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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는 둥지에 살아요
페페 마르케스 외 지음, 나탈리아 콜롬보 그림 / 애플트리태일즈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 애플트리태일즈/짹짹이는 둥지에 살아요 :::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공간이라면 그곳에 어디든.. 행복한
장소가 된다는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책~^^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책을 펼쳐든 순간 한장한장 더
넘겨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좋았던 점은.. 글밥이~^^ 정말
1~2줄정도의 짧은 내용들이였답니다.
글밥이 작으니 엄마가 그림을 보며 딸아이에게 해줄 말들도 많고..
그림에 더 집중을
할수도 있구요^^ 전 이렇게 글밥 작은 책들을
좋아한답니다^^
34개월... 서서히 3~4단어를 연결하기 시작해서... 엄마
마음을 조금은 안심시키고 있는 딸아이와
책을 펼쳐가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동물들을
살펴봤답니다.
제목처럼 새만 나오는 책이 아니랍니다^^
땅위에 사는 동물들도.. 그리고 하늘위의 새들도 너무나도 앙증맞은
색감과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더라구요^^ 책을 읽기전에... 표지를 넘겨서 연서가
알만한 동물들
찾아보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켰어요^^
세상에 많은 짹짹이 중에... 하나의 짹짹이 그림^^
아주 높은곳.. 아주 낮은곳.. 그리고 위험한 곳까지 집을 만드는
짹짹이..
어느 공간에 집을 만들든..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면..
그곳이 가장 소중한 곳, 안전한 곳이 된다는 메세지가
있답니다^^
34개월 그리고 6살 아이에게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수 있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