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과학 탐구 1 : 갈릴레이와 지동설 - 과학 교양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박동현 지음, 우기연 그림 / 아울북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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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흥미진진 과학 탐구여행


학습만화와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하는 초딩에게

두가지가 콜라보로 시리즈도서로 등장하면...

그저 땡큐베리 감사의 상황^^

역사문화, 자연탐사 그리고 수학에 이어 과학까지~

정말이지 무궁무진하게 끊임없이 신간소식을 기다리던 도서

드디어 과학탐구 새 시리즈도 따끈따끈 출간되었어요.

일상의 불편함이나 궁금증을 과학적 호기심으로 접근해서

가설을 세우고 증명의 과정을 거치면

하나의 과학이론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글로 적으려니 좀 어려워보이는데..

그렇게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면서 발전하는 것이

바로 과학영역이잖아요

잘못된 부분들은 이론이 뒤집히기도 하고

아주 스펙타클 그 자체가 과학분야인데

이것이 교과서로 만나 학습적인 요소가 추가가 되면

아이들이 과학=암기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어려워하더라구요 ㅠㅠ

암기해야 할 지식 이전에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고민을 해야 하는지

가장 근본이 되는 탐구에 포커스를 둔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과학탐구 1>

재미있는 이야기와 시공간을 초월한 빠른 전개에

아이들의 호기심 제대로 자극해주는 과학자의 발견과 발명품들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는지부터 들어가볼게요

학습만화에는 역시 악당의 신선한 등장이 있어야겠죠?

천재박사의 인공지능 보물 큐브를 훔치러

사이언스뱅크로 들어선 매드와 매디

큐브를 차지하려는 찰나 서로의 욕심으로 인해

큐브조각들은 낱낱히 흩어지게 되는데요

이 큐브를 하나하나 찾아오는 역할을 맡게 된 탐구요원이

바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예요

그렇게 소수정예로 꾸려진 탐구요원들의 시간여행

그 시작은 16세기 덴마크예요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

그 시기에는 천동설이 지배적인 상황

지금의 과학적 지식이 처음부터 정립된 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계속되는 의문을 해결하며 발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줘요

지금이야 지동설이 당연시 되어서

희안할 것이 없지만 지구가 중심이라 생각하던 시절에

하늘의 움직임을 알기 위해 직접 만든 관측기로

별의 움직임을 기록하며 지금과는 다른 가설들을 세우고 증명하는 모습들

초기의 실험환경과 정신을 배우며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과학자 발견, 발명에

관찰과 생각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데요

카카오프렌즈 탐정들과의 모험이 끝나면

진짜 과학정보가 줄글 형태로 또 제공이 된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교과연계된 내용이라

초등과학에서 중등과학으로 이어지는 심화개념을

익히며 생긴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특히 좋더라구요

학습만화에 빠져서 안읽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챙겨야 되는 부분이예요

학습만화로 후루룩 읽고 잊을 수 있는 내용들은

맨마지막에 과학탐구 시간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들을 제대로 익혔는지 확인할 수 있구요

1권에 나왔던 핵심 개념들은 다시한번 정리해주니까

재미있게 학습만화 읽고 한장 반페이지 분량으로

깔끔하게 내용을 정리하며 이론에 대한 개념들을 정립시켜요

또한 증정된 과학탐구수첩의 경우

시리즈도서가 몇권까지 나올지 모르지만

과학자와 탐구주제에 대해 정리하는

나만의 수첩을 완성시킬 수 있어서 특히 요긴하겠더라구요

학습만화형태라 아이가 신간나오면

꼭 도서관가서 빌려보는 시리즈여서

어려워하는 과학개념도 은연중에 익혀서

중등과학에서 조금은 친근함 느끼며 학습할 수 있지 않을까도

살포시 기대해봅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라하는 <역사문화>시리즈만큼

쭉쭉~~~ 두자리수까지 출간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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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 초등 5~6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ㅣ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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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초등독해훈련서


글을 읽고 나서 제대로 내용정리가 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독해훈련서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은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중심낱말, 문장요약을 하는 방법을

학년 수준에 맞춰서 출간한 시리즈 도서랍니다

초등6학년 졸업을 앞둔 시점에 여전히 내용요약이 되지 않은 아이였던지라

3,4학년 도서인 1권부터 5,6학년 도서인 3권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문제집 풀면서 중학교 때를 대비하고 있어요

이제 초6 이상을 대상으로 한 4권도 출간된다고 하니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3,4권 완북을 목표로

지문을 요약하는 제대로 된 문해력 키워보려구요

문해력은 국어교과만 관련된 것이 아니예요

사회, 과학, 영어, 수학 전과목에 걸쳐서

빛을 발하기 때문에 초등 졸업전에 특히나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걷느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이 특히나 좋은 부분은

각 과목별 교과와 연결된 지문으로

문단별 핵심어를 찾고 중심문장을 찾아 글의 요지를 파악해서

요약하는 방법들을 기초개념부터 실전까지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 문제들을 제공한다는 것이예요

내용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법부터

중복되는 내용을 없애서 요약하는 방법까지

예시를 보며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빈칸을 채워가면서

나중에는 스스로 한문장을 만들어내는 결과까지 도출해내니까

제대로 된 지문분석을 학습하면서

결과적으로 글을 간추려 쓰며 서술형 문제들까지도

핵심내용을 담아 정리할 수 있도록 학습하고 있다는 것.

초등시기에는 서술형 문제가 없지만

중학교만 들어가도 시험에 서술형 비중이 많아지는만큼

이 부분에 대한 반복된 연습이 꼭 필요하거든요

핵심내용만 골라서 한문장으로 정리하는 기초개념을 다진 후

실전 문제들을 풀어봤는데요.

지문자체가 초등 5,6학년 교과연계된 내용이라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해서 지문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어요

중심문장을 찾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OX 문제를 풀며

간추린 내용을 빈칸형태로 채워보면서

실전 문제 역시 차근차근 깨우칠 수 있게끔

난이도를 높이지 않았다는 부분

특히나 쓰기 활동을 싫어하는 아이인지라

쓰는 부분을 최소화하며너 중요 내용들은 배워갈 수 있어

이 부분도 특히 좋았어요

빈칸을 채우는 연습을 하면서 결국에는

스스로 하나의 문단으로 지문을 정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단순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 외에도

글에 직접 드러나지 않는 내용을 추론해서 정리하는 문제들도

다루고 있어서 기존의 1,2권과는 또 다른 배움이 있었구요

이제 예비중학생이니만큼 부지런히 요약하는 연습해서

짧은 지문이 아닌 긴 지문에서도 중요한 문장과 그렇지 않은 문장을

단박에 알아내서 깔끔한 지문요약이 가능하게끔

부지런히 독해훈련 이어가보려구요

학년은 올라가는데 여전히 긴글 읽기에 약하고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한다면

반페이지 분량의 지문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질 수 있는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시리즈로 독해훈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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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고전 필사 - 흔들리는 1020을 위한 100일 명문장 쓰기
푸른숲주니어 편집부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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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흔들리는 1020을 위한 100일 명문장 쓰기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늘 최선을 다하지만

그런 최선의 삶 속에서도 무엇을 어찌할지 몰라

멍하니 멈춰서는 경우가 있어요

분명 나아가야 할 상태인 것은 알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 번아웃의 상황

그럴때면 먼저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발짝 움직일 힘을 얻곤 하는데요

번아웃 상황에 온기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고전 속 따스한 문구들...

하지만 사전 정보가 없을 경우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설령 책을 정했다고 하더라도

벽돌처럼 두꺼운 크기에 선뜻 펼치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 가벼운 마음으로 펼쳐서 읽고 필사할 수 있도록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에서 엄선한 고전의

명문장 100개를 상황별로 읽고 필사할 수 있도록 나온 도서가

1020세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필사>예요

파스텔 풍의 표지를 넘기면 고전 작품 속 문구와 함께

필사를 할 수 있는 줄형태의 페이지가 제공되는데요

내구성 좋은 180도 펼침북 형태의 노출제본이라

책등이 고전적이면서 책을 펼치면 마지막 장까지도

쫘악~ 펼쳐지기에 글씨를 끝까지 예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100개의 문장을 순서대로 필사해도 되지만

내가 읽어보고 싶었던 고전의 문장이나

용기, 성장, 사랑, 정의, 자아 등등

5개의 테마에 현재의 마음이 가는 곳의

고전을 먼저 읽고 필사하는 것

개인적으로 저는 후자의 방식대로 필사했는데요

600페이지 육박하는 고전중의 고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현재 읽고 있는 책인지라

먼저 시선이 머물렀답니다.

1020시절에 이게 진짜 사랑이 맞나 방황과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상대가 떠오른다면

그것이 바로 진심의 사랑이라는 진리가 담긴 고전

그 부분이 딱~ 필사 문구로 등장

반백살이 되어가는 시점에 그 진리같은 정의에

20대 시절이 떠오르는거있죠^^

원서로도 한글로도 필사했던 유일한 고전 <키다리 아저씨>

역시 필사의 명문장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트렌드 코리아에 소개되었던 소확행의 마인드가

고전속에서도 그대로 담겨있어요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달려야 할 시기이지만

삶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행복거리들

그것들을 놓치고 사는 삶이란

결국은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테니

이 부분도 필사하며서 행복과 감사한 것에 대한

작은 것들을 찾아서 일상의 행복 누리기~

단순하게 읽고 덮어버리면 짧은 기억에 잊게 마련인데

한문장 한문장 필사를 하게 되면

마음에 위안과 평안이 남게 되더라구요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톡톡 건드려주는

고전의 아름다운 명문장 100 <나의 첫 고전 필사>

조용히 내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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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 - 나태주가 남기고 싶은 인생의 말들
나태주 지음 / 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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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나태주가 남기고 싶은 인생의 말들


풀꽃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님의 2년만의 산문집!

등단 55년, 81세의 시인 나태주가

후대에 꼭 남기고 싶은 인생의 말들을 엮은 이번 에세이집은

직접 고른 시와 함께 인생명언을 포함해서

어린시절의 기억과 교단에서의 생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의 모든 시기를 담은 단상의 기록이예요

언젠가 티비프로그램에 나와서 해주셨던 말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작가가 아닌

내 부모가 자식들한테 해주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마치 월간 구독중인 좋은 생각을 보는 느낌까지 들었답니다

너무도 빠르게 시대의 흐름이 바뀌다보니

사람 역시 고유의 향과 방향을 잃은 채 쫓아가기 바쁜 세상

도서의 표지처럼 바다에 유유히 흘러가는 배마냥

그렇게 인생 역시 내 안에 흐르는 바람대로

흘러가게 두라는 가르침

가볍게 읽고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진중한 글들은 필사하며 깊이 새기기에도 좋았어요

당장 내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인데

아웅다웅 살고 있는 모습에 현재의 삶을 중히 여기라는 이야기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오늘의 시간에 집중하라는 것이였는데요

단순하게 오늘이 아니라 "순간에 집중해서 살아야한다"

이 부분이 특히나 와닿았어요

오늘이라는 자체도 길다는 거죠

매순간 현재 하고 있는 것들에 집중을 하면서

시간 자체가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이라는 것을

항시 기억하며 행동하라는 말씀

짧은 글과 함께 그의 선물같은 시가 함께 있으니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거있죠

결핍을 일상으로 여기며 살았었기에

그게 당연한 듯 부끄럽지 않게 받아들였고

또 그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매사에 노력을 했었던 세대

하지만 우리 이후의 세대만큼은

부족함 없이 누리면서 살길 바라는 마음에

너무나도 풍족한 삶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가 많은 현실

적어도 인간의 삶에는 적당한 결핍이 있어야 한다고

목마른 이가 우물을 파고

뭔가 부족해야 채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법

결핍이 결핍된 채 살아가고 있는 세대의 진정한 결핍에 대한 얘기는

결국 어떤 결과를 내어주지 못한 채

결핍없는 성장은 없다는 이야기로 맺어서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다 큰 어른에게도 따스한 어른의 말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초판 한정 나태주 시인 사인 인쇄본과 감성돋는 손그림 엽서가 포함된

힐링도서 <너의 강물을 따라 살아라>

시대의 어른이 들려주는 온기품은 나태주 산문집으로

포근함을 느끼는 연말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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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는 사실 상처받고 있다 - 세계적 부모 교육 전문가가 밝히는 사랑받으려 애쓰는 아이를 위한 정서 회복법
매기 닉 지음, 안솔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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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사랑받으려 애쓰는 아이를 위한 정서 회복법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고

내 부모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였다고..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가서 부모가 되었어도

그 이상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누구에게 잘 보일 필요없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아 마땅할 아이들이지만

친구간에 사이좋게 지내야 하고

동생도 잘 보고 집안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렇게 매순간 잘해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란 아이들이 있어요

저자는 그것을 착한 아이들이라고 부르는데요

사춘기의 반항도 없이 무난하게 자란 아이들

하지만 문제없는 아이는 가장 먼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저자 본인도 성인이 되어서야 깨달았다고..

그래서 지금은 그런 사람들에게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유의 여정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야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손이 전혀 가지 않고 오히려 부모의 손을 덜어주는 아이가 있어요

"착한 아이"

워낙 알아서 잘 하기에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자신조차도 스스로 고통을 품고 살고 있다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고..

속으로 참고 또 참고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목소리는 내지도 못한 채 상대에게 이끌려가고

그렇게 가정을 꾸려서 아이를 양육하게 되면

자신의 부모가 했던 것처럼 양육을 하게 되어 대물림이 된다는 이야기

하나의 생존전략이였던 자신의 트라우마가

자녀에게까지 물림이 된다는 부분은 소름까지 돋더라구요

나의 감정들을 부모에게 내비칠 수 조차 없었다면

내 아이가 내게 그런 감정을 내비춘다고 해도

과연 그것을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

부모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싶었던 아이가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씌우고

어떤 잘못된 상황이 발생하면

내가 더 노력해야했다고 하며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상황

착하게 행동하며 순응하고

성공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 강박을 이어가는 착한아이에게는

내가 잘하면 나만 고치면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

단한순간도 꺼내놓지 않았던 마음을 절친에게 털어놓았을 때

저자가 느꼈던 홀가분함

저자는 착한 아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페어런팅이라는 강한 보호자를 내세워

지금의 자신과 어린시절의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스스로 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해줘요

스스로 사랑받지 못할 이유라고 생각하는

그 모습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어른스럽다는 착하다는 것이 더 이상 칭찬이 될 수 없다는걸

스스로도 알았다면 더이상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지 말고

그동안 외로웠던 자기 자신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공감의 말을 건네라고..

딸이라는 이유로

자신보다 약한 존재가 가정에 있다는 이유로

사랑받을 가치를 부정당한 채 성장한 어른들

그런 분들의 정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서인만큼

자신을 숨기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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