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펙트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
조세핀 김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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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법 

<<아버지 이펙트>>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기 전에 아이와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나누기!!!!!

온 가족에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아빠 육아의 7대 효과 

1. 아빠가 육아를 잘할 수 있도록 자녀의 두뇌가 발달하고 사고력이 발달한다.

2. 아빠는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다.

3. 아빠는 아이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준다. 

4. 아빠는 아이가 사회적 관계 즉 친구 관계를 잘 맺게 하고 사회성이 발달하게 한다.

5. 아빠가 육아를 잘한 아이는 덜 폭력적이다.

6. 아빠는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발달시킨다.

7. 아빠는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는 인생을 사는 동안 친구처럼 동행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불행이 결정된다.

건강한 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아빠와 자녀가 마음 대 마음으로 관계를 맺고 자녀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햐 한다. 애착관계 중요!!!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똑바로 정면으로 처다보고 눈 맞춤을 하며

열린 자세, 마음으로 듣고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몸을 기울여 열중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방법- 열린 질문!!





이런 대화들....실천해 보려 한다. ​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나는 아이와 제대로 대화하고 있는가? ....
 


아이와 친밀함을 높이는 아빠놀이도 소개되어 있다. 
강추!!! 



이번 주 아빠와 아들의 놀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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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
안 에르보 지음, 이정주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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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가 있다.
마치 손처럼
아이가 손을 펼치며 말했다.

아이는 나뭇가지 아이로 불리는데
이름 첫 글자가 나뭇가지를 닮은 Y이기도 하고
아이가 숲가장 자리에 살아서이기도 하다.
 




아침이면 문 앞에 나뭇가지와 엉뚱한 물건이 나뒹군다.
아무도 밤마다 바다물이 숲까지 밀려왔는지 모른다.
아이 혼자 안다.
숲에 바닷물이 다녀간다는 것을...
하지만 어른들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꿈 속ㅡㅡㅡㅡㅡㅡ

 


나뭇가지아이는 나뭇가지를 따라 걸었고 물웅덩이를 지나 물과 물에 비친 나뭇가지 사이로  조심조심 나아갔다.
나무껍질 할머니 집에 다다른 것이다.

나무껍질 할머니는 나무껍질 손으로 상처 난 손을 치료했고 아이를 달랬다.
 





손처럼 하나이면서 여럿인 이야기를 해준다.


이야기 하나
 


"저는 자라지 못할 거예요.나뭇가지가 두 개밖에 없잖아요."
"자라려면 배워애 한다. 우선 셈하기부터 배우렴."
"셈만 하면 안 돼. 세상의 위대한 것도 알아야 한단다." 
바다, 별, 숲, 바람...

어느덧 작은 나무와 할아버지 나무는 키가 비슷해졌다. 둘은 거의 숲을 이루었다 

 
이야기 셋


열 손가락 이야기
아이는 다섯 형제 가운데 셋째였다. 
첫째는 트럼프를 불고, 둘째는 케이크를 만들거, 넷째는 곡예사이고, 막내는 공을 잘 다루었다. 
어른들은 아이에게 열 손가락으로 할 줄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아이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혼자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 
놀라운 일은 아이의 손가락에서 눈보라가 쏟아져 나오고, 손바닥에서 코끼리들이 불쑥 튀어나오고..
아이느 자기 손이 마법의 손이라는 것을 점점 알게 되었다. 혼자 있을 때. 


이야기 다섯


사고뭉치 손이야기

손은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오른손으로 해야할 일을 왼손으로 하고, 수프를 나를 때 양 손이 뒤엉키고
모든 거것을 거꾸로 잡았다.
어느날 소금통을 집으려다 꽃병 위로 떨어뜨리는 바람에 꽃병이 세 조각으로 부서져 수프 그릇 속으로 떨어졌고 수프를 주르르 쏟아졌다. 손주인은 화를 내었고 
곧바로 후회했다. 

감기가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날
벙잡애 가서 
사고뭉치 손이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동그라미, 집게 모양, 흔들기...
빵집 주인은 빵을 얇게 썰어주었다.

"나 다른 건 엉터리로 해도 말은 잘해요."손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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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아이는 이야기를 듣고 
할머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숲에 밀려오는 바닷물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았을 때 그 후련함이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어 
아이는 편안하고 행복했을 것이다. 


--------------아침----------
아무도 바다가 왔다 간 걸 모를 것이도
짭짤한 물거품 냄새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나무껍질  할머는 점심으로 물고리 요리를 할 것이다. 

나뭇가지 아이가 기지개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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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스 -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이유리 지음, 김미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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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 핑스 우주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체인 신비의 새 핑스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라 흥미롭다.

나의 소원은 우주 여행인데 하하하 이 이번 생애에서는 힘들 것 같다.


1. 정재이

 우주비행사가 꿈인 12살 지구 소년이다. 우주 과목에서는 만점!!!

무엇보다 재이의 안경, 수트, 워치, 신발이 탐난다.

스마트 컴퓨터 기능이 있는 안경,

체온 조절과 충격 흡수가 되는 스마트 수트,

통화, 내비게이션, 인터넷 검색, 위치 추척, 드론변신이 되는 워치

방수와 자동 건조 기능이 있는 신발


와 와  와  와  와  와  와 

나도 쓰고 싶다.


2. 론타

핑스와 소통할 수 있는 푸엉인아이로 힘이 장사다.


3. 핑스

우주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체 신비의 새


4. 고은아

정재이의 엄마


5. 정민이

쌍둥이 동생

형보다 무엇이든 잘하는 아이였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


6. 스헬

카투온인

현상수배 중으로 핑스를 찾고 있다.


7. 레드빈

돈 돈 돈

돈을 받고 스헬과 함꼐 하고 있다.



재이는 엄마, 동생과 함꼐 우주로 떠났다. 


드디어 도착!!!


식물인간인 동생을 보러 D-8구역로 간다.

가면서 카투온인을 보게되는데....

(카투온인은 지구의 파충류와 비슷하고 높은 지능을 가진 이족보행 외계인이다. )


재이의 동생이다. 무엇이든 잘했던 동생

냉동캡슐에 들어간지 3년

뇌가 너무 심하게 손상이 되어 ㅠㅠ 지구의 의학기술로는 겨우 생명을 유지할 정도이기 떄문에

엄마는 전재산을 정리해 이아페투스 기지로 가는 우주선표를 산 것이다.


(암브로시아 -어떤 병에 걸린 사람도 살려낸다는 약, 토성의 위성 중 하나인 이아페투스에 건설된 기지에서만 식탹 치료가 가능) 


동생을 보고 식당에서 속보를 보게 된다. 현상수배범 스헬 일당 잠입!!!

아까 본 카투온이라는...


엄마가 탑승 수속을 하는 동안

동생 민이를 확인하러 간다.





스헬일당이 아동용 냉동 캡슐을 꺼내가고 있다.

재이의 동생 민이... 민이야...


신고하려는 순간...누가 재이의 뒤통수를 세게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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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행성에서 비상창륙을 시도하는 스헬과 레드빈.

이곳은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곳이다.

이런 곳이 정말 있을까? 있다면 정말 죽기 전에 한 번 가봐야 하는데 ㅋㅋㅋ


사실.... 그 캠슐에 있던 존재는 동생이 아니고 푸엉아이 론타하마스타니도즈하모

이런....동생인 줄 알고 따라왔는데..


이 곳에서 스헬 일당과 핑스의 알을 두고 쫓고 쫓기고...... 

그들에게 왜 핑스는 필요한 것일까? 

스헬에게도 재이에게도 핑스의 알은 꼭 필요한 존재이다. 


(핑스


핑스의 피는 강력한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병이도 칠 수 있다. 

핑스의 눈물은 재생력이 더 뛰어나다.

핑스의 피를 원료로 하는 치료제 암브로아)

 

진짜 이런 치료제가 있다면? 

 

스헬에게는 물에 빠져 혼수상태가 된 아들이 있고

재이에게는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동생이 있다. 




스헬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낯선 곳으로 지구인 등장. 지구연방군 구조대 등장!!! 

 


----

핑스의 알에서 새가 부화한다. 작고 귀여운 새는 눈을 깜빡거리며 재이에게 뭄을 비빈다. 너무나 동생을구하고 싶은 재이. 그러나 아기새를 희생시킬 수 없다. 가슴이 아프지만...

손을 떨며 아기새를 놓아주는 재이.

그 

.......

나뭇등걸 위에서 날아 올라 재이 어깨에 앉아 진주알 것은 눈물을 흘린다. 

핑스의 눈물 


핑스의 눈물로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민이도 치료제를 공급 받았다.  


스헬은 잡혔지만 지구연방군의 감시를 따돌린 스헬은 악명이 더 높아졌고 현상금이 두 배가 되었다는 사실

레드빈은 상상초월 형을 받았다. 늙어서도 나올 수 없는...아주 오랜 간 감옥에서 ----



재이는 푸엉제국의 명예운 훈장을 받게 된다. 

론타하마스타니도즈하모 공주를 구한 영웅이 되었다.

론타가 여자라는 사실에 놀라는 재이ㅋㅋㅋ

 

론타 공주는 재이에게 특별한 것을 보여준다. 여왕님과 공주만 알고 있는 특별한 것을 재이에게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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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계부 부자 레시피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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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이네요.

시간이 참 빠르죠? ㅠㅠ

이제 조금 있으면 10월이고 

도 조금만 있으면 2019년입니다.

 

2019년에는 꼭 가계부를 제대로 써보렵니다.

아자아자아자!!! 

 


표지가 참 예쁘죠?

그냥 봐도 쓰고 싶은 마음이 마구구 생기는 가계부 <<부자 레시피>>

첫 페이지를 넘기면 부자레시피를 쉽게 쓰는 요령이 소개되고 있어요. 

재주 목표, 쉬운 장소, 편안한 마음, 단순, 영수증 챙기기, 하루 한 번 포기 금물, 메모, 익숙한 필기구, 깔끔한 글씨 

 

왜 가계부를 써여 하는지 잘 나와 있어요. 

계회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가정 경제형편 파악!!!

미래 꿈 이룰 자료!! 

현명한 경제 습관이 생김!!!




부가가치세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연말정산 소득 공제 

우리가 꼭 알아야할 정보를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좋았어요.

 

특히!!!  

연말정산에서

신용카드 공제율이 15% 줄고, 혀늠, 체크카드는 30%

신용카드의 혜택이 많으니

연봉 25%만큼은 혜택이 좋은 신용카드를 써라! (연 소득의 25%이상 사용분부터 소득공제가 시작)

 



한 눈에 보이는 2019년입니다. 

이곳에 1년의 중요 행사를 적고, 가족의 생일도 적고

목표도 적어요.

명절, 기념일, 생일, 세금 보험 행사, 기타 

이렇게 많은 것을 적고 1년 계획을 시작해야 겠네요. 


 

매일 중요한 일정이나 약속을 기록하여 그달의 계획을 한눈에 파악!! 지출 규모를 미리 가늠할 수 있어요. 

하루하루 빠지지 않고 2019년에는 가계부를 제대! 

가계부로 합리적이고 알뜰한 살림을 하는 주부 10단이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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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는 대단해 책이 좋아 1단계 8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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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싫어한다.

레츠의 부모도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우리의 레츠 소개 : 


검은 색이면서 너무 큰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레츠

     바퀴벌레가 장수풍뎅이 암컷과 닮았다는 레츠

       장수풍뎅이는 나무에서 나오는 달콤한 물을 먹는데

        벽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를 볼 때마다 장수풍뎅이가

          나무에 앉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레츠

           벽을 핥아보기까지 한 아이로 벽에서 달콤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아는 아이 

                레츠가 바퀴벌레는 손으로 집으려고 하자

                   엄마가 안 된다고 말했고 

                   바퀴벌레가 너무 빨라서 잡지 못한 것이 늘 속상해

                     하는 아이

                     저녁 식사 시간 고양이가 바퀴벌레를 물고 왔을 때

                       레츠는 바퀴벌레를 보려주러 온 키위는 정말

                         친절한 친구하고 생각하는 아이

                         발판을 바퀴벌레라고 이름 붙인 아이 레츠





6살 레츠가 발판을 바퀴벌레라고 이름을 붙였을 때 엄마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레츠는 엄마 아빠가 자기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속상해 했다. 

바퀴벌레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면서 키가 커지면 아래쪽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바퀴벌레에 올라가 더러워진 곳을 청소도 한다.  또한 바퀴벌레에 올라가면 위는 보이지만 올라가지 않으면 잘 보이는 것도 알았다. 책상 밑 먼지와 가스레인지 밑 갈색 콩나물, 까맣게 생긴 이상한 것들...하지만 부모님은 더러운 것을 잠시 잊자고 한다. 레츠는 또 속상하다. 

                                                                                                                                            


레츠는 자라서 7살이 되었다.  

아직도 바퀴벌레에 올라가서 이를 닦는 아이 레츠

앞으로 점점 더 키가 커질 것을 아는 레츠는 생각한다. 

바퀴벌레에서 내려와도 보이지 않는 것이 많은 게 기쁜 걸까, 기쁘지 않은 걸까? 

 


사랑스런 레츠

우리 과거의 모습일지 모른다. 하지만 점점 키가 커지면서 우리는 조금씩 변해갔다. 레츠도 그렇겠지? 


같은 무언가를 보아도 

나와 아이가 보는 눈은 다르다. 생각도 다르다. 하지만 부모인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는 어른이 아니다. 

아이 입장을 더 많이 생각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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