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 한입에 쏙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간편 도시락
지선아 지음 / 리스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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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쏙!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한그릇 음식 대표주자!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요즘은 초중고 모두 급식을 하니까~

도시락 쌀 일은 없지만~~

바쁜 아침~~ 세아이 밥 차리려면

혼이 쏘옥~ 빠지거든요

빠르게 준비하면서~~ 영양과 맛을 다 잡을 수 있는 요리

어떤게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책제목에 똭~ 적혀 있는거 있죠~

식판식도 해봤고 김밥도 해봤고 주먹밥 유부초밥도 해봤지만..

요걸 메뉴 바꿔가면서 할 생각은 못했었는데~~

다양한 재료들로 만드는

50가지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어떤 재료들이 들어갈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진짜 간편함과 맛~~ 모두 잡는 레시피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어요^^

무엇보다 맛난 비주얼에...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하나하나 도전하면서 아침메뉴 풍성하게~~

그리고 내일은 뭐가 나올까~ 기대하는 식탁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김밥의 생명은 첫째도 둘째도 밥의 간이예요~

배합초 만드는 레시피가 꼼꼼하게 적혀 있어서

참고하면서 만들수가 있고

예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무스비라든지 접어먹는 김밥~~

본격적인 레시피학습 들어가기전~~

초보들을 위한 기초테크닉 익히기가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어요

다이어트한다고 1일 1김밥할 정도로

불과 몇년전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었었거든요

키토김밥, 야채김밥 위주로 먹었었는데..

샐러드김밥이라니~~~ 목차보다가

제일 먼저 꽂힌게~~ 샐러드김밥이예요~

색색의 채소 샐러드는 냉장고 속 재료들로 해먹으면

맛과 영양 그리고 칼로리에~~

냉장고 파먹기까지~~ 1석 몇조입니까~~~ ^^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오이와 파프리카~~

야채 가격들이 서서히 가격 내리고 있는 시점에~~

소스도 마요네즈, 소금이 전부니까~~

요건 정말이지~ 점심으로 해먹으면 딱이겠더라구요

재료도~~ 방법도~~ 읽다보면 간편꿀팁들이 제공되니까~

조금조금씩 내게 맞게~~ 바꿔가면서 만드는 요리

넘나 기대가득~~

치킨마요도 좋아하고~ 유부초밥도 좋아하는

우리집 삼남매에게 딱맞는 메뉴~

치킨마요 유부초밥~~

치킨은 먹다가 남는 경우 요즘 매번 발생하는데요~

김치부침개 굽굽할때 토핑으로 치킨 올렸었는데..

요렇게~ 유부초밥할때 마요네즈 섞어서~~

핑거푸드 형태로 만들어주면~~

맛있고 든든하게 아침식사 가능하겠더라구요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에서 제가 제일 먼저 해본 메뉴~

도서와 함께 제공된 오뚜기 밥친구~~~

애기때는 후리가케에다가~~ 계란 스크램블해서

밥 섞어서 주먹밥 해주면 정말 잘 먹었었거든요

추억돋아서~~ 후리가케 주먹밥부터 해봤어요

재료준비할거 하나도 없구요~

밥양념도 참기름과 소금이 끝~

저는 잡채 먹던거 남아 있어서 잡채볶음밥에

후리가케 섞어서 볶았답니다.

이쁜 모양틀에 찍어서 한접시 만들어주니~~

미취학때 기억나는지 ㅎㅎ 세모틀이 아직도 있었냐며~~

세모뿐만 아니고~ 별, 하트, 네모 다 있거든~~~^^

볶음밥도 요렇게 틀에 넣고 이쁘게 해주면~~

재료만 샤샥 바꿔서 보기좋고 맛좋은 주먹밥 가능하더라구요~

슬슬 더워져서 조리시간을 줄이는 간편레시피가 간절했던 요즘

정신없이 바쁜 아침~~ 딱맞는 간편요리 간편레시피로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식사 챙기는 주부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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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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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과도한 정보들은

아이와 엄마에게 혼돈만 가중시킨다"

중3부터 고등 전학년까지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이야기!

교육전문기자, 입시전문 컨설턴트

유튜브 <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첫 도서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친 중1

고등입학을 앞두고 진로를 정하지 못한 중3

발등에 불 떨어진 중딩학부모의 첫 입시도서예요

하반기에 고입관련 학부모강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참석하기전 읽어보면 도움될 것 같아서

차근차근 읽어봤답니다

중학교 공부가 대학교를 결정한다!

정말 섬뜩한 말이죠?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때부터 시작이라고..

중학교 시험 망친 아이들에게.

지금은 연습이라고 충분히 실수해서

고등학교 들어가고 또 수능시험칠때

그 실수 잡으면 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중3이 고3이라는 소제목이 가슴이 덜컹하더라구요

(읽고나니 덜컹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몇몇 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중등 내신성적이 고입이나 대입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부분

교과목 학습법등 이런 부분을 중학생때 'pre'과정으로

여기고 착실하게 중등생활을 해야 된다고..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교과서 중심의 공부법도 설명되어 있어서

과목별 학습지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향 잡았어요

한챕터 한챕터 읽다보면

입시 전문 컨설턴트 작가분의 제대로 된 찐정보

"슬기로운 입시정보" 코너가 등장하는데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학교생활기록부, 수시/정시지원 , 면접 등등

처음 저자가 책을 통해 입시를 앞둔

학부모에게 꼭 알려 주고 싶다고 했던

입시에 시행착오 최소화..

그 정보가 담긴 부분이니만큼 읽고 또 읽어야 되는 부분이였어요

당장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해야되는

중3이 있어서 예비고라는 내용만 나와도

눈에 불이 켜지는데.. 아이와 학교가 맞아야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외적인 부분

대학진학률이라든지 내신성적에 대한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는 것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전 반드시 체크해야 될 부분

바로 아이의 학업역량인데요

고1 4월 첫시험이 고3 수능성적표라는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니기에..

국영수 주요과목부터 통합사회, 통합과학

그리고 아이의 진로에 대한 부분까지..

국영수의 경우 학원을 다니고 있는지라

염려될 부분은 그나마 적은데 사회, 과학분야는

아이가 평소에도 워낙 어려워하는지라

교과서와 인강을 반복적으로 읽고 듣기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미리 심도있게 다루기

중3부터 고3까지 약 4년간의 입시준비

그리고 대망의 고3의 1년.. 아니 6개월

당장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이 아니라

글로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턱 막힐 4년

절대평가인 중학교 성적도 평균을 잡아 먹고 있는 상황에

상대평가인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은

어떤 압박감으로 다가올지...

옆집 아이보듯 내아이를 보고

위에서 내려다보듯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라는 조언에

무거움의 강도 100에서 30정도는 내려놓고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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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과외 - 맛있는 글쓰기, 멋있는 책 쓰기를 위한
김영대.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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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언어가 존재해요

이곳에서 태어난 덕에..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이곳에 태어난 덕에 국어 문법이나 맞춤법 띄어쓰기 학습은

제대로 해본적이 있었나...

출판사 대표와 글쓰기 코치님의 콜라보도서

우리말 과외를 읽으면서

맞춤법과 글쓰기에 대한 반성의 시간 가지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언어에 대한 학습은 끝이란게 없구나..

말과 글을 다루는 이들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글 좀 아는 사람들의 우리말 지침서

맞춤법상 틀린 것은 아니지만

간결한 글에 어울리지 않는 번역오용사례

헷갈리는 맞춤법 바로잡는 사례

띄어쓰기와 순우리말에 대한 사례

그리고 마지막 챕터의 경우

간결하고 진정성을 담은 글쓰기 훈련법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어요

출판사 대표와 글쓰기 코치의 카톡 대화형태로

포문을 열어주고 오용사례를 들어서 해설과 더불어

응용예문과 문제를 풀어보면서

바른 우리말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첫 시작부터가 아주 그냥 후덜덜 그자체더라구요

챕터1의 경우 틀렸다고 보진 않지만..

그렇다고 맞다고 볼 수도 없는 그런 말들..

영어가 우리말에 깊이 들어와있다보니

전혀 어색한줄도 모르고 사용한거 있죠

문장을 딱딱하게 만든다는

"~~ 에게 있어서"라는 표현.

"이게 뭐가 이상해??? 지극히 정상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설명 읽다보니 진짜... 헉소리나더라구요

"나에게 있어서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전혀 이상함 못 느끼지요?

"나에게 그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현 이렇게 사용하는거라고 배웠어요

챕터1에보면..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던 헉소리 나는 오용사례들이

한무더기가 등장하는데요 전체챕터 통틀어서

저는 챕터1이 제일 쇼킹하더라구요

챕터2가 진정한 맞춤법과 관련된 우리말 과외였어요

일상속에서 잘못사용하는 말들

분명 뜻은 다른데.... 사용안되는 표현인데..

라고 하면서 찝찝하게 썼던 맞춤법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단원이예요

결제, 결재, 왠, 웬, 되, 돼, 띠다, 띄다 등등

그리고 SNS상에서 이슈가 되어서 뉴스에도 등장하는 말들..

바로 챕터2게 집중 조명되고 있답니다.

로서와 로써의 차이 .. 바른 쓰임 알고 계신가요?

전자의 경우 자격이나 지위 뒤에 붙는 격 조사이고

후자는 수단이나 재료 뒤에 붙는 격 조사예요

니 친구로서 이야기하는데... / 인플루언서로서 이건 강추합니다

올해로써 2년차입니다 / 실력으로써 당당히 이기겠습니다

참 쉽죠잉? ^^

챕터 4와 더불어 막상막하 어려웠던 챕터3

띄어쓰기와 관련된 부분이였는데요

문법적인 요소와 접목이 된 부분이라..

가볍게 읽었으니 머리가 안 아팠지

만약 내가 수험생이여서 이것이 시험에 나오는거라

100% 외워야 되는 경우였다면 정말 식음전폐했지 싶어요

받다가 가진 띄어쓰기의 의미 알고 계셨나요?

구체적인 사물을 받는 행위를 뜻할 때는 띄어쓰기

행위를 뜻하는 명사 뒤에서 피동의 의미를 가질 때는

접미사로써 붙여서 써야된다고..

사랑받다, 고통받다 /상품권 받다, 반찬 받다

쉬운가요? ^^

날짜에 대한 맞춤법 에피소드 기억들 하시나요?

사흘안에 보고서 제출하세요 라고 이야기한걸

4일안에 제출하라는 이야기로 듣는 경우...

사흘을 앞에 사라는 글자를 숫자 4로 착각해서

사흘 4일로 착각

은근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날짜를 세는 우리말이 챕터4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데요

사흘과 나흘은 워낙 이슈가 되어서 이젠 다들 알꺼고

영어로는 당당하게 읽고 쓰면서

순우리말로는 1~30까지 맞춤법에 맞춰 쓰는게

결코 쉽지 않다는거 십이일이라고만 했지

열이틀이라는 표현은 진짜 상상도 못한거 있죠

뒤로 넘길수록 많아지는 순우리말들

아이가 자연스레 생활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열심히 단련해서 자주 들려주는게 좋겠더라구요

챕터 4개를 통해서 우리말 과외를 끝내면

이제 글쓰기 코치가 추천하는 맛과 멋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글쓰는 방법도 살펴봐야겠죠?

총 10가지 노하우를 담백하게 설명해주고

또 직접 써볼 수 있도록 페이지속 빈줄도 제공이 된답니다.

저자가 쓴 글을 참고해서 하나하나 직접 써보며

글쓰기 연습해보기~

짧고 간결한 군더더기 없는 한줄 반정도의 문장을 권장하지만

글쓰기 불문율을 파괴하는 길게쓰기..

이것이 글쓰기 연습 첫단계랍니다.

자기소개를 3분가량 마침표없이 쭈욱 써보기~

글쓴이가 쓴것을 읽어보고 저도 한번 써봤어요

의외로 마침표없이 쓰는거 힘들더라구요

일단은 한문장을 열줄가량 쓴 다음..

한줄 반 분량이 되는 곳마다 정리해서 문장부호로 토막내기

실제로 해보니 길게 써서 토막내니까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초등학생을 자녀를 키우고 있다보니

고학년이 될수록 맞춤법 구멍이 보여서

요즘 같이 맞춤법 공부하고 있거든요

아이의 문제집을 통해 공부하는 맞춤법에 비하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말 과외는

설명이 조금 부족하고 어려워서 자녀들을 위한 도서보다는

성인을 위한 우리말 지침서로 추천하는데요

작가가 되는 것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맞춤법도 글쓰기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것에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말에 대해 부족하다 공부해야된다 느끼셨던 분이라면

출판사 대표와 글쓰기 코치에게 받는

우리말 과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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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장재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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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일에 감동받고..

또 지극히 작은 일에 상처받고..

그게 여자들만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심리학측면에서 보면 성별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의 성향에 따른 것 같아요

3번의 번아웃 극복담과 다른이를 상담한 경험들을 통해서

마음근력을 키워주는 위로와공감 심리처방전!

스스로를 무너뜨린 것이 아주 작은 것인만큼

그것을 극복하는 것 역시 아주 사소한 움직임이라는 것..

책표지에 나와 있는 작은 점..

생활에 그 점 하나 찍는 소소한 변화가

한 사람을 죽음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큰 힘이 된 사례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리추얼..... 마이크로 리추얼에 대해 먼저 살펴볼께요

사소하지만 꾸준히 하면 삶에 큰 변화를 불러오는 것..

그것을 저자는 리추얼이라고 이야기한답니다.

밤이든 낮이든 매일 밖에 나가서 만보걷는 것

파란 하늘을 한번씩 올려다보며 매일 기록을 남기는 것

1시간 30분이든 1분이 되지 않는 시간이든

내 삶에 변화를 주는 사소한 행동들..

리추얼 중에서도 더 작고 사소한 마이크로 리추얼

소개를 들으면 들을수록 생소한 이 마이크로 리추얼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저자의 번아웃이 3번이여서 챕터도 3개..

각각의 번아웃을 하나의 챕터로 나누고

그것을 극복한 행동들과 또 같은 경험을 했던 상담자의

사례와 결과까지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하나하나 기록하고 실천하며

마이크로 리추얼에 집중하고 있어요~

저자의 어린시절 반장선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학교와 직장을 가진 뒤..

그 뒤에 왔던 번아웃에도 스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힘..

저자는 그 두가지 마이크로 리추얼을

자문자답 글쓰기와 마이크로 산책으로 조언을 해줬어요

내가 번아웃이 왔을때 그리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만보걷기

저자는 저처럼 전업주부가 아니니까~

하루 낼 수 있는 최소의 시간

2~3분의 시간 산책으로 힐링의 발판을 삼았더라구요

그리고 이것보다도 더 도움을 받았던게 자문자답 글쓰기..

저같은 경우에는 1시간30분 걷는것보다

2~30분 스스로의 고민을 적고 다른사람인양 답을 쓰는게

더 스트레스일 듯해서 시도는 안해봤는데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고를 수 있는 저자추천

리추얼 레시피가 21개나 되니까~

고르는 맛 제대로 있겠지요?^^

내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소한 것..

일단 그것을 찾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는데요

메모장에 선하나 긋고 자기

책펴서 딱 한줄만 읽기

인스타 게시물에 칭찬 댓글 하나 달기

거창할 것이 하나도 없지요?

실제로 번아웃이 와서 은둔생활을 하는 상담자에게

추천했던 것들도 적혀 있구요

뭐 별거 없는데 이게 변화를 준다고? 라는 의문이

무색하게끔 실제로 이런 작은 변화로도

다시 번아웃을 박차고 선 사례도 있으니까

결코 작은 행동이라고 그냥 넘길 일은 아닌것 같았어요

한번의 번아웃도 힘든데

그것을 이겨내면 더이상은 번아웃은 없을것 같았는데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죠..

저자는 세번째 번아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암걸린 엄마의 병간호

대기업과의 소송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부고문자들

숨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사건들을

인생 처음 번아웃을 잘 이겨낸 것처럼

다시 또 꿋꿋하게 이겨낸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또 상담자의 사례들을 읽다보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진짜 어디 이야기도 꺼내지 못할

배부른 고민들이였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추얼 레시피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이유는 책 서두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인간은 어떤 큰 고난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들로 쓰러지니까...

그것에 대비하기 위함인거죠..

저자가 저자만의 미라클모닝에 대한 개념을 바꾸었던것처럼

하나하나 리추얼 레시피를 실천하며 삶에 변화를 주면

"수면"에 대한 묵은 고민 해결방안을 찾을 것 같아요

신간도서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에서

삶에 변화를 주는 아주 작은 움직임

정체된 삶에 숨을 불어 넣을 기회 만남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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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나이 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 - 체력의 정체는 근력
히구치 미쓰루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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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박사가 알려주는

10년 더 젊게, 안아프게 사는 근력 운동!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고 주름없는 삶

나이를 먹게 되면 안티에이징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데요

사실상 안티에이징보다도 액티브에이징~~

활동성 넘치는 삶을 위한

근육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된다고 말하는 저자 히구치 미쓰루

노화를 잡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년 이후 근육을 키워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유산소 운동인 걷기만 주구장창 했던 내가

단지 체중계의 숫자만 줄어는걸 좋아했던 내가

근육에 시선을 돌린 이유는

몸무게가 늘어도~ 근육이 늘어나는거면

오히려 몸매 라인이 살고 탄탄해져서

더 예쁘고 더 건강한 신체가 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유산소만 즐기던 사람들에게

지루한 근육 운동은 정말 힘듦 그 자체

저자가 이야기하는 근육에 대한 중요성과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법들 차근차근 보여드리께요

액티브에이징이라는 용어 들어보셨나요?

안티에지잉.. 항노화에는 익숙해도

액티브에이징 탈노화는 상당히 낯선데요

나이에 맞는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에이징한 삶!

근육이라고 하면~~

울룩불룩한 근육질의 젊은 남성 여성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저자는 근육이 젊은사람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4~5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

보험처럼 꼭 필요한 동반자라고 이야기해요

근육만큼 든든한 노후자산은 없다며~~

잘못 움직여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할까 싶어

운동에 소극적인 사람들에게..

다치지 않고 우리가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것자체가

골격근 덕분이라고~~

근력운동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한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알려주는 이야기

운동을 하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외의 시간에 얼마나 몸을 움직이지 않는지.

그것을 확인하라는 것..

가만히 생각해보니... 운동 축에도 끼지 않는 만보걷기를 하고와서는

이것저것 먹고 푹 퍼져서 쉬고 있는 모습..

정말이지 아주 뜨끔하더라구요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만큼

나태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여기에 가장 힘써야 된다는 말씀..

앞으로 밖에서 하는 운동보다 집안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 단박에 머리에 스캔~^^

근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익혔으니

이제 근육을 키우기 위한 근력운동 살펴봐야겠죠?

책속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근력 키우는

운동들이 걷기나 수영, 밴드를 이용한 로잉 노젓기 등등

다양한 것들을 소개해줬는데요

특히 의자를 활용한 6가지 근력운동이 눈에 띄더라구요

걷기나 인터벌 러닝만 하다가

근래 근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아령 사서

한두세트씩 10분정도 시간내서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의자를 활용한 동작들은 무릎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니까

특히 좋더라구요 우리나이가 되면..

운동도 운동이지만. 무릎건강 특히 지켜야 되거든요^^

최강 맞춤 근력운동은 책에도 있긴하지만

부록 포스터로 동작 큼지막하니 보기좋게 제공되니까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매일 꾸준히 연습하면 좋아요

다이어트도 운동보다는 식단이 99.99% 중요하듯

근력을 키우는 것 역시.. 운동보다 식단이 중요

우리가 흔히 들어봤던 보조제라든지 단백질에 대한 중요성

당연히 언급이 되어 있구요

특히 몰랐던 부분.. 비타민이 근육조직이나 세포를 생성하진 않지만

몸의 생리를 조절하는 필수 미량영양소니까

비타민, 물, 당질에 대한 설명 부분도

근육에 대한 바른 앎에 도움 되었어요.

각종 질병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체력근본이 되는 근력, 근육운동

그것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도서

느리게 나이드는 비결, 근육에 투자하라

4~50대 이상 중장년을 위한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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