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매 부모 돌보는 법
박창훈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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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치매환자 실전 돌봄 가이드북


치매환자를 가정에서 돌보는 것은 상상 이상의 체력을 요하고

정신적으로도 단단히 마음 먹어야 할 부분이예요

치매부모를 직접 돌봤고 현재 요양원 대표가 된 저자가

실전 가정 돌봄 가이드부터 치매환자를 대하는 태도까지 정리한

치매부모 가족돌봄 필독서 <집에서 치매부모 돌보는 법>

책 제목이 저렇지만 가정돌봄 뿐만 아니라

아직 심한 단계가 아니라 부모세대와 같이 살지는 않지만

병원을 모시고 다니거나 주1~2회정도 방문하거나 할때

보호자로서의 태도나 생각들도 정리해둔 도서라서

연로하신 부모님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읽어야할 도서예요

평생 농사만 짓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혼자서 생활하는 친정엄마

이제는 농사까지 놓고 소일거리만 하고 살다보니

자연스레 TV보는 날이 많아지고 말벗없이 혼자있다보니

건망증도 심해지고 이게 치매인가 싶을 정도로 불안한 날들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자식이 주말에 방문했었는지도 모르고

낮에 통화했었는지도 모르고

잊어먹어서는 안될 상황들을 기억하지 못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보건소에 진료받고 경도인지장애부터

현재는 치매초기 진단 받아서 보건소의 도움으로 약값지원에

월 1~2회 방문해서 검사도 하고 더 나빠지는 상황은 면한 상태

우리같은 경우도 부모와 떨어져 살다보니 발견이 늦어진 상태인데

치매인지 아닌지에 대한 혼돈의 상태를 책에서 알려주더라구요

읽다보니 우리가 겪은 상황들도 그려지고

그때 사전에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었으면 진작 알았고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았을까 싶은거 있죠

아직 치매까지 가지 않은 상태에서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

아니면 치매초기까지 진행중인 상태라면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인지를 저하시키는 요인들을 끊어내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보호자가 해야 될 실천사항을 5가지로 정리해주었는데요

뇌를 살리는 기본 치료법으로 저는 색칠이나 필사와 같은

뇌를 쓰는 활동들을 생각했는데 문제집이 아니라

일상생활속에 대화를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이

별도의 인지훈련보다 더 좋다는 이야기

운동을 시킬때도 운동하자가 아닌 바람쐬러 가자고 하거나

마트에 뭐 사러 가자고 하는 식으로 일상생활속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정기적인 검사는 당연한 것이고

더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일상에 더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들을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어주니 그동안 잘못된 고쳐야 될 부분들을

바로 체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화에 대한 것이였는데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ㅠㅠ

사실 치매초기로 넘어갔을 때만해도

'이정도로 모른다고?'라는 생각에 엄마가 심하게 장난을 하나 싶어

짜증과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상황을 이해시키는 것이 아닌 정서를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이야기

이 말의 옳고 그름이 아닌... 이 말이 엄마를 불안하게 하지는 않는지

그 부분을 먼저 생각하고 말해야 된다는 것

한번에 여러 말을 하지 않고 틀린 내용 바로 잡으려 하지 말고

특히 말만큼이나 표정과 태도가 중요한만큼

낮은 목소리와 부드러운 표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아직 부모를 모실 상황까지 가지 않았지만

매일 통화할때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내 마음가짐은 어때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었어요

치매부모를 돌보는 가족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기준

그리고 대화법, 혼자 거주하거나 집에서 모실 때

그리고 주변 기관의 도움이 필요할 때까지

치매돌봄의 A to Z를 경험을 담아 기록한

<집에서 치매부모 돌보는 법>

치매부모를 둔 가족 뿐만 아니라 부모를 둔 가족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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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루틴 -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안철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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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매일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혈당관리법


TV프로그램 명의,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서

고혈압, 당뇨, 성인병을 예방하는

혈당관리법을 주창한 건강멘토 전문의 안철우!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을 해도

혈당이 치솟는 이가 있고

혈당에 전혀 변화가 없는 이가 있다며

혈당반응이 사람마다 다른만큼

각자의 몸에 맞는 혈당 루틴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씀이더라구요

기승전 유전인 경우를 제외하면

분명 약이 아닌 생활 습관으로 몸을 가볍게 하는

혈당관리법이 분명 존재할 것 같았거든요

식사, 운동,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까지

건강멘토가 이야기하는 나만의 혈당 루틴

주요 포인트 한번 살펴볼게요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당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문제는 혈당 그래프가 뾰족하게 치솟는 것이 문제라고..

음식으로 들어온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바뀌고 이것이

혈액을 타고 이동하면 당연히 혈당은 올라가는데

인슐린이 분비되어 1~2시간 후에는 혈당이 내려가는 루틴

이것이 정상적인 혈당 루틴인데요

잘못된 식사습관, 담쌓은 운동, 좋지 않은 수면환경과

반복되는 스트레스 4박자가 갖춰지면

혈당스파이크로 인해서 각종 질병이 생기는 지름길이 된다고..

저자는 운동이 인슐린 없이도 포도당을 흡수함으로

인슐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의 필요성까지 줄여주는 효자템이라고 추천하는데요

근력운동이라고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과격한 운동이 아닌

식후 바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이야기해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러닝이나

천천히 걷고 뛰고를 반복하는 인터벌 러닝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보통의 운동과 달리 혈당운동은 땀나기 전

즉 숨이 차기 전 강도가 적당하다고...

짧은 문장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빠른걷기

가벼운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 등등

특히 식전 공복상태가 아닌 식후 운동이 안정성과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는데요

시간을 따로 내서 하는 것이 아닌 생활속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

정말 충격적인 것은.. 서 있기만 해도 스파이크가 줄어든다며

식후에 과일을 먹고 앉아 쉬는 것이 아닌..

바로 일어나서 설거지하기

전화통화할 때는 발꿈치 살짝 들고 종아리 자극운동

TV 광고 나오는 틈에 제자리 걷기

생각보다 단순한 운동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아주 충격적이였답니다

틈새운동으로 혈당의 배출구를 마련했다면

이제 혈당의 브레이크를 거는 당독소를 줄이는 것에 집중할 시간~

저는 주부다보니 나를 위한 운동도 중요했지만

사실 가족을 위한 식사가 더 중요한 부분으로 와닿더라구요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이나 가공법에 따라

당독소 수치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걸 보고 화들짝...

밤만해도 생밤은 817, 구운밥은 1606 거의 2배나 올라서 ㅠ

굽고 튀긴 음식보다는 조금 시간들이더라도

찌고 삶아서 조리하는 태도를 지향해야겠더라구요

또한 단순히 칼로리만 줄이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도

<혈당 루틴>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어요

칼로리 따져서 덜 먹으면 당연히 혈당 잡히는지 알았는데

단순한 숫자로 덤길 것이 아니였다는 것

책의 뒷 부분에는 3주 혈당 브레이크 프로그램도 있는만큼

조신하게 따라하면서 혈당 루틴, 건강루틴 챙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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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 ㅣ 메이트북스 슬림북 9
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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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공부와 경제교양을 함께 잡는 경제입문서


"경제는 교과서 속 어려운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이다"

교과서 속 경제를 특히나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에게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가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눈높이에 맞춰 핵심 경제 개념을 설명해주는

10대를 위한 가장 쉬운 경제 입문서!

사실 경제는 아이들의 학습이나 인성교육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서상 이런 교육이

너무 늦게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어렵게 생각하고 경제교과를

그저 알기 어려운 암기과목으로만 생각한다는 것

저자는 이런 편견을 경험을 담아 한페이지로 설명해주는데요

어떤식으로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또 교과시험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지 살펴볼게요

교과서 속 나오는 경제 개념을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경제관련 용어 때문인데요 그 용어들을 설명해주기 전에

경제파트에서도 일단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개념부터 쉽게 설명해주고

그 다음 기업이나 사회와 관련된 경제개념들도 설명을 해주는데요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개념은 바로 돈이죠~

용돈을 받아서 문제집도 사고 음식점 가서 마라탕도 사먹고

등하교할 때 교통비도 쓰고 바로 이런 것들이 전부 실생활 경제거든요

바로 여기에서 "경제순환"이라는 개념이 숨어 있어요

내가 사용하는 돈은 기업들의 수입이 되고

수입이 된 기업의 돈들은직원들의 임금이 되어서

다시 가계.. 즉 다시 나한테로 돌아오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

여기에서 돈, 노동, 물건, 서비스 등의 경제개념들이 등장

우리가 생활하는 24시간의 활동에 이런 경제개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

이렇게 설명해주면 어렵던 경제도 조금은 쉽게~

눈높이가 맞아 가는거죠~

핵심경제개념을 한페이지로 설명해주고 난 뒤에는

"시험에는 이렇게 나와요!!!" 코너가 등장하는데요

경제순환 관련된 시험에 대해 4~5줄 간결하게 설명을 해주니

귀에 쏙쏙 기본 개념들에 대한 암기가 아닌 이해로

쉽게 그 내용을 머릿속에 담을 수가 있어요

경제개념은 하나의 개념이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잘 없구요

하나 이상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된 부분도 많아요

바로 비교우위와 기회비용이 그런 경우인데요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비교우위와 기회비용을 따져서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물건이지만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통해

수입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눈높이 설명

내가 특정 물건을 만드는데 10시간이 걸리고

다른 사람이 3시간이 걸린다면 내가 만드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사는 것이 더 큰 이익이 될 수도 있단 말씀

사회교과를 특히나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해

학교공부와 교양을 쌓게 해주는 눈높이식 설명

중고등학생의 경제 입문서로 추천할 이유가 충분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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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 논술·구술면접까지 대비하는 64가지 시사이슈와 실전토론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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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을 대비하는 64가지 시사이슈와 실전토론


중고등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학습에 집중해야 하지만

교과지문 외에서도 내신이 출제되기에 이슈가 되는 다양한

글 역시 열심히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줄 알아야해요

내신,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까지~ 대비하고 있는 아이들이

지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토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청소년 필수 교양서 <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과거에 이슈가 된 내용부터 최근 축구선수 병역논란까지

정치,사회,경제 등 64가지 시사이슈를 토론의 주제로 잡아서

내 의견을 먼저 생각해서 기록해 본 뒤

내가 주제에 대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그에 대한 근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문에 찬반의 포인트를 표시하고 핵심쟁점들을 나열

첫줄부터 어떻게 적을지 막막해하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보통의 논술, 토론을 다룬 도서라면 여기서 끝나겠지만

<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찬성과 반대를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다른 의견을 가진이의 의견을 나와 비교해보고 예상반론을 기록해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다보면 처음 내가 놓친 부분을 찾을 수도 있고

또 내 의견에 살을 더 붙여서 더 강력한 근거를 만들수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의견을 통해 글을 서술하기 좋다는걸 스스로 깨닫게 되는거죠

한페이지에 시사이슈와 내 주장 및 상대의 의견을 기록했다면

이제 제대로 된 전문가가 알려주는 찬반의견 살펴보기를 통해

한페이지에서 찬성과 반대, 다른 사람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요

사실 이 부분이 <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의 핵심이랍니다.

처음부터 내 생각을 정리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면

뒷페이지로 와서 찬반의견을 어떻게 작성했는지

살펴보며 그 작성법을 분석해 볼 수가 있어요

64가지 이슈를 순서대로 읽고 주장해도 되겠지만

내가 관심가는 영역을 먼저 해보는게

토론에 대한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데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병역

그중에서도 여성징병제에 관한 찬반 이류를 읽었어요

국민의 의무라고 하지만 정작 국민인 여성은 병역의 의무가 없었으므로

출산률 마저 낮아진 요즘 한번은 생각해볼 문제지요

아이는 여성징병제에 대해 찬성했어요

그 이유는 일단 인구절벽상태이고 이건 앞으로도 나아질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진지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라고...

남녀 체력차이가 있다고 해도 이제 전쟁이 총칼 들고 싸우는 싸움도 아니고

기계 개발을 통한 머리 싸움이 크기에

성별을 따져 입대시키는건 옳지 않다고

여성의 경우 임금차이와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한 차별이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은 관련 기관과 협의를 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국방의 의무에 성별을 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자신의 주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해보고

찬반 의견의 예상반론을 읽으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현재 남자만으로 이뤄져 있기에 성별구별없는 군입대는

초기 사회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중고등학생이다보니 기존의 토론, 논술 문제집 풀어봤었는데

예상반론과 재반론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한 생각의 정리까지~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이 신선했다고....

찬성과 반대 의견에 대한 반박을 기록하면서

내신 서술형 기술하는 법과 더불어 토론수업이나 대회준비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청소년교양서 <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토론실력과 시사상식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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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뒤집어본 영문법 - 전면 개정판
오성호 지음 / 김영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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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영문법의 상식을 뒤집은 역주행 베스트셀러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학원에 보내기 전에는

엄마표영어로 아이들에게 원서 읽어주곤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손놓고 지냈던 영어학습 당연히 먼저 해야했었지요

그때 제대로 된 독해를 위해 영문법부터 다시 공부했었는데

녹슨 머리라 암기하고 나서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통에

식겁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 영문법이라고 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드는게 사실인데요

중고등 영문법 학습을 위해 골랐던 책인데

외우는 영문법이 아닌 이해하는 영문법이라서

제가 먼저 공부해보니 그동안의 문법 공부가 왜 소용이 없었고

부담으로 다가왔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영문법 암기에 대한 부담으로 영어를 사랑할 수 없는 이에게

이해하는 영문법으로 영어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학습!

30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지만 그 전 정보가 없는지라

신간 대하듯 그렇게 공부하고 있어요

시중 영문법 도서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일단 도입부부터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는 <Again! 뒤집어본 영문법>

보통의 영문법 도서는 첫단원이 품사거나 문장의 형식인데요

<Again! 뒤집어본 영문법>을 펼쳐서 첫단원을 보면

뜬금포로 등장하는 전치사의 향연에

페이지 잘못 찾아왔나 싶을정도로 어안이 벙벙해져요~

저자는 이야기해요

영문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뼈와 근육에 해당하는 동사와 살에 해당하는 명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뼈와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관절에 해당하는 전치사라고

그 어떤 영문법 책에서도 맨 앞에 등장시키지 않는 전치사를

등장시킨 이유는 유연한 영어의 활용을 위해서는

각각의 전치사가 가진 진짜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예요

about, at, for, on, in, off, up

위의 전치사가 가진 1차 의미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동사 + 전치사 형태로 실제 많이 쓰이는 구동사는 제대로 모른다는 것

go off와 explode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는데

왜 우리가 영어를 12년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회화가 안되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100페이지 분량의 전치사 학습이 끝나면

두번째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품사에 대한 학습이랍니다.

보통의 영문법 교재에 나오는 것처럼

며아, 동사, 형용사와 더불어 주어, 서술어, 목적어 등등

단어를 분류하는 방법으로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잡아주고 본격적인 동사 학습 전에

암기가 아닌 문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동사의 쓰임들을

예문과 함께 퀴즈형태로 스토리텔링해주는데요

보통의 영문법 책에서 개념설명후 확인문제로 마무리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 그래서 읽고 이해하며 지금까지의

잘못된 영문법 학습을 알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게 해준답니다.

많은 분들이 영문법할 때 외워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부분

우리말 표현에는 없는.. 시제파튼인데요

본격적인 학습전 시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영어에서 시제는 "속뜻"이라고..

"전화왔어~~"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속뜻은... 정보를 줘서 고마운게 아니라~~

전화를 받아야 되는 속뜻이 있는 것이라고..

"전화왔어~ 전화받아~~"라고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저 말 한마디로 그 뜻을 누구나 유추할 수 있다는 이야기

즉 영어에서 시제의 제대로 된 학습이 되지 않으면

적힌 그대로 읽고 정작 중요한 속뜻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시험을 위한 영어학습이 아닌 실용적인 대화를 위한 영문법 학습이니만큼

현재, 과거, 미래 그리고 단순, 진행, 완료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데요

가장 먼저 단순현재시제부터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데

이름만 보면 현재를 나타낼 것 같지만 현재가 아닌

항상 늘 변함없는 사실이 바로 단순현재시제라고

한국인이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텔링형 단순현재시제는

그알의 진행자 말투까지 예를 들어서 말씀해주시는데

30년 경력의 선생님이 저자분이라 암기가 아닌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많더라구요

성적향상이 아닌 영문법의 근본부터 잡아가는 영어공부

암기식 영문법 학습에 거부감, 울렁증, 현타를 맞아

담쌓고 있는 분들께 과감하게 추천하고픈 영어학습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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