라보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런 교육이 예측 불가능한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는
제대로 된 생존기술이라는 얘긴데요
부모가 모두 해결해주고 학원에서 문제 및 풀이를 해주는
그런 교육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이것을 게임과 연결지어 풀어내는데요

게임 광고할때보면 그 어떤 게임도
본인들의 게임이 쉽다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아주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며 광고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속 실패하고 죽으면서도 도전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저자는 그것의 해답을 실패했을 때 불이익이 없이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며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학교 수업은 실패->성적하략->성적표
이런식으로 모두 기록이 남으니 어려운것보다 쉬운것을 찾게 되고
결국은 수포자니 영포자니 하는 단어들이 생겨나게 된다고...
성적을 우선순위에 두지 말고 아이들이 몇번을 실패해도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태도!
저자는 학습에 이런 게임의 구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발상의 전환이라는건데요
아이의 관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아이가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작은 도전도 예시로 알려줬어요
구체적인 예시를 보니 몰입을 뚝 떨어지게 하는 것을
그동안 제가 적용시켜온거있죠 ㅠㅠ
내의견 대신 질문으로 피드백하기~
아이가 계속 시도하면서 나아질 수 있게 부모의 실망 또는 무관심 금지~
지금이야 말로 가짜 공부를 끝낼 시기인지라
제목이 주는 묵직함에 펼쳐 읽었는데
부정적이였던 게임을 통해서도 배울 부분이 많다는 것
그리고 게임의 장점을 학습에 적용시키는 부분 특히 유용하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