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IQ,EQ 육아를 부탁해

IQ EQ 육아를 부탁해 - 최고의 아이로 키우는 월령별 두뇌발달 지침서, 임신부터 36개월
정윤경 지음 / 코코넛(coconut) / 2014년 10월

▷▶▷▶ 코코넛/IQ,EQ 육아를 부탁해 :::

임신에서부터 아이의 4살까지의 두뇌개발에 대한 월령별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육아서적

IQEQ 육아를 부탁해예요... 현재 임신 36주.. 지금부터 찬찬히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펼쳐드니 임신준비기간부터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령별 두뇌발달 이야기만 담긴줄 알았는데...임산부가 왜 엽산제를 임신준비기간부터 먹어야되는지..

단순히 임신준비기간부터 엽산제를 먹어야 된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역시 뇌발달에

중요한 부분이란걸 알게 되었답니다.

현재 36주..예비맘에. 4,6살 귀요미 두 공쥬를 키우고 있는데요..

둘째가 36개월인지라... 월령별 육아법을 먼저 참고했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것^^ 개월수별로 정리를 해놔서

내 자녀에 해당하는 개월수를 먼저 살펴볼수가 있다는거예요..

전 아직 셋째 출산전이라. 36개월이 되는 둘째 공쥬를 위해 31~36개월 육아법부터 읽어봤답니다.

아이의 사회생 발달을 위해 엄마가 해주어야 하는 일들, 이시기에 아이들의 특성

아이에게 칭찬하는 구체적인 사례까지 나열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를 둘이나 키운 저도

모르는 부분을 다시 접할수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각 월령별로 뒷부분에 질문/답 코너가 있어서 그동안 궁금했던것들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얻을수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국민장난감이라고 하는.. 다양한 교구들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셋째아이긴 하지만.. 당장 집에 없는 것들... 꼭 필요했던 것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가 있었답니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 정신이 없을것 같아서.. 0~3개월 신생아에 대한 부분도 읽어봤는데요.

사실... 둘째아이 키울때.. 아이가 운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면.. 손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둘째는 좀 울어도 방치하는 수준이였는데..

왜 그러면 안되는지.. 아이의 의사소통의 유일한 매개체가 울음인데.. 그 울음에 반응을 해주지 않으면

다른 감각 역​시 무딘 상태가 된다는 충격적인 글도 봤어요.

아이의 울음에 즉각즉각 반응해주고... 다양한 333스킨십도 구현하면서 아이가 부모에게 애착을 느끼고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자라길 바라면서.. 행복 육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다양한 육아서적을 접했지만.. 이렇게... 월령별로 정리된 육아서는 처음이거든요.

언제든지 필요할때 꺼내서 볼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길벗스쿨/기적의유아영어 알파벳

기적의 유아영어 : 알파벳 - 만3세 이상, 3~7세를 위한 홈스쿨링 영어 활동북 ㅣ 기적의 유아영어
조희주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8월

▷▶▷▶길벗스쿨/기적의유아영어 알파벳 :::
영어동요, 알파벳, 파닉스, 영단어~ 영어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류하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3~7세 유아기에 영어는 단순 암기식보다는 흥미 위주로 해줘야~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을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해요..

현재 만 2세, 만 4세 두 공쥬를 키우고 있거든요.

항상 영어동요를 틀어줘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게끔 해주고 있는데요.

유치원에서 알파벳도 간간히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못 챙겨줘도 이렇듯 유치원에서 챙겨주고 있었어요^^

집에서는 영어동요만 들려줬던지라 혹시라도 알파벳이 갑자기 등장하면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활동북을 살펴보고는 안심했답니다. 단순히 A, B, C를 쓰는것으로 시작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색칠하는 영역과 접목을 시켜서 전혀 거부감을 느낄 틈이 없더라구요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A-D 세트까지 나와 있고 배운 부분은 다시 복습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하루 대/소문자 한개씩 익히고.. 4일이 지난 뒤에는 선긋기, 색칠하기, 순서나열하기

등등 너무나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익혔던 알파벳을 복습하는 부분이 나온답니다^^

유치원&미술학원까지 다녀오면 6시거든요^^ 저녁준비할 시간에 새책이 온걸 보고는 들고 오더라구요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읽어가면서 대소문자를 쓰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직 집에서는 A라고 가르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래도.. 획 방향이라든지 요런게 살짝 틀리는것 같아서 바로 교정을 해줬답니다.

단순하게 영어를 쓰고 읽는게 아니라.. 아이의 나이에 맞게.. 요렇게 색칠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수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분량도 많지 않아서. 하루에 A,a 요렇게.. 한 세트씩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이와 책을 읽어주면서.. 한글이나 수학같은 경우에는 엄마표로 조금은 하고 있는데요..

영어는 사실 12년을 배워도 저조차도 잘 모르는 분야라서 아이에게 홈스쿨링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길벗스쿨의 기적의 유아영어가 단계별로 나와 있어서..

막막한 홈스쿨링에 방향을 제시해주는것 같아요

주니어RHK/무시무시한 그루팔로

무시무시한 그루팔로 (책 + 활동북)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장미란 옮김, 악셀 셰플러 그림, 줄리아 도널드슨 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8월

▷▶▷▶ 주니어RHK/무시무시한 그루팔로 :::

영국 최고의 잠자리 그림책.. 그루팔로^^ 15주년 기념으로 특별판이 출간되었답니다^^

무시무시한 그루팔로 활동북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잠자리에서 읽어주고~ 낮에는

활동북으로 틀린그림도 찾고 무시무시한 그루팔로 그림도 그려보고..

선긋기도 하고 재밌는 스티커도 붙여보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뾰족한 이빨, 날카로운 발톱, 엄청나게 큰입에

우둘투둘한 무릎, 바깥으로 쫙 뻗친 발가락, 코끝에 독이 든 사마귀

주황빛 눈에 시커먼 혓바닥, 보라색 가시가 돋아 나 있는 등..

상상속에서나 등장할 그루팔로의 모습이랍니다..

자그마한 생쥐는 그루팔로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여우, 뱀, 올빼미를 가뿐하게 따돌린답니다.

그런데 진짜로 생쥐몸보다 20배는 더 큰그루팔로가 떡하니 나타난거예요..

자신의 묘사했던 모습.. 무시무시한 그 모습 그대로 말이죠..

그루팔로는 생쥐를 빵과 같이 먹을 생각에 침을 질질흘리는데..

우리의 생쥐~~~ 무시무시한 그루팔로 앞에서 전혀 굴하지 않고. 으름장을 놔요~

"내가 얼마나 무서운 동물인줄 알아? 따라와~"

그루팔로와 생쥐는 동물들을 하나하나 찾아간답니다.

여우, 뱀, 올빼미는.... 그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며 도망을 가는데...

그루팔로는. 왜.. 동물들이 자기를 무서워하는걸 모르고..

생쥐가 무서워서 도망간다고 생각을 할까요? ^^

용감한 생쥐는 이렇게.. 번뜩이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그루팔로로부터. 해방이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잠자리 동화라고 하면.. 잔잔한 달님이 나오는 책들을 많이 읽어주는데.

잠자리 동화로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오는 책이라서 조금 의아했거든요^^

겁많은 6세 공쥬라서.. 생쥐처럼 용감해지라고... 잠자리에서 한번 읽어줘봤어요^^

의외로 그루팔로의 귀여운 모습에 스티커도 떼어가면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굳이 잠자리 동화라고 해서.. 조용하고 잔잔한 책들만 읽어야 되는건 아니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천재교육/스토리텔링 돌잡이수학

프리미엄 돌잡이 수학 세트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첫돌부터 세 돌까지 ㅣ 천재교육 돌잡이 시리즈 2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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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에 접어든 둘째 공쥬... 언어가 느려서.. 몇주전까지만해도. 언어치료를 해야되나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답니다. 세돌 근처가서 언어가 서서히 느는건지.. 그게 아니면 그동안 책 읽어주고

사운드북 많이 들려준게 효과를 발휘한건지^^

서서히 말을 하게되는 둘째 공쥬 보면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아이가 돌무렵 들였던 돌잡이 수학... 지금은 너덜너덜해진 상태랍니다^^ 연서가 가장 좋아하고..

지금도 간간히 읽어달라고 들고 오는 돌잡이 수학이... 세이펜이 적용되는 최신판으로 개정되어 출시되었어요^^

2014.8월 최신개정판.. 세이펜이 적용되는 돌잡이 수학으로.. 울 공쥬 언어폭발기를 땡겨보려구요^^

샘플책으로 받은것은.. 바로.. <골고루맛있네 냠냠냠>, <무럭무럭 쑤욱 쑥> 2권이랍니다.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 잡을수 있고~~~ 다양한 채소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볼수 있는 두권^^

돌잡이 수학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튼튼한 보드북 형태여서.. 돌무렵부터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게 안전하게 줄수 있다는거랍니다^^ 라운딩 처리된 테두리로 인해서 책으로 인해 다칠일은

전혀 없답니다. 보드북도.. 굉장히 두껍죠? ^^

기존에 샀던 개정전 돌잡이 수학보다도 더 알록달록 그림들이 추가되어서^^

단순히 세이펜 기능만 추가된 채로 개정된지 알았는데.. 글밥도 좀 늘었구요.. 그림도 좀 늘어서

볼거리가 더욱더 풍성해졌답니다.

세이펜이 적용되니.. 아이가 어느곳을 찍어도~~~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나온답니다.

돌잡이 수학책의 가장 큰 강점^^ 요렇게.. 밀고 당기고.. 들추고~~^^ 다양한 접근 방식이라서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없답니다^^ 길다 짧다... 길이의 개념도 익히고^^

우리 아이 첫 수학책으로 딱인것 같아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바로 율동동요죠^^

책 뒷면에는 이렇게. 동요가 있답니다^^

책의 주제에 딱맞는 동요라서 아이가 흥얼흥얼^^ 책 내용보다도.. 책 뒷면의 동요를 더 좋아했답니다

울 공쥬가.. 돌잡이 수학에 얼만큼 푹 빠지는지 보실까요? ^^

책이 오자마자^^ 바로~ 세이펜 적용되는지 알고 세이펜으로 콕콕 찍더라구요^^

다양한 반찬들에대해서 공부도 하고^^ 아이의 표정을 찍어가면서.. 아이의 반응도 보구요..

하원후. 옷도 갈아입지 않은채.. 바로~ 세이펜과 돌잡이 수학을 가져와서는~~

책에 푹 빠졌답니다^^ 돌잡이수학이 온후로.. 하원후 하는 행동이 항상~

세이펜 가져와서... 돌잡이 수학 보는거예요^^

밥 많이 주세요~^^ 밥 조금 주세요~^^ 빈 그릇에 밥이 가득 채워지는 모습^^

요렇게.. 책을 통해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접하게 되면...

반찬투정하는 모습도 싹~ 사라진답니다..아이의 식습관까지도 잡을수 있다는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바로 제일 뒷면의 동요랍니다^^

신나게 세이펜으로 찍어서 노래도 배우구요~

다 배운 후에는.. 녹음하기 듣기 기능도 있어서 직접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을수도 있어서

특히나 더 좋아했던 부분이랍니다

단순하게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으로만 개정된줄 알았는데..

동요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그림들까지..

이제 세이펜이 적용되지 않았던 돌잡이 수학은 아이가..꺼내오지 않고^^

개정판만 들고 오네요^^

돌잡이 수학이라고 해서.. 꼭 돌전후로 읽어주는 책은 아니구요..

우리 애 같은 경우는 오히려.. 35개월이 된 지금.. 더 재미있게 읽고

즐기는것 같아요. 아직 돌잡이수학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이있으시다면..

세이펜 적용되는 최신 개정판 돌잡이 시리즈. 완전 추천해요~

애플트리태일즈/짹짹이는 둥지에 살아요

짹짹이는 둥지에 살아요
페페 마르케스 외 지음, 나탈리아 콜롬보 그림 / 애플트리태일즈 / 2014년 9월

▷▶▷▶ 애플트리태일즈/짹짹이는 둥지에 살아요 :::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공간이라면 그곳에 어디든.. 행복한 장소가 된다는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책~^^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책을 펼쳐든 순간 한장한장 더 넘겨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좋았던 점은.. 글밥이~^^ 정말 1~2줄정도의 짧은 내용들이였답니다.

글밥이 작으니 엄마가 그림을 보며 딸아이에게 해줄 말들도 많고.. 그림에 더 집중을

할수도 있구요^^ 전 이렇게 글밥 작은 책들을 좋아한답니다^^

34개월... 서서히 3~4단어를 연결하기 시작해서... 엄마 마음을 조금은 안심시키고 있는 딸아이와

책을 펼쳐가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살펴봤답니다.

제목처럼 새만 나오는 책이 아니랍니다^^

땅위에 사는 동물들도.. 그리고 하늘위의 새들도 너무나도 앙증맞은 색감과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더라구요^^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넘겨서 연서가 알만한 동물들

찾아보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켰어요^^

세상에 많은 짹짹이 중에... 하나의 짹짹이 그림^^

아주 높은곳.. 아주 낮은곳.. 그리고 위험한 곳까지 집을 만드는 짹짹이..

어느 공간에 집을 만들든..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면..

그곳이 가장 소중한 곳, 안전한 곳이 된다는 메세지가 있답니다^^

34개월 그리고 6살 아이에게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수 있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